제77회 변호사 연수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

여느 때처럼 제77회 변호사연수회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상담 표 참고). 첫째날 배인구 변호사가 ‘상속분할심판의 실무상 쟁점’을, 손진흥 변호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의 개론, 실무상 쟁점’을, 윤재윤 변호사가 ‘건설분쟁의 새로운 유형과 대응방안-현실과 법리 사이’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이호일 변협 윤리이사가 ‘변호사 윤리연수’를 진행하고, 채희석 변호사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친교행사, 시상식 등 함께 개최돼

이번 변호사 연수회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한 회원이 서로 교우할 수 있는 친교의 밤 시간도 마련됐다. 친교의 밤은 첫째날 저녁 6시에 변호사공익대상과 일과가정양립법조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도 개최된다.

연수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오는 29일까지 계좌(신한은행: 100-011-104056,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참가금 및 객실료(1일분) 등을 송금 후(반드시 등록번호를 포함해 변호사명으로 입금) 지난달 21일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 내 ‘신청하기’ 또는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박과 동일 금액을 추가하면 연박이 가능하며, 호텔 객실 예약 취소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해야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연수 참가신청 및 참가금 환불을 위해선 1월 4일 정오까지 취소신청을 해야한다.

문의사항은 변협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