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변호사회가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지역모임을 개최한다.

뉴욕주 변호사회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지역모임을 개최해왔다. 서울 모임은 아시아 최초다.

이번 모임에는 세실리아 모리스 뉴욕남부연방파산법원장 등 사법부 인사와 뉴욕주 변호사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강현중 사법정책연구원장, 이찬희 서울회 회장 등 우리나라 법조인들과 함께 한미FTA, 국제도산, 부패방지 법제, 국제중재 등 국제 법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