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노무 아카데미 개강 … 273명 수강 신청해

‘제1차 노무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노무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해 국민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1차 노무아카데미에는 변호사 총 273명이 신청했다.

첫 번째 강의로 홍준호 변호사가 인사관리에 대해서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노동법에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 신법 우선의 원칙, 특별법 우선의 원칙, 유리조건 우선의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근로관계,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무, 임금과 근로시간 등 인사관리 관련 법령을 설명한 후 최근 국가 정책 변화와 그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윤미영 변호사가 ‘산재소송실무’를 주제로, 박진성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근로감독관이 ‘고용노동부의 업무 영역과 사건 처리 절차’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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