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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5.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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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여야원내지도부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합의하면서 특별검사 후보자 4인을 대한변협이 추천하도록 했다. 변협이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중차대한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권을 부여받은 것은 그동안 변협이 노력해 온 정치적 중립성과 자율성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것이므로 이를 적극 환영한다.과거 변협은 1999년 옷 로비 의혹 사건과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2001년 이용호 게이트 사건, 2003년 대북 송금 사건과 대통령 측근 비리 사건, 2007년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서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한 사실이 있다. 이번 특별검사 추천은 일곱 번째로, 11년 만에 변협에 다시 한번 특검 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하며 온 국민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사설
대한변협신문
2018.05.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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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로스쿨 재학생들은 법무부 주관 법조윤리시험을 치른다.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직역 윤리에 관한 규범의 습득 여부를 시험을 통해 평가하는 것으로 변호사시험의 한 부분으로 도입되었다. 이는 변호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이해충돌 등의 해결 방법을 익힌다는 점에서 반드시 기본적 습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를 과연 매년 여름에 따로 평가해야 되는지 의문이다. 재판실무 과목처럼 기말고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현행 제도에서 법조윤리시험은 학생들이 이중의 절차를 거치게 만들고 있다. 각 로스쿨에서 진행되는 법조윤리 과목 이수자에게만 법조윤리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1학기에 진행되는 법조윤리 수업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과제 등으로 1차 평가를 거친 후
연재 끝난 칼럼
김치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8기
2018.05.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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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전실 차장,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이들을 꿰뚫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 재판에서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된 것이다. 스스로 법정에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교도관 손에 이끌려 포승줄에 묶이는 신세가 됐다.지난해 5월 법원에 출입하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본 재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국정농단 사건 재판이었다. 법조 초년기자 입장에서 국정농단 피고인들의 선고 결과를 들으며 ‘법정구속’이라는 개념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돌이켜보면 검찰이 피의자를 구속기소하는 게 자연
기자의 시선
박광연 경향신문 기자
2018.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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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된 총잡이, 몰도덕한 기술자, 특별한 친구 등으로 상징되듯이, 전통적으로 영미권에서 변호사는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파적 대리인으로 이해돼 왔다. 이는 역할도덕에 초점을 맞춘 도덕철학적 정당화과정을 거쳐 표준적 법조윤리관으로 발전되면서 주류적인 법조윤리로 자리 잡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법조계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물론 197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이러한 주류적인 변호사상(辯護士像)에 반대하여 변호사를 윤리적인 조언가로 이해하려는 움직임도 없지 않았다. 이들은 당파적인 대리인으로서의 변호사상에 터 잡은 전통적인 법조윤리의 한계를 지적하고 도덕적 조언가로서의 변호사상에 터 잡은 법조윤리를 주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파적인 변호사상에 기초한
연재 끝난 칼럼
오세혁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8.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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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논란이 거세다. 회사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처리 위반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소송으로 비화될 수도 있고 검찰 수사도 배제할 수 없다.회사 경영진에게는 경영실적 압박으로 회계처리를 유리하게 하여 차입을 시도하거나 비자금 조성, 조세포탈 등 여러 분식회계의 유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회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준법통제 강화, 이차적으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를 통해 이러한 유인이 걸러진다. 그럼에도 조직적인 회사 내부의 분식회계는 강제수사권이 없는 외부감사인 조차 발견하기 어렵고, 때로는 회사와 외부감사인이 공모하여 회계부정을 저지르기도 한다. 자본시장에서 회계부정은 투자자의 손해로 이어지므로 증권선물위원회(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황보현 변호사·한국공인회계사회
2018.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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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업은 필요악인가?대기업 오너일가의 비리나 범죄행위가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어, 대기업까지 적폐세력으로 매도 당하고 있고, 대기업만 해체하면 이상향이 도래할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기업은 현재세대는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다.(2)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은 누가 만들었나?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국내 대기업은 일개 개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과거세대들의 총체적인 역량과 노력의 결과로 탄생시킨 결정체이다.저임금을 통한 노동착취를 가능하게 하였고,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들이 벌어온 외화까지 몽땅 모아 재벌들을 지원하고, 수출지향적인 경제정책을 시행하면서 시장차별, 각종 특혜지원 등을 통해 재벌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연재 끝난 칼럼
이광후 변호사·서울회(법무법인 세창)
2018.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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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회의 후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다가, 변호사의 업무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을 것만 같은 이 단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익숙하지만 잊고 지내왔던 그 단어를 듣고 나니, 문득 휴식의 의미와 어원이 궁금해졌다. ‘휴식’은 ‘쉴 휴(休)’에 ‘숨쉴 식(息)’자가 결합된 것으로, ‘마음을 스스로 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휴식이 단순히 일과를 잠시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나니 휴식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가 더욱 궁금해져 관련 문헌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국어사전은 휴식을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생명과학대사전은 ‘휴식이란, 수면을 하거나 활동을 일정 기간 쉬는 것을 합쳐 이르는 것으로, 신체
여풍당당 여변
전별 변호사·서울회(법률사무소 동일)
2018.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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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학교 새내기 시절 한 선배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일까? 아니면 본 만큼 아는 것일까?” 당시에는 그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없어서 무엇이 맞는지 대답을 하지 못해서 유독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은 질문입니다. 이제 그 선배가 다시 묻는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는 올해 3월 처음으로 프로 골퍼 선생님으로부터 레슨을 받기 시작해서 골프를 배운 지 지금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골프를 배우기 전에는 이글, 알바트로스, 양파와 같은 기본적인 골프 용어를 들어도 금방 잊었고, 골프채를 보고도 어느 것이 우드, 아이언, 웨지인지 구분도 하지 못하고, 각각 언제 사용하는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그 흔한 골프 동영상이나 TV 골프
청변카페
배삼순 변호사·서울회(종합법률사무소 이정)
2018.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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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017년 9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제37조)을 개정하여 근로자가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 있지 않는 대중교통, 근로자 소유 차량 등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퇴근하다가 발생한 사고를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산재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도 공무원·교사·군인 및 회사 제공 차량을 이용하는 일반 근로자가 출·퇴근 도중 사고를 당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산재로 인정되는 것과 형평상 문제 제기가 있었다.이러한 산재법 개정은 산재법 제37조 제1항 제1호 다목과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 규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 사건에서, 헌재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면서 국회로 하여금 늦어도 2017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을 하도록 하여 이에 반하는 기존
전문분야 이야기
박도하 노동법 전문변호사·광주회
2018.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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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은 변호사 개업 30주년 되는 날이다. 지인들과 함께 축하 이벤트라도 해야 되는데 진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척추 관 협착증 내시경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이라 침상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옛일을 되돌아본다.관직을 받아 외출했던 반년의 시간을 제외하곤 여러 사람들의 많은 은혜를 입고 무탈하게 30년을 버티었으니 어찌 고맙지 않겠는가.사람들은 사는 동안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흔적을 남기고 기억을 저장한다. 누군가는 기억이란 바로 잃어버린 사물에 대한 향수요, 귀향의 운동이라고 말한다.회상(回想)에 빠지자 기억의 잎사귀들이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고 있는 듯 느껴진다. 개중에는 불쾌하고 슬픈 것도 있으나 달콤하고 기분 좋은 것도 있다.고교 동문 선배님으로부터 받은 개업
연재 끝난 칼럼
김승석 변호사·제주회
2018.05.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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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존폐논란 가운데 한시법으로 제개정을 반복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은 기본적으로 절차법이다. 기본적인 틀은 신용위험평가를 통한 부실징후기업 판정, 주채권은행 주도의 공동관리절차,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방법 등을 간단히 정리하는 정도이다. 이는 기촉법이 기본적으로 사적자치에 따른 워크아웃을 규율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체적인 내용에 대한 규율은 적절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위와 같은 기촉법의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기촉법의 운용도 사적자치의 원리에 충실하여야 할 것이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인다. 필자가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기촉법상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인데, 조정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2016년 3월 18일자로 제정·시행 중인 현 기촉법상 상당히
자유기고
강인원 변호사·서울회(한국수출입은행)
2018.05.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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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변호사 의무연수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28일, 29일 광주 변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28일에는 최병근 회장이 변호사 윤리교육을, 정구태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유류분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윤명화 광주가정법원 판사가 위자료 산정실무를, 박재민 광주가정법원 판사가 한정후견인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21일까지 광주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서는 광주회 홈페이지(kjbar.or.kr)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변호사법 제15조에 따라, 개업신고를 한 65세 미만 회원은 2년간 윤리연수 2시간, 전문연수 14시간 등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제6주기 의무연수 기간
지방변호사회
임혜령 기자
2018.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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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가 지난 16일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회는 “신한은행과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 법률상담 지원에 관한 협약을 다시 활성화해 중소기업과의 유료법률자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중소기업고문변호사를 희망하는 회원은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를 기재해 팩스(032-861-2171)로 보내면 된다. 신규 접수이므로 이전에 신청했던 회원도 다시 작성해 보내야 한다.중소기업 배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법률상담 방법은 법률사무소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이다. 연 고문료는 50만원이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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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 11일 부산의료원과 부산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시설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회 회원들은 부산의료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거나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5.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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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 소속 ‘서로(Seoul Lawyers) 축구단(회장 김명수)’ 슈퍼레전드팀이 지난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9회 세계변호사월드컵(MUNDIAVOCA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변호사 축구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로축구단은 서울회 회원 13명과 경기중앙회 회원 1명으로 구성됐다.5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유럽, 일본, 중국 등 40개국 140개팀, 2500여명 변호사들이 참가했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5.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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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정호)가 지난 18일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주관으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는 변협 노강규 부협회장을 비롯해 지방회 회장 13명이 참석했다.노강규 부협회장은 법관평가 개선을 위한 권고안을 제시했다. 변협 법관평가특별위원회가 각 지방회 법관평가특위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다.권고안에는 ▲법관평가 대상을 지방회 관할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법관을 대상으로 하며 ▲타 지방회 법관평가표를 접수한 경우 해당 법관이 소속한 지방회로 이첩하고 ▲판결문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노강규 부협회장은 “현재 변협과 서울회 평가방식이 차이가 있어, 신뢰도 제고를 위해 법관평가제도가 통일적으로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5.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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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이면서 영화를 비롯한 다른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동해온 조광희 변호사의 첫 장편소설.소설 ‘리셋’은 주인공인 강 변호사를 통해 오늘날 정치권과 기업 그리고 법조계 간의 부정부패와 그 속에서 드러나는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던 강 변호사가 오히려 피의자로 전락하면서 당하게 되는 사회적 폭력, 그로 인한 고뇌와 갈등에 침잠하는 모습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추리 미스터리적 기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면서, 돈과 권력에 휘둘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물질화되어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조 변호사는 그동안 각종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한 에세이와 칼럼을 모은 산문집 ‘그래봐야 인생, 그
Culture&Life
대한변협신문
2018.05.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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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상 손해전보와 관련, 이론적 문제와 실무상 쟁점을 분석·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공법학회와 사법정책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대 법전원 백주년기념관 최종길홀에서 ‘공법상 손해전보의 제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며 국가가 공법상 손해전보 의무를 부담할 상황이 늘고, 특별법 제정으로 국가에 배·보상의무를 지게 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특별법에 의한 공법상 손해전보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계영 서울대 법전원 교수는 “공법상 손해전보의 체계는 ‘공적 부담 앞의 평등’이라는 명제로 설명될 수 있다”면서도 “실정법상으로는 ‘공적 부담 앞의 평등’으로 설명되지 않는 공법상 손해전보들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했다.최 교수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5.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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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지난 12일 경기 포천 평강식물원에서 2018년 춘계 회원친선 야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찬희 서울회 회장을 비롯한 서울회 집행부, 변협 집행부, 회원 및 가족 116명이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지방변호사회
허정회 기자
2018.05.2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