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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과거사위 동아일보 해직 오판이라도 국가책임 없어 대법원이 동아일보사가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제기한 두 소송에서 상반되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동아일보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법원은 “동아일보의 해직처분 사건에 대한 과거사위원회의 결정이 위법하다고 평가되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이 사건 결정을 함에 있어 객관적 주의의무를 위반해 그 권한행사가 객관적 정당성을 상실할 정도라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는 이상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며 국가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1975년 동아일보는 소속기자들이 유신정권 반대선언이 있은 후, 정권의 광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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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변호사협회(AIJA) 회장인 더크 뉘츠(사진 가운데)가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이날 더크 뉘츠 회장은 AIJA 주세페 마레타 사무국장, 대한변협 산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배의철 부협회장, 임영익 부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 라은정 특별보좌관 등과 한국 청년변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세계 청년변호사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더크 뉘츠 회장은 “AIJA는 청년변호사를 위한 유일한 국제단체”라면서 “한국에서 AIJA를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변협과의 협력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청년변호사간의 네트워킹은 해외진출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AIJA는 1962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92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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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살인죄에 대해서 처음부터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렇듯 살인이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모든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자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해 살인범죄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변협은 “우리나라도 국가정의 실현 등을 고려해 향후 일정한 범죄의 경우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국의 입법례를 살펴보면 독일의 경우 인종학살, 계획살인 등 범죄유형에 따라 예외적으로 공소시효를 폐지하였는 바, 어떠한 유형의 범죄에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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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역삼동 삼원타워(구 풍림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무법인(유) 율촌의 양호인 변호사가 ‘중남미 법률시장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양 변호사는 먼저 “영어는 지역별로 어휘, 억양 등이 조금씩 다른데 중남미 국가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나라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중남미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이유로 문화와 언어가 같은 점을 들었다. 이어 “중남미 국가들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가족법, 회사법, 채권법 등 법 통일기준을 마련했으며 민법도 중남미화되어 있다”며 “이 역시 언어가 같아 국가 간의 교류가 잦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양 변호사는 중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에 석유가, 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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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변협에서도 ‘개인정보보호와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 윤종수 변호사가 ‘개인정보 유출’을, 법무법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가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성구 변호사가 ‘금융정보보호’를, 테크앤로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가 ‘IOT 시대 개인정보보호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각 강연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수강료 11만원을 신한은행 140-008-725013(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으로 입금 후, 메일로 발송된 신청하기 버튼 또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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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이 제주회를 마지막으로 지방회 소통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 협회장은 지난 12일에는 경기중앙회(회장 장성근)를(사진), 15일에는 전북회(회장 황선철)를, 19일에는 제주회(회장 고성효)를 방문하고, 국선변호사제도 통합 관리 방안, 검사평가제, 상고법원 설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13개 지방회를 순회하면서 상고법원, 검사평가제, 변호인참여권, 사시존치, 유사직역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이번에 취합된 지방회의 의견은 추후 협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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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한 입법안을 각 발의했던 김학용, 노철래, 함진규, 김용남, 오신환 의원이 사시존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시험 폐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대한법학교수회 백원기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앞두고, 우리는 국가 법치주의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법조인 선발·양성제도를 개혁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사법시험을 존치시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실력 있는 법조인을 양성해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현 법조인양성제도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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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 법조전문자격사 포럼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1부 창립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축사에 나서며 포럼창립 선언 및 사회공헌 서약식이 열린다. 2부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허인정 대표가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에 대해, 명지대 김두얼 교수가 ‘법조전문자격사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가 ‘전문자격사의 직업윤리와 사회공헌’에 대해 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중앙대 이병훈 교수, KDI 규제연구센터 제도연구실장 김현종 박사 등이 참석한다.동 포럼은 국회 연구단체인 국회사회공헌포럼의 전문분과 포럼으로 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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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북한인권현장사무소(이하 ‘인권사무소’)의 서울 설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사무소 개설 및 북한인권법 제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새누리당 심윤조의원실, 국가비전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나경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축사에 나서며, 유엔인권담당인 안윤교 인권사무소 총괄책임자가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개설 경과와 역할’에 대해 기조발표한다.김태훈 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탈북인 김지영씨가 ‘최근 북한의 인권 상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생생히 전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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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위법적인 수갑 사용과 변호인의 변론권 침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사건은 지난달 26일 수원지방검찰청에서 A검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조사를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변호인이 피의자의 수갑을 풀고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A검사가 인정신문은 조사가 아니라며 이를 거부한 것이다.이에 변호인은 피의자 신문 시 계구 사용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들며 거듭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A검사는 수사방해를 이유로 두명의 수사관에게 변호인 퇴거지시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은 양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005년 검사가 피의자신문을 할 때에는 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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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광주회 소속 변호사가 패소에 불만을 품은 의뢰인에게 피습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수임 사건의 상대방이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찔려 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고검장 출신인 박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받아 사건이 부당하게 처리됐다고 생각해, 박 변호사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변호사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 18일 살인미수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의뢰인이 변호인에게 불만을 품고 위해를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2월에는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에게 앙심을 품은 의뢰인이 사무실을 수차례 찾아가 변호사와 사무장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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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공공분야 여성관리자 및 정부위원회 여성참여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국제적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2014년 발표한 성 격차 지수에서는 142개국 중 117위에 그쳤으며, 이코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에서도 28개 OECD국가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대한변협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제6차 여성가족 포럼’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여성관리자 및 임원 비율을 알아보고, 실현 가능하고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위공무원단 제도 적극 활용해야‘공공부문 여성관리자 및 임원 현황과 입법례’를 주제로 발표한 천정아 변호사는 “여러 가지 수치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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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재판진행과 변호인의 변론준비, 예절 등 바람직한 법정 문화 개선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이성호)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15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품격과 예절, 토론이 있는 법정’을 주제로 법정문화 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 대법관, 판·검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법조 인사가 참석해 바람직한 재판진행 및 법정언행, 구술변론의 필요성과 효용성 및 이를 위한 변호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재판은 과거 서면 위주의 심리 방식에서 벗어나 소송 관계자들의 토론에 기초한 구술주의와 공판중심주의 위주로 변하면서 충실한 심리를 도모하고 있다. 법원도 효율적인 증인신문과 구술변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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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위헌결정이 있었던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 보도자료에는 로스쿨 출신 1년차 변호사가 받아낸 또 하나의 유의미한 위헌결정이 게시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가법’) 제5조의4. 절도전력이 있으면 빵 하나만 훔쳐도 중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여 ‘장발장법’이라고 불려온 조항이다. 해당조항의 위헌제청을 신청한 정혜진 변호사(수원지법 국선전담변호사)에게 뒤늦게 인터뷰 요청을 했다. 정 변호사는 선배법조인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었을 뿐이라며 한사코 자신을 낮추었다. 위헌요소를 발견했다고 해도 모든 변호사들이 시간을 들여 위헌을 다투는 것은 아니다. 법률사무에 적응하기 바쁜 1년차 새내기 변호사라면 더욱 그렇다. 어떤 계기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하게 되었나.작년 7월경 우연히 마
인터뷰
김혜진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2015.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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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심포지엄, 소유권, 저작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법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는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소유권, 저작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영준 교수가 ‘소유권 단상(斷想)-강고한 소유권과 유연한 소유권’을 주제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성호 교수가 ‘엔터테인먼트 법학에 있어서 민주주의와 인권-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성찰과 모색’을 주제로 각 발표한다. 휴식 시간 이후에는 서울중앙지법 이규홍 부장판사, 독일 막스플랑크 혁신과경쟁 연구소 이일호 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 대법원 최승재 재판연구관이 토론자로 나서 엔터테인먼트법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6.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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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정선명)는 지난 8일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최상열)과 함께 ‘충실한 사실심 재판을 위한 법원-변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선명 회장 등 변호사 20여명과, 최상열 법원장 등 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전체 회의)에서는 울산회 이창림 변호사(부회장)가 ‘재야에서 바라본 법원의 재판’을, 조웅 부장판사(공보관)가 ‘사실심 충실화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 발표했으며, 발표 후에는 전체 토론이 이어졌다.또 제2부(경력별 회의)에서는 연수원 33기 이상의 법관과 변호사를 제1그룹(중진 그룹)으로, 연수원 34기 이하 법관과 변호사를 제2그룹(신진 그룹)으로 나누어, 사실심 충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6.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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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관장 김찬돈)과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가 법률정보 공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대구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원도서관과 대구지방변호사회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에는 법원도서관 김찬돈 관장, 한경근 조사심의관, 주선아 조사심의관, 대구회 이재동 회장, 이담·이원창 부회장, 정용달 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임상기 대구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원도서관에서는 ‘대법원판례집’ ‘대법원판례해설’ 등과 같은 각종 법원도서관 간행물, 법고을 LX DVD, 각종 판결/판례, 문헌 등의 DB 자료를 실시간 제공키로 했으며, 대구회에서는 ‘형평과 정의’ 등 연속간행물 외에 소장하고 있는 각종 판례평석 자료 등의 DB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6.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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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1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법을 통한 평등 실현’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세션에서는 존 워다치 변호사(前 미국 법무부 장애인권국 국장), 히가시 토시히로 변호사(前 일본 내각부 장애인제도개혁추진본부 실장), 염형국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가 정책과 입법을 중심으로 각국의 경험을 발표했다.이어진 2세션에서는 시드 윌린스키 변호사(미국 Disability Rights Advocates 설립자), 아즈마 나오 변호사(일본변호사연합회 장애인차별금지법특별부), 임성택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장애인 권리 구제를 위한 소송 실무와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은 1990년 미국장애인차별금지법(American with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6.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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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22명의 국선대리인들을 헌법재판소로 초청해 헌법재판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서는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이 강사로 나서 ‘헌법재판의 심판절차, 청구서 및 의견서 작성요령’, ‘최근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분석’, ‘입법과정의 이해 및 입법자료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헌법재판소는 국선대리인단의 헌법재판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선대리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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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경력변호사 채용오비맥주(주)에서 정규직 경력변호사를 채용한다. 주요업무는 사내 준법, 규정절차 준수 검토 업무, 본사 및 해외지점·국내 사무소간 업무 협의 등이다. 국내외 로펌 또는 다국적 기업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날 경우 우대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회원은 15일 오후1시까지 이메일(people. support@ob.co.kr)로 국영문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사내변호사 모집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 업무관련 법률자문, 업무 관련 법령 및 사규 제·개정(지원), 소송을 지원·수행할 사내변호사를 공개모집한다. 근무지역은 경북 김천으로 1년 계약 후 근무성적에 따라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직책은 과장~차장급으로 연봉은 연 49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06.1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