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변호사협회(AIJA) 회장인 더크 뉘츠(사진 가운데)가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

이날 더크 뉘츠 회장은 AIJA 주세페 마레타 사무국장, 대한변협 산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배의철 부협회장, 임영익 부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 라은정 특별보좌관 등과 한국 청년변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세계 청년변호사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더크 뉘츠 회장은 “AIJA는 청년변호사를 위한 유일한 국제단체”라면서 “한국에서 AIJA를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변협과의 협력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청년변호사간의 네트워킹은 해외진출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AIJA는 1962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92개 국가의 45세 이하의 청년변호사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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