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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 이재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은 지난 20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회는 성금 모금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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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25년인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이른바 ‘태완이 사건’ 덕분이다. 태완이 사건은 1999년 김태완 군(당시 6세)이 대구의 집 앞 골목길에서 한 남성에 의해 황산을 뒤집어쓰는 황산테러를 당한 후 49일간 투병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지난해 공소시효가 끝났다. 살인죄 등 강력범죄의 공소시효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서영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태완이의 죽음 등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 중 안타까운 사건이 많은데, 대다수 공소시효가 적용돼 있다”며 “살인죄부터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해 억울한 죽음은 끝까지 밝혀지고 살인범죄는 합당한 처벌이 따르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법취지를밝혔다. 개정안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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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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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전문위원 모집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변호사를 모집한다.담당업무는 중대사고에 대한 법률자문 및 검토, 송무업무 수행 및 관리, 법률 관련 위탁사무 관리, 보상 관련 법률규정 등 검토, 소송 실무 및 법률 지식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등이며, 계약직으로 채용한다.지원자는 오는 29일까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csia377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경영기획국 인사채용 담당자(02-6902-2412)에게 문의. 한국전력공사, 사내변호사 채용한국전력공사 본사 법무실에서 계약직 변호사를 채용한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업무성과에 따라 재계약 가능하다. 담당업무는 중요 계약서 법률 검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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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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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 구미·김천지회(회장 김희철·사진 오른쪽) 소속 변호사들이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구미·김천지회는 지난 20일 구미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과 학교 폭력 예방 및 진로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변호사들은 학교 폭력과 관련한 법률적 자문, 진로체험교육 참여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김정숙 교육장은 “앞으로 변호사회와 같은 전문 직업 단체에서 보다 많은 교육 기부 활동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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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왕국 경주에 전국 형사법관들이 모였다. 전국 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법관 49명은 지난 17일 경주에서 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의 주최로 열린 2015 전국 형사법관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합리적인 제도 개선, 신뢰받는 형사재판’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민참여재판시 배심원단의 재판 절차 참여 강화 등 형사재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7월부터 형사소송규칙에 도입된 ‘증인신문외 피해자 의견진술제도’를 활용함으로써 피해자의 절차참여권을 폭넓게 보장하되, 양형증거로서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피고인의 방어권이 침해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용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 밖에도 불구속재판 원칙을 확고히 정착시키면서, 국민 법감정에 공감하는 구속재판실무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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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국 연방대법원 중 최고령이자, 두 번째 여성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8월 한국을 찾는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콜럼비아 법대 교수, 워싱턴DC 순회 항소법원 판사 등을 거쳐 1993년 8월부터 미국연방대법원 대법관을 맡고 있으며, 미국 시민 자유 연맹(ACLU)에서 여성권리프로젝트에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여성 인권 신장과 권익 옹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최고 사법기관 법관으로는 최초로 동성결혼식의 주례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내달 5일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양국의 상고심 운영현황, 소수자 보호와 인권 등’ 강연회에서 김소영 대법관과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대법원은 “양국 대법원의 공통 현안은 물론, 긴즈버그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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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지난 20일 2016년도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계획을 공고하고 법관임용절차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간 법조경력자의 법관임용을 두고 객관성, 공정성 및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고, 올해 처음으로 임용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의 임용과정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최근의 법관 임용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대법원은 이날 법관 임용이 내정되면 바로 명단을 공개하기로 하는 등의 법관임용절차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사법연수원 출신에 비해 임용일자가 4개월 늦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법관의 경우 임용내정 직후 곧바로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또 지원자가 3년의 법조경력을 갖추게 되면 임용 전까지는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에 종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법관 임용이 내정된 법전원 출신 변호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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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김한규 회장)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재판부 재배당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전 총리와 홍 지사가 공판준비기일에 앞서 해당 형사재판의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판사 출신 변호인을 추가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서울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재판 직전에 이르러 재판장과 동기인 전관 변호사를 추가 선임하는 것은 국민의 시각에서 볼 때 재판장과의 연고관계나 전관의 영향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 충분하다”면서 “내달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배당제도가 시행되면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법원에 사건의 재배당을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관예우 논란을 막고자 8월 1일부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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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가 지난 17일 변호사회관 6층에서 창립 제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강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강창원, 임원배, 허붕회 변호사에게 공로상과 부상을 수여됐다. 또 직전 회장으로서 회 발전에 기여한 문정현 변호사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국중돈, 김나복, 임진석, 김도형, 김홍길 변호사에게는 우수회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광주회 관계자는 “창립기념식을 통해 회원들 간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고, 회가 걸어온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1차 임시총회는 규칙 일부개정 및 변호사연수규칙 제정을 위해 소집됐으며 원안대로 개정 및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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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가 2015년 한미 로데이(US-Korea Law Day) 행사에 참석했다. 한미법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미국 변호사를 위한 한국의 기본 민법(The Basic Civil Laws of Korea for US Lawyers)’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중앙회는 한미법률재단 및 오렌지카운티주 한인변호사회와 교류하면서, 로데이 행사를 비롯해 이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매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중앙회는 한미 법률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서상범 변호사는 한미법률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경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변호사에게 한국의 민사 및 가족법을 알리고 이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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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대법관 후보자 27인의 공개검증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법관 평가에서 하위법관으로 선정된 2인의 대법관 임용을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회는 “지난 16일 후보자 27인 중 법관 22인에 대한 법관평가 내역을 분석한 결과 조용구 사법연수원장(사시 21회)은 2014년, 김창보 제주지법원장(〃24회)과 조해현 대구지법원장(〃24회)은 각 2011년, 성기문 춘천지법원장(〃23회)은 2009년에 상위법관에 선정된 바 있다”면서 “이들 4명의 후보자의 경우 원활한 재판 진행 능력과 경청하는 태도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적어도 대법관으로서의 공정성, 직무능력성, 품위 면에서 자격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예비 후보자들 중에는 불성실한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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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원장 김용담)이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변호사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법조 선후배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서 예비법조인들은 변화하는 법률환경에서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으며, 선배법조인들은 법조윤리, 법조인으로서의 인생관 등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법학원관계자는 “매월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을 순회하는 예비법조인과의 ‘소통과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멘토 참여 의사를 밝힌 변호사들도 상당수 있어 점차 규모를 확대해 장기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멘토 참여 변호사 △김동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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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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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가 지난 22일 상고법원 도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상고심 사건 수는 약 3만7000여건에 이르고, 대법관 1인당 사건 수는 연간 3000여건에 달한다”면서 “이로 인해 충분한 심리가 불가능하고, 사건처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상고심 사건이심리불속행으로 기각되고 있으나 기각된 이유도 알지 못한채 사건이 끝나고 있다”며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상고심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사법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북회는 최근 소속 회원 208명을 대상으로 상고법원 설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54명 중 102명(66%)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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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3년의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사시 22회)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30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법과 원칙, 정의에 충실한 판결을 다수 선고한바, 인권 보장의 확고한 신념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권위 발전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중요 직책의 후보자가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되면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인권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고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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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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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7일부터 9일까지 소속회 회원 264명을 대상으로 ‘상고법원 설치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60명) 중 96%가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회 소속 변호사들은 현행 상고심 사건의 처리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심리불속행 등 간이한 기각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사건에 대한 충분한 심리가 이루어지지 아니함’, ‘기각 판결의 경우 이유를 지나치게 짧게 서술함’, ‘대부분의 사건에 있어 변론의 기회를 부여하지 아니하는 것’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대법관 수의 현실적인 대폭 증원(56%)과 각 고등법원에 상고부 설치(37%)를 제시했다. 황석보 회장은 “대법원은 상고사건 폭증으로 인한 상고심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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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가 지난 22일 아주대 빕스점에서 ‘제16회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결연식에는 장성근 회장, 최지희 사업이사, 장세두 변호사, 윤우정 변호사 등 결연 맺은 변호사를 비롯해 학생, 보호자, 인솔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성근 회장의 인사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의 격려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식 등이 이뤄졌다. 사랑나누기 결연식은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받는 어려운 학생들과 결연맺은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로, 이달 27일에는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예정이다. 경기중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변호사별로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적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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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이사장 김병화)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신임이사에 송인보 변호사(사시23회·법무법인(유) 율촌), 이경섭 변호사(〃33회·법무법인(유) 바른), 이수희 변호사(〃43회·법무법인(유) 한별)를, 신임감사에 김병직 변호사(〃28회)와 고성규 변호사(〃41회)를 각 임명했다.법률구조재단의 이사는 총 10명으로 이 중 문용호 변호사(〃24회·법무법인 세종)와 정연아 변호사(〃42회·㈜ NHN 법무실 이사)는 올해 10월 임기가 종료되며, 양삼승 변호사(〃14회·법무법인(유) 화우), 하광호 변호사(〃20회·법무법인 충정), 김광준 변호사(〃33회·법무법인(유) 태평양)는 2017년 7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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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여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가족 측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인한 것”이라며, 변호인을 통해 대한변협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에 변협은 인권위원 등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앞서 검찰은 2일 수출가격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김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두시간 가량의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김씨는 다음날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변호인은 “김씨가 조사를 받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께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데 왜 나한테 그런 걸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알지도 못하는 것을 설명해달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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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최근 대행사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블로그 개설과 운영까지 의뢰했다. B변호사는 취미삼아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본의아니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광고효과를 얻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변호사 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 대한 질의도 늘어나고 있다. 변호사법이나 변호사업무광고규정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광고방식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 인터넷 등의 광고매체에 지급하는 사용료가 통상적인 광고료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광고가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자기홍보와 대행사를 통한 블로그 운영, 과연 가능한 것일까?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방문대상을 선택해 확인하는 것으로 불특정다수라고 할 수 없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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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015년 7월 23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앞으로 형사사건에 관하여 체결되는 변호사 성공보수약정은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되는 것으로 민법 제103조에 의하여 무효라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성공보수제도가 변호사 100년의 역사에서 인정받은 것은 변호사가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담보로서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법원이 성공보수의 부정적 측면만 보고 변호사의 공익적 지위를 형식적으로 내세워 성공보수를 인정해온 기존의 판결을 뒤집고 성공보수약정 전부를 반사회적 행위로 보아 무효라고 판단한 것은 무리한 형식논리적 해석이다.성공보수문제로 인해 국민의 불신을 야기하는 것은 법원과 검찰의 일부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이 과도한 성공보수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7.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