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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변호사협회 국제분과(American Bar Association Section of International Law, 이하 ‘ABA SIL’)가 우리나라를 찾는다.ABA SIL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아시아 성장의 신동력-투자와 기술(The New Engine of Growth in Asia Conference-Investment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법률시장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미국 수출규제가 아시아 기술 생산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 핀테크 산업의 출현과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지난달 31일 변협이 발송한 공문(국제 제1650호) 내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 및 자세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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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오는 31일까지 전관예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근절 대책을 마련해, 종국적으로 사법부 신뢰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전관예우 실태조사 및 근절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회원 및 소속 사무원이 그 대상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 및 소속 사무원은 온라인 설문조사 페이지(ssu.randr.co.kr/?sd=lawyer)에 접속해 문항에 응답하고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인터넷 페이지는 변협이 지난달 31일 이메일을 통해 발송한 공문(법제 제1648호) 내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대법원 산하 사법발전위원회(위원장 이홍훈, 이하 ‘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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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처장 안철상)는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 196개를 공개했다. 기존 미공개됐던 228개 중 중복된 32개 문건은 제외됐다.이날 공개된 문건에는 양 전 대법원장 재임 당시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청와대·국회·법무부·변협·언론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응책이 담긴 문건이 다수 포함됐다. 또 해당 기관에 대해 압박과 회유, 로비 등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원행정처가 이날 공개한 196개 문건 중에서도 3개 문건은 개인정보와 사생활 비밀 등의 과도한 침해를 이유로 사실상 비공개돼 ‘꼼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해당 문건은 ▲제20대 국회의원 분석 문건 ▲차성안 판사에 대한 문건 ▲이탄희 판사 관련 내용 정리 문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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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달 30일 홍일표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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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16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58기 손해배상 특별연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날 연수에서는 이경석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의사)가 ‘의사가 본 신체감정의 기준’을, 김경환 변호사가 ‘저작권 관련 손해배상 실무’를, 권태상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변호사)가 ‘인격적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김은성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교통·산재소송에서의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강의한다.연수 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로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7만 7000원이다. 다만 수도권 회원 중 2018년 변협 특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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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대법원의 광범위한 사법농단과 기획판결을 규탄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서명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은 지난달 30일 이메일을 통해 발송된 변협 공문(법제 제1642호)에서 ‘서명하기’ 링크를 클릭 후 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변협 사무국에 방문해 마련된 서명지에 서명하는 것도 가능하다.최근 대법원이 공개한 문건들에 따르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당시 대법원은 상고법원 설치를 위해 국내 중요사건 판결을 기획·진행하는 등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하고 헌법을 유린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특히 상고법원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반대한 변협을 압박할 목적으로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변호사의 형사소송 성공보수 약정 무효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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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2018년 검사평가를 실시한다.이번 2018년 검사평가 대상 사건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수행하는 형사사건이다. 이 기간 내에 사건을 수행한 수사검사 및 공판검사에 대해 평가하면 된다. 수임연도와는 무관하다.검사평가표 작성 시 평가 대상 사건과 평가일, 평가자 이름및 생년월일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평가자 인적사항은 비공개된다. 평가대상 검사의 소속과 이름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동일한 검사가 담당한 복수 사건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검사에 대해서는 수사·공판 여부를 불문하고 평가 연도 내 1회만 평가할 수 있다. 이 경우 대표적인 사건번호 1개를 기재하면 된다. 동일 평가자가 동일 검사를 중복 평가한 경우에는 평가 연도 중 최후에 제출된 평가표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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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인터넷 신문의 날은 인터넷신문이 신문법상 언론으로 공인받은 7월 28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김현 변협 협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는 제2회 인터넷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인터넷신문 부문에서는 말산업저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시사위크가 선정됐다.기자 부문에는 김지완 뉴스핌 기자, 박현영 데일리한국 기자, 최주영 미디어펜 기자 외 3명, 문상현 비즈한국 기자, 장영일 세계파이낸스 기자 외 1명, 김성진 시사저널e 기자 외2명, 윤동 아주경제 기자, 임혜현 프라임경제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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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 신임 협회장이 지난 26일 변협을 내방했다.이날 최영민·서재진 대한법무사회 전문위원과 함께 변협을 찾은 최영승 협회장은 김현 변협 협회장, 박기태 수석부협회장, 조현욱 부협회장, 박성하 제1법제이사와 함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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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에 양심적 병역거부를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을 구제하기 위한 입법을 할 의무가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지난 26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가 유엔 인권이사회의 견해에 따른 법률을 제정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심판청구를 각하했다.위 청구인들은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한 유죄판결을 선고받은 이후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대한민국을 상대로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하 ‘규약’) 제18조 등 위반을 이유로 개인통보를 제기했다.이에 위원회는 “대한민국이 규약 제18조 제1항을 위반했다”며 “청구인들의 전과기록을 말소하고 충분한 보상을 하는 등 구제조치를 제공할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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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임태호(연수원 28기)·정혁(〃 35기)·지미경(〃 39기) 변호사가 지난 16일 전남 화순군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고문변호사는 화순군 시책이나 사업 추진, 민원 처리 관련 법령 해석 및 화순군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 대리인을 맡게 된다.화순군은 최근 행정 범위·규모 확대와 주민 권리의식 고취로 쟁송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행정상 시행착오와 함께 예산·시간 등 낭비를 줄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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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택(연수원 22기)·이창복(〃 14기)·최문수( 〃 34기) 변호사가 지난 5일 원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이들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상담 및 각종 법률사항, 법령해석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 원주시에 대한 각종 법률사항 자문역할, 수송 대리 및 법령해석 등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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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절차와 관련, 헌법재판관 피천거자 중 심사동의자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받는다.심사동의자는 변협이 추천한 김용헌, 남형두, 신동승, 이광수, 이성환, 이종석, 이태우, 한위수 후보자 등 36명이다. 이들 명단과 학력, 경력, 병역, 형사처벌 전력 등 내용은 대법원 홈페이지(scourt.go.kr)-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피천거자에 대한 의견은 비공개 서면으로 해야 한다. 의견서에는 제출인 성명과 생년월일,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고, 대상 피천거인 이름과 의견 요지 및 구체적 근거를 명시해야 한다. 제출인 서명 또는 날인도 포함돼야 한다.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천거한 천거인은 본인이 천거한 피천거인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출할 수 없다. 구체적 사실이나 자료에 근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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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 17일 조직적 사기로 인한 범죄피해재산을 몰수·추징 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현행법상 사기로 인해 재산상 범죄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가 민사상 손해배상 등 방법을 통해 가해자로부터 사적으로 피해를 회복해야 한다. 국가는 사기범죄로 인한 피해자 개인 재산상 피해 회복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보이스피싱·유사수신·다단계 사기 등 불특정 다수 국민을 상대로 한 조직적 사기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피해재산이 교묘하게 은닉·해외 도피되고 있는 반면, 피해자는 형사재판 확정 이전에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증거 확보, 강제집행을 위한 범죄피해재산 추적이 쉽지 않다. 이때문에 민사구제수단만으로는 범죄피해 회복에
법무·검찰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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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재판이 특허법원에서 열린다.이번 국제재판은 지난 20일 특허법원이 호주 철강회사인 ‘블루스코프 스틸 리미티드’가 특허청장을 상대로 낸 특허심판원 심결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원고 측의 외국어 변론 허가신청을 승인함으로써 열리게 됐다. 특허청장도 국제재판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재판에는 동국제강이 특허청을 보조하기 위해 참가를 신청하기도 했다.국제재판은 개정 법원조직법 제62조의 2에 의거해 마련됐다. 국외 당사자 비율이 30%가 넘는 우리나라 특허소송 여건에서 국외 당사자에게 언어 관련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법원의 문턱을 낮추고, 특허법원을 포함한 전문법원이 글로벌 IP 허브 코트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제도다.국제재판에서는 소송 당사자가 법정에서 통역 없이 외국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7.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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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현 협회장, 여상규 의원, 백승재 부협회장 ▲ (왼쪽부터) 박상준 특별보좌관, 이후삼 의원, 김현 협회장, 양정숙 변호사 ▲ (왼쪽부터) 김성환 의원, 김현 협회장, 양정숙 변호사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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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비가 내달 29일 서초동 로앤비 교육센터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핵심 특강’을 개최한다.이날 특강에는 한용호 변호사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금융’과 ‘부동산 인수금융’을, 이상현 변호사가 ‘SOC 프로젠트 파이낸싱’을 주제로 강연한다.특강 수강 희망 회원은 지난 20일 메일로 발송된 연수 제1578호 공문 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hanju.lee@tr.com)로 보내면 된다.참석 회원은 전문연수 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변협 회원 교육비는 24만 4800원이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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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은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대한상사중재원 18층 제1심리실에서 ‘제8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을 실시한다.강사로는 신희택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 정홍식 중앙대 법전원 교수, 현낙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재민 서울대 법전원 교수 등이 나선다.대한상사중재원 홈페이지(kcab.or.kr)-알림-행사 교육일정에서 상세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회원은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3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55만원이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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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은 다음달 20일, 21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중앙대학교 R&D센터(102관)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제3기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김인호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 김채호 수출입은행 국제계약팀 팀장, 김학철 인천공항공사 해외사업처 처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상세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대한상사중재원 홈페이지(kcab.or.kr)-알림-행사 교육일정에서 할 수 있다. 수강 회원은 전문연수 최대 22시간 30분 을 인정받는다. 교육비는 79만 2000원.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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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2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8년 제5차 변호사 윤리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제48대 집행부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황용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황용환 변호사는 강의 시작부터 “법을 다루는 변호사는 다른 누구보다도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관련 헌법재판소 판례를 제시했다.헌재는 2004년 1월에 선고한 2002헌바36 결정에서 “법률사무 전반을 변호사에게 독점시키고 그 직무수행을 엄격히 통제하는 것은, 법률사건은 그 사무처리에 있어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투명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라며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엄격한 직업윤리’를 갖춘 변호사에게 이를 맡김으로써 법률사무에 대한 전문·공정·신뢰성을 확보해 국민 기본권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려는데 있다”라고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7.30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