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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법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가 세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달 26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합리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며, 통일 이후 통합은 결국 법률 통합으로 마무리 된다는 점에서 우리 법조인들의 통일에 관한 준비는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를 수강한 여러분께서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남북한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수료식 사회는 법무부 통일법무과 이윤규 사무관이 맡았으며, 정인진 변호사(연수원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8.01.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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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는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무(戊)와 땅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술(戌)이 합해진 황금개띠 해입니다. 새해에 우리나라가 더욱 번성하고, 온 국민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밝고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대한변협은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한 제조물책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다국적 기업의 불법적인 횡포를 방지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며 기업의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 전체 경쟁력 향상이 이루어지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무담당관제를 도입하는 정부조직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상고심에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 국선을 도입하는 민
대한변협
김현 협회장
2018.0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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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9대 김현 협회장 취임지난 2월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김현 변호사가 제49대 대한변협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김현 협회장은 두번의 도전 끝에 지난 1월 16일 치러진 제49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수 1만160표 중 총 6017표(59.22%)를 얻어 장성근 후보(4143표, 40.78%)를 제치고 2만여 변호사의 수장이 됐다.정기총회와 별도로 3월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협회장 취임식이 개최되기도 했다.김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곧게 살아온 순수함과 정의로 변협 위상을 더욱 빛나게 하겠다”면서 “변호사 모두가 행복하게 웃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유사직역 침범 시도 방어,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12.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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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 11일 법무유관기관 추천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햇살), 오륜정보산업학교로부터 각 3명의 모범학생을 추천 받아, 이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채문 회장은 “본인이나 가족들의 법률적 문제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면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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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가 지난 11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애산인권상 수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수상자는 대구이주민선교 센터 박순종 목사다. 박순종 목사는 ‘선한사마리아인의 집’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작은 평화의 교회’를 설립하고, 20여년간 이주노동자 및 결혼 이주여성들의 인권침해 구제활동에 헌신하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에는 애산 이인선생 기념사업회의 장윤기 이사장(전 법원행정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순종 목사에게는 부상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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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봉사단(단장 박재우)이 지난 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최병근 회장 및 박재우 봉사단장을 비롯해 광주회 소속 변호사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총 600kg 김장김치를 담가 오치종합사회복지관 및 광주 동구 지산 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재우 단장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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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가 지난 11일 충남청소년진흥원과 ‘위기청소년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사진 위쪽)했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해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대전회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대전과 충남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태범 회장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형성되고,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빈곤 방임 아동 위한 성금기탁도같은 날 대전회는 “빈곤 방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충남사회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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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지난 11일 서울가정법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사재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울회 측에서는 이찬희 회장, 유철형 부회장, 염용표 부회장, 김현성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고, 서울가정법원 측은 성백현 법원장, 이은애 수석부장판사, 송인우 부장판사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서울회는 가정법원에 ▲가사조사보고서 전면적 공개 ▲조정위원 선발 및 평가 충실화 ▲현실성 있는 양육비 산정과 양육자 지정 등을, 서울가정법원은 서울회에 ▲개정 민사소송규칙에 따른 소송서류의 표준양식 준수 ▲전자소송시 해당 문건 코드에 맞는 문건 제출 ▲스캔파일 제출 지양 등을 요청했다.서울회는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상기 요청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재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12.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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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정지원 이사장과 준법지원인 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박성하 변협 제1법제이사, 박종언 입법지원실장, 김영미 사무차장이 동행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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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현 협회장, 조병규 회원이사, 신진우 사무차장, 김동욱 비서, 강은혜 사무차장, 송영숙 감사, 손혜원 의원 ▲ (왼쪽부터) 김성만 제1국제이사, 조배숙 의원, 김현 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김현 협회장은 지난 19일 박재호 의원, 20일 박덕흠·손혜원·정운천 의원, 21일 조배숙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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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협회(회장 김명수 대법원장)가 지난 18일 대법원에서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법조봉사대상 개인 부문에서는 주명식 법무사와 이흥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 단체 부문에서는 제주지방법원 봉사단체 ‘글로리아회’와 부산지방변호사회 봉사단체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이 선정됐다. 시상은 김소영 법원행정처장이 대법원장을 대신해 맡았다.주명식 법무사는 26년간 무료상담을 지속했으며, 이흥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는 1999년부터 총 331회 헌혈을 해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단체 2곳은 자원봉사 및 기부금 후원을 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헌신했다.
법원·사법행정
임혜령 기자
2017.12.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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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내달 9일부터 12주간 2018년 제1기 비즈니스 앤 리걸 잉글리시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변호사가 법률영어를 쉽게 익히고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변호사는 오는 27일까지 수강료 45만원을 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4-147569)로 입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 관련 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수업은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 3에서 진행되는 오전반과 신사동 SPEP Center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오후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주 2회, 회당 45분 수업을 하며 화목반과 수금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후반은 주1회, 회당 90분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화요일반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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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0일 대한변협회관에서 공승배 변호사와 만나 공승배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트러스트부동산을 둘러싼 소송 경과와 변호사 직역과 관련해 앞으로 법조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공승배 변호사는 부동산 계약 시 법률사무를 99만원에 제공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공 변호사는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이를 취하하고 중개사와 협업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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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우수변호사로는 강청현(연수원 38기)·손보인(변시 1회)·우혜정(〃 2회)·이상희(연수원 28기)·이수정(〃 43기)·이인철(〃 34기)·주창훈(〃 40기)·최수진(〃 34기)·최승수(〃 25기) 변호사가 선정됐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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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을 모집한다.변협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이하 ‘지원변호사단’)을 운영해왔다.기존 지원변호사단 임기가 이번달 종료되면서 지원변호사단을 신규 모집하게 됐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또는 이메일로 송부된 공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변호사단 임기는 2년이며,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와 1대1로 연결돼 장애인시설 인권지킴이단 단원, 사회복지법인 이사, 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또 전국적으로 설치돼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중앙 및 각 지역)과 협력해 장애인 인권 보호활동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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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변협포럼이 내달 15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변협포럼 강사로는 김병철 변호사(연수원 18기·사진)가 나서 ‘명리학의 기본개념-동양학에서의 수리(數理)의 이해와 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김병철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충북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청주지방법원 민사 및 가사사건 조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2007년부터는 4년간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맡기도 했다.향후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변협포럼 문의는 홍보팀 담당자(jhheo@koreanbar.or.kr)에게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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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가 공동주최하는 ‘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의가 지난 1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가 ‘한반도 통일과 준비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동서독 통일을 민물과 바닷물에 비유한다면, 남북한 통일은 물과 기름에 비유할 만큼 훨씬 어려울 것”이라며 “6·25 전쟁과 철저한 단절을 겪으며, 체제간 이질성이 너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남북한은 서로를 너무 모른다”며 “자기 중심으로만 통일을 생각하고, 남남북녀 결혼 등 통일 이후의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또 “통일은 북한의 변화 없이는 어렵다”면서 “남한은 통일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함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며, 통일 준비를 차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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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제6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에 오윤덕 변호사(연수원 3기), 단체 부문에 법무법인(유한) 율촌을 선정했다.변호사공익대상은 인권옹호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펼쳐 공익 실현과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변호사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오윤덕 변호사는 지난 2003년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을 설립하고, 사회 공헌에 뜻을 가진 청년변호사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북한이탈주민·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지원을 해왔으며, 저소득층 고시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출소자 자활 지원, 공익변호사 우수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1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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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법 개정에 분노한 변호사, 법전원 교수들과 법전원생들이 세무사법 폐기를 향한 일념 하나로 똘똘 뭉쳤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22일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세무사법 개정 규탄 및 법조유사직역 정비 촉구대회(이하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변호사 제도와 법전원 제도를 흔드는 세무사법 개정을 규탄하고, 더 나아가 법조유사직역 정비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변호사에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삭제한 세무사법은 내달부터 시행된다.적의 총탄과 화살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는 변협 집행부의 말에 변협 임직원 82명뿐 아니라 각 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1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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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법관의 꽃’으로 불리던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제도를 없애기로 했다.승진 제도를 없애 인사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된 재판을 보장하려는 취지라고 한다. 이제 선배 법관의 판결을 두고 “고법부장 승진을 목전에 둔 ‘입신영달’ 판결”이라는 후배 판사의 공개 비난도 볼 수 없게 될 듯하다.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이 아니지만 소위 '차관급 대우'를 받는 자리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기사 딸린 고급승용차가 관용차로 제공된다.배석판사 2명을 데리고 하루 종일 법원에서 기록을 보거나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에게 관용차가 제공되는 이유가 뭔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다. 법원 주차장엔 고법부장의 관용차들이 하루 종일 서 있고 운전기사들이 낮잠을 잔다는 목격담이 심심찮게 들린다. 각급 법원장을
법무·검찰
채현식 TV조선 기자
2017.12.1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