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 박순종 목사 선정

▲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가 지난 11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애산인권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구이주민선교 센터 박순종 목사다. 박순종 목사는 ‘선한사마리아인의 집’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작은 평화의 교회’를 설립하고, 20여년간 이주노동자 및 결혼 이주여성들의 인권침해 구제활동에 헌신하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애산 이인선생 기념사업회의 장윤기 이사장(전 법원행정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순종 목사에게는 부상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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