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가 지난 11일 충남청소년진흥원과 ‘위기청소년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사진 위쪽)했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해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대전회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대전과 충남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태범 회장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형성되고,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빈곤 방임 아동 위한 성금기탁도

같은 날 대전회는 “빈곤 방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회는 지난 2001년부터 빈곤 방임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사랑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빈곤 방임 아동 50명에게 연간 3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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