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이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을 모집한다.

변협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이하 ‘지원변호사단’)을 운영해왔다.

기존 지원변호사단 임기가 이번달 종료되면서 지원변호사단을 신규 모집하게 됐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또는 이메일로 송부된 공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변호사단 임기는 2년이며,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와 1대1로 연결돼 장애인시설 인권지킴이단 단원, 사회복지법인 이사, 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전국적으로 설치돼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중앙 및 각 지역)과 협력해 장애인 인권 보호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변협은 계속 교육,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지원변호사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변호사단 관련 문의는 인권팀 담당자(sujung@koreanbar.or.kr)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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