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홍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 주명식 법무사, ‘글로리아회’ 강정희 제주지방법원 서기관,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 서재옥 변호사 /사진: 법무부 제공

법조협회(회장 김명수 대법원장)가 지난 18일 대법원에서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조봉사대상 개인 부문에서는 주명식 법무사와 이흥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 단체 부문에서는 제주지방법원 봉사단체 ‘글로리아회’와 부산지방변호사회 봉사단체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이 선정됐다. 시상은 김소영 법원행정처장이 대법원장을 대신해 맡았다.

주명식 법무사는 26년간 무료상담을 지속했으며, 이흥종 청주외국인보호소 출입국관리서기는 1999년부터 총 331회 헌혈을 해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단체 2곳은 자원봉사 및 기부금 후원을 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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