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0일 대한변협회관에서 공승배 변호사와 만나 공승배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트러스트부동산을 둘러싼 소송 경과와 변호사 직역과 관련해 앞으로 법조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승배 변호사는 부동산 계약 시 법률사무를 99만원에 제공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공 변호사는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이를 취하하고 중개사와 협업하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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