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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진정한 통합 이루는데 큰 역할 해주길 바란다”대한변협-법무부, 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이지원 기자  |  news@koreanb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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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호] 승인 2018.01.01  0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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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법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가 세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달 26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합리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며, 통일 이후 통합은 결국 법률 통합으로 마무리 된다는 점에서 우리 법조인들의 통일에 관한 준비는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를 수강한 여러분께서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남북한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료식 사회는 법무부 통일법무과 이윤규 사무관이 맡았으며, 정인진 변호사(연수원 7기), 이율 변호사(〃 25기), 한상인 변호사(〃 31기), 김병철 법무부 공무원, 조신영 사법연수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정인진 변호사는 “통일과 북한에 관련된 법제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변협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이율 변호사는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통일을 위한 노력,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보았다”고 전했다.

조신영 사법연수생은 “법무부 최기식 검사를 비롯해 통일한국을 꿈꾸며 일하는 뛰어난 강사들의 명강의와 살아 숨쉬는 생생한 북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무척 감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카데미를 통해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으며, 통일을 위해 현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수료식 후에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석해 북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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