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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원혜영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조정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입법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국내의 갈등과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산업 활성화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정산업진흥협회 주관하고,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후원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기존 사법절차만으로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 어려워진 지금, 재판 외 분쟁해결제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적 추세에 맞게 국가 주도로 조정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한국 법치와 조정의 활성화’를, 이찬희 서울회 회장이 ‘행복한 조정’을, 김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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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헌법재판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지은희, 이하 ‘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후보자 7명을 추천했다.이날 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는 ▲김창보(연수원 14기) 법원행정처 차장 ▲김하열(〃 21기) 고려대 법전원 교수 ▲문형배(〃 18기) 부산고법 부장판사 ▲신동승(〃 15기)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윤준(〃 16기) 수원지방법원장 ▲이석태(〃 14기) 변호사 ▲이은애(〃 19기)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다.신동승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은 지난달 9일 변협이 천거한 헌법재판관 후보 13명 중 한명이다. 19년간 판사로 근무 후 2008년 선임부장연구관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쌓아왔다.이석태 변호사는 순수 재야 변호사로는 유일하게 추
법원·사법행정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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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한정 의원, 김현 협회장, 양정숙 변호사 ▲ (왼쪽부터) 박상준 특별보좌관, 이찬열 의원, 김현 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3일 김한정 의원을, 14일 이찬열·장제원 의원을, 16일 김철민 의원을, 17일에는 홍문종 의원, 한공식 국회입법차장, 김수흥 국회사무차장을 만나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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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내달 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259기 공정거래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연수 수강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8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이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요건에 해당된다.이날 연수에서는 조성국 중앙대 교수가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의 주요 사례와 시사점’을, 이호영 한양대 교수가 ‘시장 지배적 지위남용행위 규제의 최근 동향’을, 정재훈 이화여대 교수가 ‘부당한 공동행위 규제의 최근 동향’을,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공정거래와 지재권 관련 사건 최근 동향’을 주제로 강의한다.특별연수 수강 희망 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신청 후 변협 계좌(신한 100-031-774047)로 수강료를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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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도프 오타벡 바흐리디노비치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 이 대한민국을 찾아 지난 16일 김현 변협 협회장과 회동했다. 우즈벡 니그마자노프 국제법무국장과 에쉬베코프 투자유치기업국장, 비잘리 편 주한 우즈벡 대사와 변협측 조병규 회원이사, 곽정민 제2법제이사, 송해연 공보이사도 참석했다.이번 만남은 역삼동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무라도프 검찰총장은 우즈벡 검찰청 수사관 및 검사와 법무부차관, 대통령 보좌관을 역임한 우즈벡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명이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2017-2021 국가발전 전략 중점과제’ 이행 책임자로 그를 지명하기도 했다. 검찰총장에는 지난 1월 임명됐다.김현 협회장과 무라도프 총장은 판·검사 임용에 관한 양국 법제 차이, 우즈베키스탄 검찰의 역할과 조
법무·검찰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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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협포럼 강연자를 추천받는다. 변협은 법조계뿐 아니라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철학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변협포럼을 매월 개최해왔다.이제까지 수많은 명사가 변협포럼을 거쳐갔다. 지난 5월 제57회 포럼에는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7월에 열린 제58회 포럼에는 정호승 시인이 변협을 찾았다.변협포럼에서 만나보고자 하는 추천 강연자가 있는 회원은 변협이 지난 10일 이메일을 통해 발송한 공문(홍보 제1732호)에서 ‘변협포럼 강연자 추천’을 클릭한 후 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변협은 “향후 변협포럼 진행에 있어 회원 목소리를 듣고 회원이 원하는 강연자를 섭외해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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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확대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변협은 오는 30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자동차 화재 사건으로 본 효율적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집단소송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BMW 차량 화재사고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소비자 권리가 구제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재산상 손해만 발생한 경우에도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확대하는 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송해연 변협 공보이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문성식 변협 부협회장은 좌장을 맡는다.토론자로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 교수 모임(이하 ‘징손모’) 소속 홍성훈 변호사, 김제완 고려대 법전원 교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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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오는 2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차 노무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박재우 변호사가 ‘비정규직과 차별 이슈’를, 김수교 변호사가 ‘부당해고’를, 윤미영 변호사가 ‘산업재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아카데미 참석을 신청한 후 변협 계좌(우리은행 1005-302-542050)로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수강료를 입금할 시에는 변호사명으로 입금해야 한다. 다른 명의로 입금했을 경우에는 확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법인명 등으로 입금했다면 반드시 변협 기획팀(plan@koreanbar.or.kr)으로 연락해야 한다.수강료를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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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비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초동 로앤비 교육센터에서 ‘기업실무자를 위한 사건유형별 대응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조상규 변호사가 연단에 오른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지난달 20일 메일로 발송된 연수 제1578호 공문 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hanju.lee@tr.com)로 발송하면 된다.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전문연수 최대 1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변협 회원 교육비는 48만 9600원이다. 기타 사항은 로앤비(02-3472-1410~2)로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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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법무협회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법무법인(유한) 화우 연수원에서 매주 월요일 한 시간씩 ‘제1기 최고법무책임자과정’을 운영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지난 7일 메일로 발송된 연수 제1691호 공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du@kclaa.or.kr)로 보내면 된다.변협 회원 교육비는 300만원이다. 과정에 참가한 회원은 전문연수를 최대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수료 회원에겐 각종 특전이 제공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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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팩조정중재센터는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조정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입법추진회 출범 및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 참석 신청은 아이팩조정중재센터 담당자에게 이메일(lhs@iipac.net)을 보내거나 전화(02-3789-1990)하면 된다.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석 회원은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상세 내용 확인은 지난 7일 메일로 발송된 연수 제1691호 공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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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정우 의원, 김현 협회장, 백승재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 (왼쪽부터) 강창일 의원, 김현 협회장, 양정숙 변호사 ▲ (왼쪽부터) 최재성 의원, 김현 협회장, 양정숙 변호사
포토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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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비핵화 시대에 우리나라와 변협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지난 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70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윤대규 전 경남대 서울부총장이 연단에 올라 ‘비핵화 이후의 한반도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윤 전 부총장은 “지난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성공으로 향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면서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역사는 비핵화 전과 후로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전 부총장은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청중에게 비핵화 실현과 평화체제구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것을 전제로한다는 점을 주지시킨 후 강연을 이어나갔다.윤 전 부총장은 “비핵화 이후 북한은 경제발전에 매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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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업무 현황에 대한 전국 회원 의견을 받는다.헌법재판소는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세무사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 제6조 제1항 등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헌법재판소 2018. 4. 26. 선고 2015헌가19 결정)을 내렸다. 또한 서울고등법원은 위 조항을 적용해 한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세무대리업무등록갱신신청 반려처분을 취소(서울고등법원 2018. 6. 12. 선고 2014누65617 판결)했다. 이 사건은 피고가 상고해 현재 대법원 (2018두49154)에 계류 중이다.변협은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등록이 즉각 이루어지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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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손해사정사 또는 보험브로커의 병원 내 불법행위 근절에 두 팔 걷고 나섰다.변협은 지난 7일 보험대리점협회와 병원협회, 보험협회 및 각 협회 회원사, 병원 등 1500여곳에 ‘손해사정사 등의 병원 내 불법행위 근절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변협은 “최근 손해사정사 등이 질병·사고 등 보험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피보험자에게 접근해 보험사로부터 합의·협상 등을 통해 보험금을 받아주겠다며 사건을 유치하는 경우가 다수 발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 같은 행위는 환자의 생명권 및 휴식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보험업법 제188조와 변호사법 제34조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오는 22일 시행 예정 개정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 제6호에는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지급을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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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실효성 증대와 집단소송제도 도입을 촉구했다.변협은 “현행 제조물책임법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은 제조물에 한정되어 있고 적용 요건이 엄격해 책임 부과 사례가 없다”며 “제도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전면 도입과 더불어 집단소송제도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집단소송제도는 기업이 제조한 물건이나 제공한 서비스로 인해 다수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일부 피해자가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피해자도 모두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변협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전면 도입되고 집단소송제도와 함께 시행될 경우 피해자 권리 구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민사상 가해자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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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취임한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이 변협을 찾았다.이날 방문은 취임 인사차 이뤄졌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최초의 순수 재야 변호사 출신인 노동법 전문가 김선수 대법관님과 온화한 재판 진행이 일품인 이동원 대법관님, 법원도서관장을 역임하신 노정희 대법관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이번에 취임한 세 대법관 중 김선수·노정희 대법관은 변협에서 천거한 인물이다. 작년 7월 변협이 천거한 후보 중 조재연 대법관이 처음 임명된 이래로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 등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 변협의 위상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김선수 대법관은 취임식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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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은 지난 10일 변협을 찾아 김현 변협 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눴다.지난달 24일 제21대 경찰청장으로 취임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변협과 함께 민주·인권 경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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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법원의 형사성공보수 무효 기획판결에 따른 피해사례 수집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6일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형사성공보수 무효 기획판결 선고 이후 새로 약정된 성공보수를 지급받지 못한 회원의 피해사례 등을 수집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기획판결에 따라 약정한 성공보수를 지급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은 변호사는 변협이 6일 이메일로 발송한 공문(법제 제1671호) 내 ‘제보하기’를 클릭해 사례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USB에서 2015년 1월 작성된,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 무효화로 변협을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지난달 26일 확인됐다. 2015년 7월 대법원은 성공보수 약정은 원칙적으로 유효하나, 금액이 부당하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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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법원에 세무사법 제6조 제1항과 관련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헌법재판소 2018년 4월 26일 선고 2015헌가19 결정)에 따를 것을 촉구했다.변협은 지난 6일 대법원에 우편으로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등록에 관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법원은 정영대 변호사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세무대리업무등록직권취소처분 및 세무대리업무등록갱신신청반려처분 취소소송(대법원 2018두49154사건)’ 심리를 진행 중이다.변협은 “헌재가 세무사 자격을 부여받은 있는 변호사가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세무사법 제6조 제1항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한 만큼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등록은 즉각 허용돼야 한다”며 “피고 측 상고를 기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8.1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