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협신문이 새로운 필자와 칼럼으로 11월을 시작한다. 청년변호사부터 중장년 변호사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변호사의 법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됐다. 신설칼럼‘법조나침반’과 ‘로 비즈니스 읽기’ 칼럼이 신설된다.‘법조나침반’은 법조계 비리, 법조 개혁,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는 코너로 신평 경북대 법전원 교수(사시 23회)가 작성한다. ‘로 비즈니스 읽기’는 법조인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하고 이를 변호사의 삶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난 9월부터 최재천 변호사(사시 29회)가 집필하고 있다. 동서고금‘동서고금’ 코너 필진은 법조경력 20~30년의 중장년 변호사로 구성됐다.이들은 법조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법률, 정치, 문화, 경제 등에 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24 09:36
-
일명 스토킹 처벌법이 입법 발의됐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지속적 괴롭힘범죄 가해자에게는 강력한 처벌을, 피해자에게는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변협은 지난달 28일 김삼화 의원의 후원으로 ‘지속적 괴롭힘범죄(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변협은 김삼화 의원에게 특례법안 발의를 요청했으며, 김삼화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지속적 괴롭힘범죄(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발의했다.특례법안은 지속적 괴롭힘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명시했다.현행법상 ‘경범죄 처벌법’에 따른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 외에 스토킹범죄를 처벌하는 다른 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주거침입, 상해, 성폭력 등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24 09:36
-
대법관 인적구성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 토론회’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 법원이 사회적 가치와 다양한 이해를 담아내지 못하고 현직 법관을 위한 승진 제도로 운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대법관 구성 다양화, 대법관 수 증원 등 대법원 개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제발표자 정태호 경희대 법전원 교수는 대법원 인적구성이 획일화돼 있다는 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역대 대법관은 ‘서울대를 나온 법관 출신 남성’이 대부분이고, 검찰 출신은 11명, 변호사 출신은 4명뿐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24 09:30
-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가 지난달 30일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회장 타타라노 코신)를 공식 방문했다.일본 방문단은 국제교류위원회 위원 및 소속 변호사 등 13명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법률제도에 대한 국제교류세미나에 참석했다.세미나는 ‘형사 절차에서의 가시화(녹음·녹화제도)’에 대해 각자 발표 후, 양국의 가족법 제도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발표가 끝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 회장 타타라노 코신 변호사는 “양국 법률제도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르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형사 절차에서의 가시화와 가족법 제도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9
-
검찰권력의 견제를 위해 마련된 ‘2016년도 검사평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검사평가제는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 ‘온라인 검사평가’와 이메일로, 오프라인으로는 소속 지방회에 우편, 인편 또는 팩스로 검사평가표를 제출할 수 있다(서울회 소속 회원은 변협 평가팀으로 제출).변협 관계자는 “2016 검사평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상시 참여가 가능해 한결 편해졌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검사평가에 참여한 변호사는 평가표 제출 1건당 공익활동 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변협 평가팀(02-2087-7871~2)으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7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가 지난 8일 서수원체육공원 야구장에서 ‘타이베이 변호사회’와 야구 친선교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 타이베이 변호사들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경기중앙회 야구팀(경기중앙로이어스, 단장 김상배)이 대만을 방문해 원정경기를 가진 뒤 2번째로 수원에서 ‘리턴매치’가 이뤄진 것이다. 타이베이 야구팀은 변호사 20명을 포함해 총 29명이 한국에 방문했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중앙회 야구팀 13명과 타이베이 변호사회 야구팀 20명이 나섰다.경기는 9회 말까지 진행됐으며 최종스코어 11:4로 경기중앙회 야구팀이 승리했다. 야구 경기 이후에는 양국 변호사들이 상호 기념품을 주고받은 후 친목을 다졌다.경기중앙회 관계자는 “변호사회 야구단 간 스포츠 교류전을 시작으로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6
-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가 지난 10일 경화대반점에서 창립 제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하창우 협회장, 신귀섭 청주지방법원장, 송인택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일본 미야자키현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회는 김교형 변호사(사시 24회)에게 명덕상을, 박인준 변호사(사시 18회)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안창환(사시 38회), 신대희(〃43회), 권택인 (변시 2회)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5
-
서울회가 직무관련 범죄를 저지른 법조인의 변호사 등록 금지기간을 현행보다 대폭 연장하는 법안을 입법청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10일 “최근 법조비리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법원·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로 집행유예 정도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2년만 지나면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등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비리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재보다 결격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또 “변호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에 대한 일반의 신뢰를 이용해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나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변호사 결격기간을 연장하면 범죄나 비리를 저지른 변호사에 대해 엄중한 제재가 가능하게 돼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5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소속 회원간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부산회는 지난 10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골프대회에는 회원 7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71타를 기록한 강영수 변호사(사시 49회)가 챔피언을,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한 우승은 이채문 변호사(〃 32회), 준우승은 김능칠 변호사(〃 31회)가 각 차지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4
-
제11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장성근 경기중앙회장)가 지난 8일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 주관으로 창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는 현재 법률유사직역과 업무영역 다툼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변호사를 위해 다양한 직역을 수용하고 적정 변호사 수를 산정하는 등 관련 연구와 논의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와 관련해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대한변협을 비롯해 법무부, 법학전문대학원 등 유관기관에 적정 변호사 수와 업무영역 연구를 위한 TF팀 설립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3
-
한국사회법학회가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원·한국젠더법학회와 공동으로 ‘모성 노동과 사회법 간의 관계 재조명’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모성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법과 관계를 재조명함으로써 저출산·고령화 등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학술대회는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507호에서 열릴 예정이다.제1세션에서는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일·가정 양립방안: 관련 법제의 개정 방안을 중심으로’를, 박영주 대구여성가족재단 박사가 ‘초등학생 자녀돌봄 서비스 개선방안: 학부모의 요구를 바탕으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여성 및 모성 근로 보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김성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3
-
(사)법안전융합연구소가 대한변협과 공동으로 제3회 법안전공학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실무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권동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진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 이장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팀장, 김기범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며, 법공학과 안전기술경영, 화재사고, 가스안전사고, 사이버사고, 전기안전사고 등에 대해 강의한다.법조인, 기업인, 공무원, 손해사정사, 연구원 등 법안전분야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실무교육을 수강하는 변호사는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법안전융합연구소·대한변호사협회 공동 수료증이 제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2
-
대법원이 자살한 경우라도 보험회사 약관 특약에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한 때에는 보험사가 이를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대법원(주심 대법관 박보영)은 지난 13일 A보험사가 자살한 B씨의 유족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B씨는 2004년 A보험사의 종신보험계약을 맺으면서 재해사망특약에도 함께 가입했다.재해사망특약에는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특약의 책임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후 자살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예외 규정을 두었다.B씨가 2007년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자, 그 유족들은 B씨의 사망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했다. A보험사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2
-
대구지역 전관 변호사가 맡은 사건의 집행유예 선고율이 대구지역 법원 평균보다 최대 2.8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노회찬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2014년 이후 퇴임한 향판 출신 변호사 4명이 맡은 대구법원 사건 판결문 114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자 모두 대구지역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했다.결과에 따르면, 4명이 맡은 1심 판결 중에는 45.2%(42건 중 19건), 2심 판결 중에는 28.4%(74건 중 21건)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2014~2015년 대구지역 법원 1심 집행유예 비율 31.4%, 2심 집행유예 비율 10.6%보다 최대 2.8배 높은 수치다.전관비리를 막기 위한 변호사법 규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A변호사는 2014년까지 5년간 대구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1
-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북한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법무부는 지난 10일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등이 참석했다.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지난달 4일 시행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설치됐다. 보존소에서는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수집하고 기록한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자료, 국군포로·납북자·이산가족과 관련된 자료 등을 3개월마다 이관 받아 보존·관리하게 된다.법무부는 “북한인권기록센터로부터 이관 받은 자료는 철저하고 안전하게 보존되어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북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30
-
청탁금지법 과태료재판 절차가 정해졌다.대법원은 지난 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과태료재판 절차 안내 자료를 발표했다. 안내 자료는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에서 실제 과태료재판을 담당하는 법관을 중심으로 지난 7월 구성된 ‘과태료재판연구반’에서 마련했다.청탁금지법 과태료재판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진행된다. 대법원은 특히 약식재판절차에 따른 과태료재판 심리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약식재판은 법원이 ‘상당하다고 인정할 때(표 참조)’에만 가능하다.청탁금지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자의 주소지 지방법원 또는 지원에서 ①소속기관장의 과태료 부과 대상 통보 ②관할 법원의 과태료재판 개시 ③약식재판절차에 따른 과태료재판 ④(약식재판에 대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9
-
최근 전·현직 판·검사와 전관 변호사 등의 연이은 비리로 법조인에 대한 신뢰가 크게 실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변협이 근래의 법조 비리사건을 되짚어보고 국민 신뢰 회복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변협은 법조언론인클럽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3시 신영기금회관(종로구 인사동9길 7)에서 ‘누구를 위한 법조인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서영제 변호사가 ‘법조인 신뢰 회복을 위한 제언’으로 기조발제를, 임선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부장판사가 ‘법관 신뢰 회복 대책’을, 박민표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검사신뢰 회복 대책’을 주제로 각 발표한다.토론자로는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수근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 강신업 변협 공보이사, 박재현 중앙일보 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8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변호사도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대한변협이 지난 11일 변협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 특강’을 윤리연수로 실시했다.이날 특강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정형근 경희대 법전원 교수가 나서, 청탁금지법에 해당되는 사례 소개와 유의할 점 등을 설명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6
-
법무부가 지난 7일 제58회 사법시험 제2차 합격자 109명을 확정·발표했다.이번 2차 사법시험에는 총 508명이 응시해 4.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선은 평균 50.58점(총점 379.40점)으로 지난해(51.47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합격자 성별 비율로는 남자가 전체 인원 중 63.3%, 여자가 36.7%를 차지했다. 비법학 전공자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비법학 전공 합격자는 12.5%, 올해는 22% (24명)로, 처음으로 비전공자 합격 비율이 20%를 넘었다.3차 시험은 내달 2~3일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11일 발표된다.내년도 선발인원 50명 선이날 사법시험관리위원회는 2017년도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을 약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5
-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12일 변협 대강당에서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정치·법제도분과)와 공동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독일 통일이 어느날 갑자기 이뤄졌듯 우리의 통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이 70년 이상 법과 제도를 달리한 남북한의 법제도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북한 토지제도 동향과 남북토지법제 통합과제및 남북통일의 국가승계문제가 논의됐다.남북토지법제에 대해 발표한 박정원 국민대 교수는 “통일 후 토지소유제도 개편에 있어 사유재산제와 시장경제 원칙을 토대로 하는 경우 북한토지의 이용권 문제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0.1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