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법률제도 소개 시간 가져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가 지난달 30일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회장 타타라노 코신)를 공식 방문했다.
일본 방문단은 국제교류위원회 위원 및 소속 변호사 등 13명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법률제도에 대한 국제교류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형사 절차에서의 가시화(녹음·녹화제도)’에 대해 각자 발표 후, 양국의 가족법 제도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 회장 타타라노 코신 변호사는 “양국 법률제도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르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형사 절차에서의 가시화와 가족법 제도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변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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