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신문이 새로운 필자와 칼럼으로 11월을 시작한다. 청년변호사부터 중장년 변호사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변호사의 법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됐다.

 

신설칼럼

‘법조나침반’과 ‘로 비즈니스 읽기’ 칼럼이 신설된다.

‘법조나침반’은 법조계 비리, 법조 개혁,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는 코너로 신평 경북대 법전원 교수(사시 23회)가 작성한다. ‘로 비즈니스 읽기’는 법조인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하고 이를 변호사의 삶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난 9월부터 최재천 변호사(사시 29회)가 집필하고 있다.

 

동서고금

‘동서고금’ 코너 필진은 법조경력 20~30년의 중장년 변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법조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법률, 정치, 문화, 경제 등에 대한 생각을 풀어내고, 법조 생활을 하며 느낀 생각과 습득한 노하우 등을 나누게 된다.

‘즐거운 편지’의 필자였던 윤배경 변호사(사시 30회)가 다시금 필진으로 참여하게 됐고,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낸 조동양 변호사(군법무 6회), 법무부 자체규제심사위원을 역임한 채근직 변호사(사시 32회),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남근 변호사(사시 38회)가 한달에 한번 회원들을 만나게 된다.

 

변호사가 사는 법

변호사로서 겪은 재판 경험이나 사회문제, 일상생활 등에 대한 단상을 집필하는 ‘변호사가 사는 법’ 필진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로 새롭게 구성됐다.

 

청변카페

‘청변카페’ 코너의 필진이 변경된다. 법조경력 5년 이내의 새로운 필진들은 청년변호사가 겪는 일과 어려움, 일과 생활 사이의 균형, 성취감 등을 풀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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