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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22.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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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22.07.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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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22.07.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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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지난 기고문에서는 민간건설임대주택 분양권 전매와 과세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결국 ‘무규범’ 상태에 가까운 거래시장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부동산 관리감독 시스템으로의 편입이 요구된다는 것인데, 그 외에도 민간건설임대주택의 본질인 ‘주거의 안정’을 형해화할 우려가 높은 문제가 ‘분양전환 시기와 분양가 책정’에 있어 문제가 된다.2. 분양전환과 분양가 책정 – 두 개의 계약서임대주택의 종착지는 분양주택이다. 공공이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도 존재하지만, 빌리기보다는 소유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민간건설임
자유기고
이영훈 창원지검 검사
2022.07.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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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임대차 3법 시행으로부터 2년 경과를 앞둔 시점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로 하반기 이후 전월세 시장은 ‘시계제로’인 상황이다. 불안한 전월세 시장의 안정화 요소 중 하나는 임대주택 공급이다.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주도 공급의 보완책으로 대두되었는데, 최근 ➀ 분양권 전매와 과세, ② 분양전환 시기와 분양가 책정 두 가지 부분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먼저 전자에 관하여 고찰한다.2. 양도세의 문제 – 무너진 과세형평임대주택은 분양전환 이후에야 거래의 영역으로 포섭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양전환으로 인한 소
자유기고
이영훈 창원지검 검사
2022.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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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 판결 중에 상당히 특이한 판결이 하나 있어서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안의 기본구조는 다음과 같다. 피상속인(망인)은 생전에 노인복지시설 입소계약을 체결하면서 입소보증금을 납부하였는데, 자신이 사망하는 경우 입소보증금의 수령인을 자신의 장남으로 기재하였고, 장남 또한 그 옆에 기명날인을 하였다.망인이 사망하자 노인복지시설은 입소보증금을 장남에게 반환하였고, 다른 자녀들(원고들)은 장남(피고)을 상대로 자신들의 상속지분에 해당하는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하였다.이에 대해서, 제1심과 제2심은 모두 원고들의 부당이득반환청구를 인
전문분야 이야기
박신호 대한변협 등록 상속 전문 변호사
2022.07.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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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내변호사 길라잡이’라는 분류에도 불구하고, 저는 ‘IT업계 사내변호사’에 한정한 글을 기고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새롭게 변호사로서 활약하게 된 시점을 맞아서 이번 졸고는 사내변호사에 대한 일반론적인 얘기를 정리하면서 저의 짧은 경험을 덧붙이고자 합니다.사내변호사란 변호사가 기업에 취업하여 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형계약의 분류에 따르자면 위임계약이 아닌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로서, 사용자가 변호사가 아닌 경우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법에서 변호사는 변호사가 아닌 자에게 고용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사내변호사 길라잡이
이지훈 변호사
2022.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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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한변호사협회는 필자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미국 뉴욕주의 가정폭력 통합법원의 변호사와 검찰국장 등을 모시고 ‘가정 내 학대피해 통합지원 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위 컨퍼런스는 피해자 중심의 가정폭력 통합 법원(Integrated Domestic Violence Court) 운영을 우리나라 최초로 소개한 의미가 있습니다.미국은 과거 가정폭력 범죄에 대해서 경찰 등 사법기관이 가정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미온적 태도를 취해왔으나 OJ 심슨 사건 이후 1994년 Violence Again
여풍당당 여변
이지은 변호사
2022.07.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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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조응천 의원의 대표발의로 야당 의원 14명이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15907)을 발의하였다. 그 제안이유는 다음과 같다.“헌법 제40조는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고 규정함으로써 법률 제정 권한은 국회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의 근간이다. 동시에 헌법에는 대통령령 및 총리령 부령에 관한 근거도 있다(제75조, 제90조). (중략) 행정입법은 국회가 부여한 위임 범위를 일탈할 수 없다는 명확한 한계를 갖고 있다. 그런데, 행정부가 법 취지를 왜곡하거나, 위임 범위를 일탈하거나, 국민의
법조시론
민홍기 변호사
2022.07.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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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했다. 행안부는 경찰의 인사와 정책, 자치경찰 업무지원을 골자로 하는 경찰(지원)국 설치 계획안을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국은 세 개 부서에 15~20여 명이 근무하는 규모이며 국장은 치안감 또는 경무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 장관은 6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과거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이나 치안비서관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직접 통제하던 관행을 없애고, 헌법과 법률에 따른 공식적인 지휘·감독 절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반발도 만만치
사설
법조신문
2022.07.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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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법원은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 사건을 판단하면서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했다면 무효"라고 판시했다.그러면서 △목적의 타당성 △당사자의 불이익 정도 △대상조치 도입 여부 △임금피크제로 감액된 재원 사용처 등의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이후 하급심에서는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에 대한 유효 판결이 연달아 나왔다. '정년연장' 자체를 임금 삭감에 대응하는 보상으로 보거나 전직교육이나 퇴직금 정산제도 도입 등 불이익을 보전할 대상조치 마련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대법원 판결의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 유무
기자의 시선
임혜령 기자
2022.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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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22.07.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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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이영욱 변호사
2022.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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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우정 만평가
2022.06.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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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디지털 혁신의 물결은 도도한데 오늘날 디지털 혁신의 파도가 전 세계적 규모로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이는 우리 한국만의 사정이 아니고 모든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적인 상황이기도 하다. 특히 2007. 1. 9. 스티브 잡스에 의한 아이폰이 인류에게 공급되기 시작한 후 그 흐름에 가속도가 붙어서 그 결과로 사회 변화가 어느 정도가 될지 가늠조차 힘들 정도이다.2022. 10. 15. 오후에 시작된 카카오톡과 관련 다중 서비스의 중단 사태는 전 국민에게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디지털 세계인 인터넷
자유기고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2022.06.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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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회생사건을 진행하다 보면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이 내려진 사실을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관리인이 아닌 채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례를 종종 보게 됩니다.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채무자의 재산에 관한 소송에서는 관리인이 당사자적격을 가지므로 채무자의 채권자는 관리인을 피고로 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따라서 회생절차개시결정 이후에 채권자가 관리인이 아닌 채무자를 상대로 채무자의 재산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게되면 원칙적으로는 부적법하여 각하판결을 받게 됩니다.그러나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이
전문분야 이야기
김성모 대한변협 도산 전문 변호사
2022.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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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확정된 2021년도 정부 예산은 약 558조 원(총지출 기준) 규모이다.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정부가 제대로 집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제61조에서는 정부가 감사원의 검사를 거친 국가결산보고서를 다음 연도 5월 31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즘 국회 입법조사관, 국희의원 보좌진, 예산정책처 분석관 등 국회 실무진들은 국회에 제출된 2021년도 결산을 검토하느라 여념이 없다. 국회의 결산심사 회의가 열리기 전 심사대상이 될 내용을 발굴하기 위해서다.법률 및 하위 법령 등을 통해
국회단상
정혜인 변호사
2022.06.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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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 김현경의 책 ‘사람, 장소, 환대’에는 ‘타자를 사람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그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질문을 괄호 안에 넣은 채 그를 환대하는 것을 말한다’는 문장이 나온다. 책을 읽은 후 오래 지나 ‘환대’라는 단어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다시 만났다. 물론 책의 저자가 쓴 ‘(절대적) 환대’는 ‘나의 해방일지’의 ‘추앙’과 오히려 가까운 의미일 수 있겠으나, 나는 오늘 도무지 추앙할 수 없는 세상과 타자 어쩌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환대 내지 환대해보려는 시도가 의미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청변카페
조은성 변호사
2022.06.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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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재판이 없는 날이라 밀린 서면을 쓰고 있었다. 고함이 들린다. 어느 사무실인가 확인하러 일어나려던 순간, 직원이 다급하게 방문을 연다. “변호사님, 불이 났어요. 피해야 합니다.” 이미 복도는 연기로 가득 차 나갈 수가 없었다. 아래층에서 올라온 동료 변호사 일행과 직원들은 모두 내 방에 대피하여 약 30분 후 구조되었다.불이 난 사무실에 근무하던 두 변호사에게 연락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는다. 20여 분이 지나 지방재판을 마치고 나오던 선배와는 연락이 되었으나, 후배는 그렇게 운명을 하였다. 아무런 잘못 없는 억울한 참사였
자유기고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2022.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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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ESG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등과 연계하여 ESG 제도화포럼을 개최하는 등 ESG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06년 4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투자 원칙을 발표했다. 연기금 등 기관이 투자할 때 기업의 재무지표 외에 환경과 사회적 가치, 올바른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보라고 한다. 이것이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 알파벳을 딴 ESG다. 환경은 기후 온난화, 산업폐기물로부터 삶의 터전이 되는 생태계 조성이다. 사
사설
법조신문
2022.06.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