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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신을 하거나 육아 중인 여성 변호사는 회원 분담금이 6개월간 면제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분담금납부규칙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규칙은 이번달 개최하는 정기총회에서 동 안건이 통과되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출산 및 임신으로 인한 회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개정된 규칙에 따라(제3조의2) 여성 회원은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출산 및 육아로 인한 분담금 납부 면제 신청서'를 전자문서로 제출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2.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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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업무 범위에서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 확인 업무(기장)'를 배제한 개정 세무사법이 시행된 지 넉 달 가량 지난 가운데, 우리와 유사한 법 체계를 가진 일본의 사례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같은 대륙법 계수 국가인 일본은 우리보다 5년 빠른 2004년에 법학전문대학원을 도입, 출범하는 등 그동안 사법정책 운영에서 비슷한 행보를 걸어왔다. 일본의 변호사법 제3조는 '변호사의 직무'를 규정한다. 제1항은 "변호사는 당사자, 그 밖에 관계인의 의뢰 또는 관공서의 위촉에 따라 소송사건, 비송사건 및 심사청구, 재조사 청구, 재심사 청
대한변협
법조신문
2022.04.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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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변호사'에 꼭 가입을 해야 검색을 할 수 있나요?""변호사가 노출 동의를 해야 사이트에 정보가 뜨나요?"7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대구 법조출입기자 초청 '나의 변호사(klaw.or.kr)' 서비스 설명회에서 서비스 브리핑이 끝나자 쏟아진 질문들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30일 변호사 정보를 바탕으로 대리인과 의뢰인을 열견해주는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의 대국민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각 지방변호사회도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시연회를 열었다.대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4.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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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일 정부에 "해외 억류 북한이탈주민들이 강제북송되지 않고 대한민국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촉구했다.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제49차 유엔인권이사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불법이주자로 지목한 북한이탈주민 1500여 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영사관에 억류된 북한이탈주민 3명이 코로나로 인한 국경봉쇄가 풀리는대로 강제북송될 상황이다.대한변협은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인권이사회의 회원국이고, ‘난민협약’과 ‘난민지위에 관한 의정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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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변협 로고송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가제)'(영상 참고) 배포를 31일 시작했다.대한변협은 "제작 취지에 맞게 로고송을 적극 활용해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발표된 변협 로고송은 변호사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경쾌한 음율에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제작됐다.대한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 관련 글에서 로고송 가사버전과 MR버전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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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의 공익 플랫폼 '나의 변호사(klaw.or.kr)'가 오늘(30일)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달 28일 베타 테스트 버전을 오픈한지 한 달 만이다.이미 전국 4300여명의 변호사가 적극 참여해 홍보 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변협은 "플랫폼 자본주의로부터 법률가 직역의 독립성·공공성을 지키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변호사법과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완전하게 준수하면서도, 구성사업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덧붙였다.나의
대한변협
온라인뉴스팀
2022.03.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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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변호사 정보를 바탕으로 대리인과 의뢰인을 연결해주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www.klaw.or.kr)'가 30일 대국민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9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나의 변호사 대국민서비스 개시 관련 기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협회장과 김 회장, 이임성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김영훈 대한변협 공공변호사정보시스템 도입 TF 위원장이 '나의 변호사' 도입 취지와 활용법에 대해 직접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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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와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전현희(사시 38회)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달 개정·시행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을 소개하면서 "피신고자에 대한 조사 없이 권익위 사건이 바로 수사기관으로 넘어가게 되면 변호가 더욱 어려워진다"며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변호사의 변론권을 보장하는 게 실체적 진실 발견 등에도 더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개정법 시행 따라 부패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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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서울변회가 공동 개발한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 서비스가 30일 대국민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비스 오픈 전날인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기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활용법 등을 설명한다고 밝혔다.이날 변협 공공변호사정보시스템 도입 TF 위원장을 맡은 김영훈 부협회장이 간담회 브리핑을 실시하며, 주요 기능과 이용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의 변호사 로고와 상징도 공개된다.대한변협은 "나의 변호사는 공신력있는 변호사 정보와 업무사례를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2.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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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제5회 변호사 공감 커뮤니티 '우리는 변호사다!'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열린 커뮤니티 회의에서는 4차산업 시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 전 수십여 개 사전 질문이 접수되고, 당일에는 변호사 1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NFT에 대한 법조계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날 NFT 작가로 활동하는 마음터치 우주 작가가 '최신 산업 트렌드인 NFT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우주 작가는 카이스트 대학원 수학과를 졸업하고, NFT 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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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범 당시 한시적으로 도입된 '결원보충제'가 10년째 편법적으로 연장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결원보충제는 로스쿨에 결원이 발생한 숫자 만큼 다음 학년도에 정원 외 추가 입학을 허용하는 제도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결원보충제를 통해 보충된 인원은 총 1148이다. 2020년 보충 인원만 130명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6.5%에 달한다.변호사들은 이미 수명이 다한 결원보충제를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미 세 차례나 연장된 데다, 장기적으로 로스쿨의 자생력을 위축시킨다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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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소외되고 그늘진 곳 없도록 사회 곳곳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요…"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이같은 공식 로고송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가제)'(영상 참고)를 발표했다.로고송은 '접근이 어려운 기득권층'이라는 변호사에 대한 인식을 '신뢰감 있고 친근한 이웃'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대한변협 로고송은 지난해 8월부터 변호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변협 미디어소통위원회가 제작을 총괄했으며, 가사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변호사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받은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멜로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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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국외 난민 숫자가 19일 기준 33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인도적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우리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냈다. 변협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침략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정부의 특별체류 조치만으로는 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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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접직역의 규모와 권한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 등을 고려할 때 국내 변호사 배출 수는 연간 1000명 안팎이 적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수급 정상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가 '변호사시험 적정 합격인원 수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 김광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노순범 법원행정처 사무관, 이지은 리버티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철근 코리아중앙데일리 대표, 최진석 한국경제신문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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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차 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부동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강좌들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분야별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유치권·대지권 등 경매 실무 △법인등기 △변호사가 알아야 할 부동산중개법령과 실무 △이혼, 상속과 경매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하려면 온라인 신청
대한변협
장두리 기자
2022.03.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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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소송왕' A씨는 2014년 최초로 법원에 제기한 소에서 패소판결을 받은 이후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대법원 등을 중심으로 소송물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소를 반복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2014년 58건, 2015년 42건 정도 수준이었던 A씨의 소 제기는 2016년을 기점으로 약 3000여 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법관이나 법원공무원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소를 제기하고 대법원에는 반복적으로 재심을 청구해 2020년에는 무려 2만 3000건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A씨는 인지 및 송달료는 전혀 납부하
대한변협
남가언 기자
2022.03.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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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수급 정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법조인 대량 증원에 따른 사법복지 후퇴와 법률서비스 후생 저하 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합리적인 국내 법조인력 수급 체계를 모색할 예정이다.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가 '법조인력 적정 수급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와 김광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노순범 법원행정처 사무관, 이지은 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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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성명을 내고 "제20대 대선에서 나타난 부실 선거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제20대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실한 선거관리와 미흡한 대처로 비판을 받아왔다.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에서는 행정편의에 따라 직접선거와 비밀선거의 원칙이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확진자 대상 투표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절차와 매뉴얼은 현장에서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다.심지어 일부 투표소에서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바구니와 골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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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7일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민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변협 측은 "역대 최장 기간, 최대 피해 규모로 발생한 산불 때문에 하루 아침에 수많은 시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됐다"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힘을 보태고자 모금을 시작하니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기부금은 대한변협 계좌(KB국민은행 548501-01-354153)로 입금하면 된다.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필요한 경우,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게시판-전국회원 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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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권 상황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7일 배포한 '2021 인권보고서 제36집'은 2021년 인권상황에 대해 "별반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2020 인권보고서에 표지만 갈아붙여도 거의 그대로 통용될 듯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국내 인권 상황이 답보를 거듭하고 있는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장기화와, 대통령 선거 등 선거 이슈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권을 꼽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노인 인권 △재산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2.03.1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