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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은 제49대 변협 집행부가 준비한 역점사업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이번 호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역점사업은 총 98개이며, 모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입법화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이하 ‘제도’)는 기업 등이 고의적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혔을 경우 피해자가 실제 입은 권리법익 침해액보다 더 많은 손해배상액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별 법률에만 제한적으로 이 제도가 도입돼 있다.최근에는 제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모임(상임대표 김현)’이 지난해 실시한 이 제도의 입법촉구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시민 1000여명이 동참했다.국회에서도 제도 도입에 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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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4일 대법원(대법원장 양승태)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판결문 및 법원 판결정보 변호사에게 공유 △대법관헌법재판관 구성 다양화 등 사안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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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4일 대검찰청(총장 김수남)에 △지방자치단체에 법무담당관 채용 의무화 △로스쿨 정원 감축 △아파트 감사제 도입 등 변협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변호사의 검찰 수사 입회권 보장 등을 요청했다.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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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할 것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 중이다.변협은 지난 15일 “헌재가 헌법에 입각해 내린 역사적 결정에 승복하는 것이 헌법과 법률에 따르는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명운동은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기 전인 지난 6일부터 진행됐다. 변협은 정치적 의견을 떠나 헌법질서와 법치주의에 따라 어떤 결론이 내려지더라도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번 서명운동의 참여자 수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난 지난 10일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3월 17일 기준 변호사 1388명, 국민 258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7.03.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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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저는 2월 27일 대한변협 제49대 협회장의 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한변협을 운영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우리 사회의 혼란과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 빈부격차, 세대간 갈등은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입니다. 최근의 국정 농단 사태는 분열과 혼란을 야기시켰으며, 경제는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청년들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잇달아 발생하는 법조 비리는 법조사회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희망이 없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모두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위기입니다. 현재의 위기는 진정한 법치주의, 공정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법치주의가 정착되지 못했기 때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7.03.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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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협회장이 ‘법조대화합’을 위해 경주할 뜻을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소장,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천기흥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제43대 협회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 명단 2면 하단 참조).김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고 약자를 돌보지 않는 법질서하에서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법조대화합특별위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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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기 변호사(사시 45회)가 지난 6일 서울시 마포구 청렴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5일까지다.김철기 변호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신고 처리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부정청탁 공개에 관한 사항 검토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대상자 추천 등 을 수행하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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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사내변호사를 채용한다. 변호사 경력이 3년 이상 필요하며,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를 우대한다.지원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서류를 이메일(recruit@unicef.or.kr)로 제출하면 된다.상세 요강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unicef.or.kr)-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사항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담당자(02-724-8513)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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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환 변호사(사시 45회)가 지난 6일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수원시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됐다.임기는 2년으로 ▲수원시 행정 전반에 대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점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제시 ▲기타 ‘아동 대변인’으로서 독립 임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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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문변호사를 모집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2년간이다.고문변호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제출 서류를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충북 청주시 홍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로 직접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20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fd 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식약처 규제개혁담당관실(043-719-1528)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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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태 관련 집회 당시 경찰의 노조원 체포에 항의한 변호사를 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지난 9일 직권남용체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류모 전 경기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류씨는 2009년 6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점거농성 중이던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이 나오자 이들을 체포했다.이에 권영국 변호사는 변호사 신분증을 제시하고 “조합원을 접견하겠다”며 경찰 차량의 진행을 막고서 항의했고, 경찰은 권 변호사를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초 검찰은 류씨를 무혐의 처분했지만 권 변호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다시 판단해 달라는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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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이 민법 및 외국법 전공자를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1년이며, 4월부터 근무한다.응시자는 제출서류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법학원 사무국(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42길 54, 건설기계회관 3층)에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17일 도착분까지 유효).상세 요강은 한국법학원 홈페이지(legal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 문의는 한국법학원 사무국(02-753-6002 혹은 02-752-7481)으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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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다양화 방안 연구보고서(연구원 윤지영·임정호)’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서론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코웨이 니켈 검출 △3M OIT 성분 필터 한국 단독 판매 사건 등을 언급하며 “형사처벌로 인해 겪게 되는 불이익이 그 처벌을 감수하면서 얻는 이익보다 훨씬 크다는 점이 인지되도록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외국 입법사례와 같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함께 △기업해산이나 영업소 폐쇄 및 영업정지 △사법감시 △공계약 배제 △법위반사실공표 등을 과감히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징벌적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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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시작됐다.해외진출 아카데미는 법무부, 변협, 세계한인법률가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청년법조인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장려가 목표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법조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자신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여러분들이 우리 법률시장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미화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은 “법률시장 개방 등 위기상황 속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첫 강의는 ‘국제업무 일반’을 주제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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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장희 사무총장이 지난 6일 사법연수원을 방문해 제48기 사법연수생에게 변협을 소개했다. 이 사무총장은 변호사 윤리 강령, 징계 종류 및 사유 등을 설명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정부 정책 감시 등 변협이 하는 일을 소개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는 전문연수, 윤리연수 등 일정시간 의무연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일반연수, 특별연수 등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변호사를 위해 온라인연수원도 운영하고 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로서의 가장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관력과 관찰력”이라며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말고 잡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자신이 어느 분야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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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준법통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6월 2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구조조정 및 채무자회생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개인회생 및 파산 ▲구조조정·회생계획 및 전략 ▲기업회생 실무사례 등 5가지 대주제로 나뉘어져 진행된다.교육 참가비는 250만원이며, 참가자는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50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한국준법통제원 홈페이지(kicra.org)에서 수강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icralaw@nate.com) 또는 팩스(02-548-8002)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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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일 발의됐다.가짜뉴스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정치·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허위 사실을 의도적으로 기사 형식으로 포장해 유통시키는 뉴스를 말한다.개정안은 현행법상 가짜뉴스 생산 및 유통에 사용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증거수집이 어려워 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뉴스의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개정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디지털 증거자료 수집권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장제원 의원은 “가짜뉴스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고, 과도한 입법규제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 할 우려가 있어 증거 수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개정안은 선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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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기본소득의 도입 가능성 및 한계에 대한 쟁점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양재진 연세대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발제 이후에는 박지순 고려대 법전원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본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은 최대 2시간 20분의 전문연수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화우공익재단 홈페이지(hwawo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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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년후견학회는 서울가정법원, 한국가족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10시 30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한독 성년후견 전문가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독일 하노버 후견법원 안네테 뢰어 부장판사 ▲인하대 법전원 박인환 교수 ▲독일 괴팅엔 대학 폴커 립 교수 ▲독일 에센 성년후견법인 칼 하인츠 잔더 책임자 등 한국과 독일의 성년후견제도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본 행사에 참가하는 회원은 전문연수시간을 최대 6시간 20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일 3만원, 반일 2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한국성년후견학회 홈페이지(agl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orea.adultguardian@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7.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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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률시장 빗장이 오는 15일부터 완전히 풀린다. 이에 미국 로펌은 우리나라 로펌과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변호사와 외국법자문사를 고용해 국내외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게 된다.한미 FTA 체결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이 시작되면서 미국 로펌과 변호사는 앞다투어 우리나라로 진출했다. 미국이 원자격국인 외국법자문사는 100명(3월 7일 기준, 상단 표 참고)으로, 전체 외국법자문사의 77.5%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에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 및 외국법자문사 등록이 가능하게 된 2012년과 법률시장 완전 개방을 앞둔
로펌·변호사업계
임혜령 기자
2017.03.13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