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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 난민지원 네트워크와 함께 지난달 26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절차 실태조사 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대한변협 김종철 인권이사, 유엔난민기구 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을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철 인권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 난민숫자는 6500만명에 달하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난민신청자들이 있다”면서 “실태조사 보고대회를 계기로 난민 관련 여러 가지 문제점이 모두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인 윌리엄슨 법무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는 난민지원 분야에 조력하고 있는 변호사와 활동가들이 여러달 동안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라면서 “보고서를 만들어 낸 동력은 한국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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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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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분야 전문변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시작됐다.변협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조세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11개 강좌(총 33시간) 교육과정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에는 하창우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김현 변호사연수원장, 박종흔 교육이사, 수강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변호사 수가 점차 늘고 있고, 법률시장이 개방되면서 한정된 송무시장에서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며 “10년 후 변호사 4만명 시대가 도래하면 전문성 여부가 변호사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국내에서 유망한 분야는 ‘지식재산’과 ‘조세’가 될 것”이라면서 “두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변호사 자격취득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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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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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호사의 아버지가 송사에 휘말려 A 변호사가 직접 아버지의 소송대리인으로 나서 변호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된 법무법인에는 이야기하지 않고, A 변호사 단독으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변협은 “가족의 소송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가 그 변호사 자격에 기하여 대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의 명의로 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변호사법에 따르면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자기나 제3자의 계산으로 변호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어 변협은 “만일 해당사건이 소송대리인 자격의 예외를 규정하고 있는 민사소송법 제88조에 해당되는 사건일 경우, 변호사 자격을 표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민사소송법에서는 단독판사가 심리·재판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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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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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준비하는 법률가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제63회 통일법 조찬 포럼이 지난달 31일 대한변협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민욱 박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국의 대북제재 관련 법제의 동향과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김 박사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미국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대북제재법을 신속히 통과시켰으며, 유엔대북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또 김 박사는 “미국 대북제재법의 궁극적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개발, 인권 유린, 위폐 제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제재를 실행할 것을 적시했으며, 제3국의 개인 혹은 기관 또한 북한의 불법 행위와 연루될 시에는 제재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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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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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법원장의 퇴임 직후 대형로펌 재취업을 용인한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를 비판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A고등법원장의 대형로펌 재취업을 승인했다.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퇴직 전 5년 동안 법원장으로서 사법행정업무만 담당하고 재판업무를 하지 않은 고위 법관의 경우 대형로펌이 수임한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기 때문에 업무관련성이 없어 대형로펌에 재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변협은 “법원장이 외형상 사법행정업무만 담당했다는 이유로 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면,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퇴직 후 대부분의 대형로펌 재취업이 3년간 제한되는 반면 법원장은 퇴임 직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하여 퇴임 직전 소속 기관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공직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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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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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 3주년을 맞았다. 법무부는 지난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하창우 협회장, 김현웅 법무부장관, 경기도 지역 마을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마을변호사 제도는 민·관 협동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6월부터는 마을변호사 관련 업무가 지방변호사회로 이관돼 마을변호사 제도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법률가의 사회적 책임이 의미를 더하는 요즘, 법의 문턱을 낮추는 마을변호사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에 더 많은 변호사들이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2016년 5월 현재 전국 1413개 읍·면에서 1514명의 마을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 개업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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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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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집사변호사’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칼을 뽑았다.변협은 지난달 30일 접견교통권을 남용한 변호사와 접견 지시를 내린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8명에 대해 징계개시를 청구했다. 협회가 접견권 남용 변호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징계개시 청구대상에는 실제 접견교통권을 남용한 변호사 6명 외에도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2명이 포함됐다. 변협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경우 대표변호사의 지시에 따라 접견이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지시를 내린 대표변호사도 징계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징계대상인 A법무법인 대표는 소속 변호사 B, C에게 수용자 접견을 지시했다. 이들의 접견건수는 151일 동안 총 3432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B변호사는 지난해 1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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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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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피의자신문참여 과정에서 변호사가 제공할 수 있는 조력범위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변호인이 피의자신문참여 과정에서 자주 겪는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담은 ‘피의자신문참여 매뉴얼’을 발간·배포한 것이다.변호인의 피의자신문참여권은 피의자와 변호사 모두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검찰 등에서는 ‘신문 방해’ ‘수사기밀 누설’ 등 불명확하고 애매한 사유를 이유로 들며 이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간 변협은 변호인참여권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성명 발표, 변호인참여권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이번 매뉴얼은 전국회원 대상 설문조사, 토론회, 관련 연구 등의 결과를 취합해 발간된 것으로, 실제 수사에 참여하는 변호인에게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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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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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내달 4일 오전 9시 30분 변호사연수원(역삼동 삼원타워 14층)에서 제179기 ‘건설법’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윤재윤 변호사, 김승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차흥권 변호사, 김홍준 인천지법 부장판사, 임승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수강료는 11만원으로, 협회 계좌(신한 100-027-390704)로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수강료를 송금 후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 b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특별연수 관련 사항은 변협 연수팀(02-2087-779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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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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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전문분야제도 전면 개혁에 이어 전문변호사 양성에 나섰다.변협은 오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에서 ‘조세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호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아카데미는 총 11회 강의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또는 목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강의 주제는 국세기본법·조세소송·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등의 주요쟁점과 최신판례, 조세판례의 최근동향, 신탁과 조세 등이며, 강사진은 △김석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제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윤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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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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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용 변협 국제이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ILEX(International Legal Exchange Training Program)에 참여해 변호사협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ILEX는 세계의 법률과 관련한 아이디어, 법체계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ABA 국제법 섹션에서 1968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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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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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법조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제11차 법조지도자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앞서가는 법조인(Leading the way)’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변협 대표단도 IBA 법조지도자회의에 참가해 세미나 참석뿐 아니라 세계 각국 변호사 단체장과 만나 협회 운영과 각국의 법조현안, 협회 간의 교류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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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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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일변연 회관에서 일변연 일한변호사회전후처리문제보상공동행동특별부회와 일제피해자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 최근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일제피해자에 대한 한일 자료를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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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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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아카데미 9번째 강의가 지난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M&A’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법무법인 세종 이동건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이동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사법연수원 M&A 실무 강의를 맡고 있다.M&A는 기존 경영진과의 관계에 따라 우호적 M&A와 적대적 M&A로 나눌 수 있고, 거래방식, 대상회사, 거래구조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이 변호사는 “우호적 M&A에 서는 변호사가 거래구조에 대한 법률자문, 법률실사, 계약서 작성 및 협상, 관련 각종 신고와 인허가 업무, 기타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검토와 조언을 하게 된다”며 “반면, 적대적 M&A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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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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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변호사들의 고민이 나날이 깊어가고 있다. 한정된 송무시장을 두고 급격히 늘고 있는 변호사들과 경쟁해야 하고, 2016년 영국 2017년 미국에 법률시장이 완전개방(3단계 개방)되면 미국, 영국 로펌과의 경쟁 또한 피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지난 4월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1581명의 법조인이 또 한번 배출됐다.대한변협은 지난 1일부터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이 변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6개월의 연수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월에는 제45기 사법연수원 수료생 356명이 배출됨에 따라 개업 변호사 활동을 위한 변호사자격등록 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변협 자료에 따르면, 신규 변호사의 등록 수는 해마다 배출되는 인원 대비 비율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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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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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국민대 법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및 북한법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전 8시 대한변협 중회의실에서 ‘제63회 통일법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김민욱 박사(경남대 법학과 조교수)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국의 대북제재 관련 법제의 동향과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다.김 박사는 미국 워싱턴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 정률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포럼 참석자는 사후 심사를 거쳐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476-2771)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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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및 손해사정법인(이하 손해사정사 등)은 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은 화재사고 건에 대해 피해자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손해액을 평가해주는 내용의 손해사정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 같은 행위의 변호사법 위반 문제는 없을까?대한변협은 “단순히 손해사정서를 작성하고 수수료 받는 것은 보험업법에서 정한 손해사정사 등의 업무범위에 속한다”며 “위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변협은 “다만 손해사정을 이유로 법령에 정한 업무범위를 초과해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를 취급하면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품을 받거나 보수를 받기로 하고 피해자 측과 가해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회사 사이에서 이루어질 손해배상액 결정에 관해 중재나 화해를 주선하며 관여하는 것은 손해사정사의 업무범위에 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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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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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사외이사인 A변호사가 해당 상장회사와 법률자문계약(단발성 계약제외)을 체결하면 상법 특례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결격사유에 해당돼 사외이사 지위가 상실된다.비상장회사 사외이사인 B변호사는 어떨까? 비상장회사와 장기간 또는 단기간의 법률자문계약(소송사건 수임 포함)을 체결하는 것이 가능할까?대한변협은 변호사가 비상장회사 사외이사로 선임된 경우에는 해당 회사와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변협은 “상장회사 사외이사는 엄격한 중립이 요구돼 회사와 법률자문계약 체결을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면서 “법률이 금지하고 있지 않다면 법률자문계약·소송수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 “회사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외이사인 변호사가 그 회사의 법률고문이 되거나 사건을 수임해 수행하는 것은 자연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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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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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변리사법 자격 취득을 위해 거쳐야 하는 실무수습 시간과 그 세부사항을 규정한 변리사법 시행령 및 변리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서를 지난 4일 특허청에 제출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입법예고를 앞두고 특허청이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변협에 의견을 요청했기 때문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변리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2월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변리사법 개정안은 변리사시험 합격자 및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실무수습을 이수해야만 변리사 자격을 부여받도록 하고 있다.변리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에 따르면 실무수습은 이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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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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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아카데미의 8번째 강의가 지난 4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국제투자중재 사례연구’를 주제로 법무법인(유) 태평양 김갑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김 변호사는 이날 강의에서 외국에 투자한 기업이 상대방 국가의 정책 등으로 이익을 침해당했을 때 해당 국가를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ISDS제도(투자자 국가 분쟁 해결, Investor State Dispute Settle ment)와 이 제도를 이용한 SK건설의 베트남 항만공사 중단 피해 에 대한 권리구제 건 등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김 변호사는 국제투자 및 통상분쟁의 해결, 투자자 대 국가의 중재 사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다음 강의는 오는 18일 열리며, 법무법인 세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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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