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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호사회(the Law Society of Hong Kong, LSHK)의 정례교류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됐다. 하창우 협회장은 “국내법률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국내 변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넓혀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세미나는 2017년 법률시장 완전 개방을 앞두고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 법조계에 매우 시의적절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홍콩·한국 변호사 업무 영역 및 보수 체계’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및 협회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구성됐다. 홍콩사무변호사의 업무와 보수에 대해 발표한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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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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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법의 주요쟁점과 최근판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지난 2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윤지현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윤 교수는 “부가가치세법은 기술적인 측면이 강한 분야로 각 단계별로 자기가 만들어 낸 부가가치에 상응하는 세율을 내는 것이 원리”라며 “각 사업자의 납부세액을 합하면 최종 소비자에게 소비 가치에 상응하는 세금을 물리는 것과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변호사사무실을 임차한 변호사가 의뢰인과 수임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소송대리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임료를 받으며, 건물주는 변호사에게 임대용역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임차료를 받는다. 윤 교수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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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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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법조인의 국제 경쟁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2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대한변협은 법무부, 세계한인법률가회(IAKL)와 함께 지난 22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대한변협 신용간 부협회장, 법무부 김호철 법무실장, 세계한인법률가회 최병선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청년변호사가 참석했다. 법무부의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제2기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0명의 청년법조인이 선발돼 국제투자중재, 외국환거래법 등 국제업무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총 69명이 수료요건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대표수료생 12명이 수료증을 직접 수여받았다.신용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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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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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조세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의가 지난 16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법인세법의 주요쟁점과 최근판례’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재호 교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교수는 “법인세란 주식회사와 같은 법인이 사업활동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뜻한다”면서 “소득이 과세물건이고 납세의무자는 법인이다”고 말했다.이어 법인 소득은 △각 사업연도의 소득 △토지 등 양도소득 △청산소득 △사업연도 소득의 일정액 중 투자·임금증가·배당 등에 사용되지 않은 미환류 소득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각 사업연도 소득·토지 등 양도소득·미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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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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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참여권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대한변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금태섭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피의자신문시 변호인참여권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 사회는 이종수 대한변협 기획이사가 맡았으며, 좌장인 박찬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재로 공청회가 진행될 계획이다.주제발표는 천주현 형사법 전문변호사(사시 48회)가 맡았으며, 김상민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최종상 경찰청 수사연구관실장(총경), 김인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근용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토론에 나선다.공청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한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관련 사항은 변협 기획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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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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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11일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180기 ‘민사집행’ 특별연수를 실시했다.‘민사집행절차의 기본구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손흥수 변호사(사시 38회)는 “민사사건에서 집행사건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중요성 또한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사집행사건은 2002년 5만6917건으로 전체 민사사건의 8%에 불과했으나 2014년 82만5800건으로 17.9%를 차지했다. 특히 부동산 경매사건의 경우, 민사집행이 2002년 25만6917건에서 2014년 82만5800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이어 손 변호사는 “민사집행은 신속하고 경제적이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절차법 영역”이라고 언급했다.이 밖에도 정재헌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채권집행’, 염호준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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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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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 열린 ABA 국제법섹션 ILEX(International Legal Exchange Training Program)에 참여해 법률 관련 아이디어 및 법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영국, 터키 등 여러 나라의 변호사 17명이 참석했다.변협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스탄불변호사협회와 라운드미팅(사진)을 개최해 ‘변호사협회의 역할과 중요성’과 ‘각국 변협의 현안 및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양은용 변협 국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터키 등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법조계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국의 상황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과 유념해야 할 점 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ILEX에 적극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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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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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법조인의 국제 경쟁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제2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강의가 막바지에 다다랐다.해외진출 아카데미 총 13개 강의 중 열두 번째 강의가 지난 1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재훈 삼성전자 상무가 ‘기업 범죄·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김 상무는 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삼성전자가 구축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법규를 준수하도록 하는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시스템으로, 법적리스크를 예방해 회사 및 임직원을 보호하는 준법경영 실천 수단이다.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 주요활동으로는 △법규 제·개정 및 집행 동향 센싱 및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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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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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대한 법률시장 완전 개방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이는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1년 7월 FTA 첫 발효 후 5년 만이다.법률시장 개방은 단계적으로 이행됐다. 2011년 1단계 개방으로 외국변호사에게 외국법에 관한 자문과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개설이 허용됐으며, 2013년 2단계 개방에서는 국내외 법이 혼재된 법률사건에 대한 공동수임, 사무처리 및 수익분배가 허용됐다.이번 법률시장 3단계 개방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영국로펌은 국내로펌과 공동으로 법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합작법무법인은 국내 변호사를 고용해 외국법 사무와 일정 범위의 국내법 사무도 수행할 수 있다.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합작법무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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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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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건설법’을 주제로 한 특별연수가 개최됐다.첫 강의자로 나선 윤재윤 변호사는 ‘건설소송 심리상의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윤 변호사는 “건설소송의 가장 큰 특징은 소송상 쟁점이 많고 복잡하다는 것”이라며 “아무리 작은 공사라도 각 공정마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공정의 지체나 부실에 관해 그 책임 소재를 가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특별한 증거가 없어서 자료에 의해 추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하자에서도 공정별로 사유가 다양해 쟁점이 많아지고, 여기에 공사계약상 해석의 충돌까지 생기면 더욱 복잡해진다”며 “하자 정도 등 전문적 감정결과가 나오면 대부분 이것에 의존하게 돼 결론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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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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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2016년 실무수습 과정의 관리지도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관리지도관은 법조경력 5년 이상(연수원 40기 이상)인 변호사는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연수변호사 1명당 최대 30시간의 공익활동 시간이 인정된다.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프로그램 중 지난해에 신설된 ‘실무수습’ 과정은 연수변호사와 관리지도관을 일대일 또는 일대다수로 연결시켜 관리지도관의 지도하에 관리지도관이 수행하고 있는 실제 소송사건 등을 연수변호사가 직접 경험하며 변호사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짜여진 과정이다.실무수습 관리지도관은 연수변호사와 실무수습 유형을 참고해 실무수습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연수변호사는 수립된 실무수습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리지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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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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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선거관리 및 선거운동 관리,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책 등 내용을 담은 ‘선거백서’를 발간했다. 내년 제49대 협회장 선거가 더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변협회장 출마자와 선거관리 담당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변협 관계자는 “현행 선거 관련 규정 일부는 지난 2월 개정됐으나 지난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모두 개선되지는 못 했다”면서 “선거백서에 담긴 제도개선책들이 향후 선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선거백서에서는 선거인 명부와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관한 부분이 가장 두드러졌다.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가 선거인 명부를 정정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회나 변협의 변경신고 처리절차에 소요되는 시간때문에 회원이 적기에 사무소 또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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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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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아카데미 두번째 강의가 지난 8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변호사와 조세’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김앤장 공동법률사무소 백제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백 변호사는 “변호사업은 자기의 위험과 계산 아래 독립적·계속적으로 행하는 사업활동이고 이를 통해 얻은 소득은 세법상 사업소득에 해당한다”면서 “변호사업 개시와 운영 및 폐업에 이르기까지 사업형태와 운영 내용에 따라 다양한 조세문제가 발생한다”며 말문을 열었다.백 변호사는 “개인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수입에서 비용을 차감한 사업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하고, 원칙적으로 소득 발생 즉시 과세하며, 사업자와 개인의 법적지위가 분리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법인으로부터 지급받은 급여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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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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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회사는 B회사(대표이사 갑), C회사를 상대로 물품하자를 이유로 한 계약해제에 따른 물품대금반환 중재신청을 해 승소판결을 받았다(제1사건). 또 A회사는 갑을 상대로 B회사, C회사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채무를 이행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제2사건). 한편 A회사는 제2사건 판결을 바탕으로 갑의 재산에 대해 압류 등 강제집행절차를 제기하려고 한다(제3사건).변협은 이 사건에 대해 “제1사건에서 B, C회사를 대리했던 변호사 을은 갑의 양해없이 제3사건에서 A회사를 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사건과 제2사건은 상대방 당사자가 달라 동일한 사건이 아니고, B회사 대표이사 갑은 변호사 을의 종전 의뢰인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한편 변협은 위임사무가 종료된 이후 종전사건과 관련된 사건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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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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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공장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PVC관 제조시설설치승인거부취소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패소확정 됐다(제1사건). 그런데 최근 관계법령이 일부 개정되어, A공장은 다시 지자체에 PVC관 제조시설설치승인신청을 해 승인처분을 받았다.인근지역 주민은 이에 반발해 지자체를 상대로 제조시설설치승인처분취소소송을 준비 중이다(제2사건).변협은 이런 경우 제1사건에서 인근지역 주민을 대리해 지자체 측에 보조참가했던 B변호사가 제2사건의 지역주민을 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건은 당사자와 분쟁의 실체가 모두 다르다는 이유에서다.변협은 “새 사건은 대립된 당사자로부터 사건을 수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 사건이나 새 사건이나 일관되게 공장의 승인신청이 거부되어야 한다는 인근주민을 대리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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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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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18일 역삼동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81기 보험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인보험소송·손해보험소송의 특성과 쟁점, 최근 보험업계 이슈에 관한 법적분석, 보험모집종사자의 위법행위와 그에 대한 법적책임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연수신청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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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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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사무변호사회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하창우 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이다.대한변협과 홍콩사무변호사회는 이번 정례교류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협 측에서는 김승열 부협회장이 ‘홍콩·한국 변호사 업무 영역 및 보수 체계’에 대해서, 한상훈 대변인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약과 양 협회 간 협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변협은 한국 내 비즈니스 운영 및 법률시장 개방 현황 등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해 의견을 나누고, 홍콩 대법원, 입법부, 홍콩청렴위원회(ICAC)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대한변협은 2011년 홍콩사무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변협이 홍콩사무변회에 첫 방문을 한 이후부터 매년 교류를 통해 법조계 현안 등에 대한 양국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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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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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대법원이 재판제도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변협과 대법원은 지난 3일 재판제도개선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8일 첫 회의를 열었다. 그간 변협은 대법원과 통상 연 1회 간담회를 열어 상호 개선할 부분을 논의해왔으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실한 재판 구현을 위해서는 실무 차원의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은 “재판제도가 소송당사자 국민을 위한 합리적 제도가 되길 바란다”면서 “변협과 대법원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눠 더 좋은 재판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하창우 협회장도 “협의체를 통해 법원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급한 문제 개선을 시작으로 점차 나은 재판제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올해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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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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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2016년도 검사평가’에 착수했다. 변협은 지난해 첫 검사평가제 이후 미비했던 점을 수정·보완해 이번 연도 검사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변협 관계자는 “회원이 언제, 어디서나 검사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전자시스템화로 인해 정밀한 통계자료 분석과 지속적인 자료 축적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관리가 쉬워졌다”고 밝혔다.이번 연도 평가 대상은 수임 연도와 무관하게 올해 수행한 형사사건으로, 평가표 제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검사평가에 참여한 회원은 평가표 제출 1건당 1시간의 공익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평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로 상시 참여할 수 있게 돼 회원의 참여가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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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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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변호사가 일제피해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일한변호사회 전후처리문제공동행동특별부회는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제16회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 측에서는 장완익 위원장, 김강원 부위원장, 최봉태 위원 등 8명이, 일본 측에서는 하시모토 켄지로 일변연 부회장, 토다 아야미 사무차장, 카와카미 시로 인권옹호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 합의에 관한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오오모리 노리코 위원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민 81%는 이번 한일합의가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런 합의로는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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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