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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신영철 전 대법관(사시 18회)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반려했다.변협은 지난 6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하고, 성명을 통해 신영철 전 대법관의 개업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변협은 “국민 대다수가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 전 대법관은 이에 아랑곳없이 변호사개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과 시대의 요구를 읽지 못한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변호사 개업을 놓고 변호사법을 운운하며 소송까지 거론하는 것은 법의 근본이 예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데서 비롯된 분별없는 처신이라고 일갈했다.이어 “대법관이 퇴임 후 개업을 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고, 우리나라 전 대법관들도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거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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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4.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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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로 고조된 가운데 지난 3월 2일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3월 23일 열린 제31차 유엔인권이사회도 14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변협 대표단(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김태훈 위원장, 김영미·이혜민·허만호 위원, 황용환 사무총장)을 파견했다.변협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3월 13일~19일) 생명권, 구금시설, 해외 노동자, 정보접근권, 인권침해와 책임자 처벌 문제 등을 중심으로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북한 정부가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서면진술서(wri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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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항공물류법’ 특별연수가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송해연 변호사가 ‘해상법’을, 정진영 변호사가 ‘항공법’을, 조성극 변호사가 ‘물류법’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중식 미제공)이며,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에 특별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대한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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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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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등을 지낸 고위직 전관출신 변호사들이 겸직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대한변협이 변호사의 겸직제한 제도 개선을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규정 정비에 나선다.현행 변호사법 제38조 제2항은 변호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이사가 되려면 본인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겸직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변협은 “검찰총장, 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검찰재직시 기업 수사 지휘라인에 있다가 퇴직해 해당 기업의 사외이사가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겸직제한 관련 엄격한 심사기준을 만들어 전관예우의 통로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변협은 “각 지방변호사회에 마련된 겸직 규정·지침은 허가대상이나 요건 등이 서로 달라 일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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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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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식재산연수원의 41번째 강의로, 이영욱 변호사(사시 44회)가 강사로 나섰다.이 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법은 저작권법, 계약법, 형사법 등이 복합된 분야다”라며 “그 중 절반 정도는 저작권법이 차지하고 있고, 소송사건 보단 자문사건의 비중이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저작물이란 어문, 음악, 연극, 사진, 영상 등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뜻하며, ‘최소한의 창작성’만 있으면 저작자는 배타적·독점적 권리를 갖는다”면서 “이외수씨의 트윗글이었던 ‘사막은 바람의 무덤’, ‘하루살이란 하루 만에 한 평생을 사는 벌레’등과 같은 간단한 표현도 저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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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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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대부업법 위반 및 상해사건, B·C씨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 D씨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 세개의 사건이 병합돼 공판이 진행 중이다.이 가운데 피고인 A는 뇌물공여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피고인 D는 뇌물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이 사건에서 변호사 갑이 사건의 뇌물수수 혐의가 있는 피고인 D의 변호인으로 선임돼 변론하던 도중 D의 사임요청에 의해 사임한 뒤, 뇌물공여자인 A로부터 사건을 수임하는 것은 가능할까?변협은 “수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변호사윤리규약 제22조 제2항에 따르면 변호사는 위임사무가 종료된 경우에도 종전 사건과 기초가 된 분쟁의 실체가 동일한 사건에서 대립되는 당사자로부터 사건을 수임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변협은 “이 경우 변호사 갑은 D와의 사건 수임사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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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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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남북 간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람직한 통일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42회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통일정책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가 ‘급진통일론은 바람직한 통일 담론인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김 교수는 “급진통일론의 등장 배경으로는 북한 정권의 폭정, 경제 체제의 비효율성, 지속되는 핵실험과 군사적 위협 등을 들 수 있다”며 “통일대박론에 대한 오해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한 대북정책과 북한 인식에 대한 변화도 급진통일론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급진통일론이란 북한 체제의 급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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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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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법, 국제운송법 및 해상보험법의 개요’를 주제로 한 제2기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아카데미의 4번째 강의가 지난달 30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세경 최종현 변호사(사시 21회)는 “수단에 따른 국제 운송의 종류에는 해상운송, 항공운송, 철도운송과 도로운송을 포함한 육상운송, 복합운송이 있다”고 설명하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최 변호사는 “해상법은 국제 거래법의 한 분야로서, 해상기업의 조직, 해상기업의 활동, 해상기업의 위험으로 나눌 수 있다”며 “해상기업의 물적조직으로는 선박을 들 수 있으며, 선박은 공시수단이 없으나 다른 담보물권보다 우선시되고 국적도 있으며 부동산에 준하는 등 특수한 취급을 받는다”고 설명했다.운송의 법적 안정성 확보와 해상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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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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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회원 및 국민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4일부터 PC·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각종 등록 및 신고의 온라인화다.대한변협 관계자는 “협회와 지방회 간 회원정보시스템이 일원화됨으로써 회원이 각종 등록 및 신고를 위해 지방회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우편 배송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각종 정보 변경에 2주가량 소요되던 예전과 달리 일주일 정도면 신고내역 반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 신고가 필요 없는 항목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각종 신청(변호사자격등록, 소속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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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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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위원장 장완익 변호사)는 지난 24일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 ·사진) 주오대학 교수를 초청해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 여론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한일외교장관회담에서 이뤄진 합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요시미 교수는 “위안부 문제는 국제법과 국내법에 위반되는 중대한 인권침해 문제”라며 “일본 정부는 위안부에게 위로금이 아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며 재발방지 차원에서의 교육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회담 합의 내용에 피해 사실에 대한 인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유엔인권이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위안부 문제를 거론해 국제적 여론을 부각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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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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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특허변호사회(이하 대특변)와 대한변리사회(이하 변리사회)와의 갈등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앞서 변리사회는 “변협이 만든 대특변은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운운하며 언론 등을 통해 단체의 본질을 위장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며 대특변을 해산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특변은 즉각 반발하며 “변리사회는 특허 등 변리업무를 하는 변호사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크게 폄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특변은 특허와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한 엄연하고 실질적인 변호사단체”라며 “변리사회는 대특변에 대한 비난성명을 즉각 철회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대특변과 소속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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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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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 간 강원 속초시 설악 델피노리조트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각급 법원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4·13 총선 관련 선거범죄 사건의 신속한 처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모인 전국 법원장들은 내달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신속한 선거범죄 사건 처리로 왜곡된 결과를 신속히 교정하고 엄정한 양형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당선 유·무효 관련 사건의 경우, 서울중앙지법의 ‘집중증거조사부’운영 방식을 다른 법원들도 참조하고, 선거범죄 전담재판부가 신속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일반 사건에 대한 업무분담을 재조정해 주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이 이달부터 시행한 집중증거조사부는 국민적 관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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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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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게임과 저작권법’을 주제로 한 지식재산연수원 40번째 강의가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최승수 변호사(사시 35회)가 강사로 나섰다.최 변호사는 “게임은 프로그램저작물, 영상저작물, 시나리오와 같은 어문저작물, 캐릭터, 배경 등과 같은 미술저작물, 음악저작물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며 “게임저작물이 창작적 소재로 구성돼 있지만 컴퓨터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는 한계가 있어 그 보호가 상당히 제한받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이번 강의에서는 게임 저작권자와 공동개발계약에 따른 저작권 귀속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게임물 완성에 창작적으로 기여한 사람이 공동저작권자고, 각 저작권자는 저작권법상 저작재산권 및 저작인격권을 가지게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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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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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9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73기 의료보건법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변호사 46명이 참석했으며, 신현호 변호사가 ‘의료소송 실무상 제문제’를, 박호균 변호사가 ‘재판상 의료과실과 인과관계의 판단기준’을, 박영호 부장판사가 ‘의료소송 최신판례’를 주제로 강의했다.신현호 변호사(사진)는 “의학 발달로 인해 치료영역이 넓어진 반면 환자의 인권침해가능성도 더욱 높아져 의료분쟁이 증가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비밀유지의무위반 및 성폭행·성추행·성희롱 사건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법원행정처 사법연감에 따르면, 접수된 민사 1심 본안사건이 1994년 208건에서 2014년 946건으로 20년 동안 4배 이상 늘었다. 소송증가와 더불어 미제건수도 매년 누적되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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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변호사가 변리사로 등록할 때 ‘법무법인’을 사무소로 기재하지 못 하게 하는 것은 법률상 근거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간 변리사 등록을 하려는 변호사 일부는 대한변리사회(회장 강일우)의 변리사등록신청서에 기재하는 사무소명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신청서에 사무소 명칭을 ‘법무법인’으로 기재하면 변리사회에서 보정처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한변리사회 회칙에 따라 사무소 명칭을 ‘특허법률사무소’나 ‘특허법인’, 또는 ‘특허법인(유한)’으로 정해야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모두가 ‘법무법인’ 명칭 때문에 보정처분을 받은 것은 아니다. ‘법무법인’으로 사무소를 기재해도 바로 변리사 등록을 해주는 경우도 많았다.변리사법 시행령 제13조에 의하면 변호사 자격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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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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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영국법정변호사회는 내달 4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국제중재 및 규제절차의 최근 발전동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중재에서 준거법과 중재국 선택 △주주의 사기행위에 대한 중재-과연 적절한가? △왜 중재인가?-중재 합의 위반 시 구제방안 △한국의 소송절차와 국제중재간 유사섬과 차이점 △중재인 선택-문화적 관점에서 본 이상적인 중재인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최근 동향 △중동지역에서의 규제와 중재 △건설 프로젝트 보험의 최근 동향 △다자개발은행체제의 제재(뇌물과 부패: 위험성을 인식하고 제어하기)가 논의된다. 모든 세미나에는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영국법정변호사회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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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서 여성 파워가 날로 커지고 있다. 여성 대통령, 여성 CEO, 여성 임원 등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며 ‘여풍당당’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법조계도 예외는 아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개업변호사 1만7771명 중 여성변호사는 4165명으로 23.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2016년 3월 24일 기준). 10년 전인 2006년 494명에 비해 약 8배 증가한 수치다. 1954년 첫 여성변호사가 탄생한 이후 1979년까지 여성변호사 수는 1명에 불과했다. 2001년 처음 100명을 넘어섰으며, 2009년에는 전년 대비 62.8%가 증가해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변호사 등록자 중 여성변호사가 차지하는 비율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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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구조금, 10년 도과해도 신청 가능해야정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범죄피해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한변협이 찬성의 뜻을 밝혔다. 최근 범죄피해가 발생한 때부터 10년이 지난 후에도 새로운 증거 확보나 수사기법의 발달로 인해 구조대상 범죄피해로 확인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현행법상 10년이 도과하면 구조금 지급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정미경 의원은 “범죄피해 발생 후 10년이 지나서 범죄피해가 확인됐을 경우, 확인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범죄피해구조금의 지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생명, 신체에 피해를 받은 사람에 대해 범죄피해구조금 지급제도를 둔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조금 지급 신청 기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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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변호사시험합격자 법률사무종사기관을 대상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실무수습 프로그램 시행 실태’ 조사에 나섰다. 실무수습 프로그램의 결함을 보완해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도입은 2011년 5월 첫 변시 합격자 발표를 1년 앞두고 확정됐다.설문조사는 지난달 24일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약 5주간 실시된다. 설문조사에는 ▲변시 합격자 실무수습자 선별 기준 ▲실무수습 기간 중 지도 또는 지시한 업무 내용 ▲실무수습자의 실무수습 태도 ▲실무수습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 ▲법률사무종사자의 주당 평균 출근 일수 ▲실무종사자에 대한 대우 ▲수습기간 종료 후 해당 실무수습자 채용 여부 등의 내용이 담겼다.현행 변호사법 제31조의2 제1항에 따르면 변시 합격자는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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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사)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12회 개성공단포럼 ‘개성공단 중단의 배경과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개최한다.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번 포럼은 김태훈 변호사·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장, 홍양호 개성공단포럼 공동대표, 정기섭 (사)개성공단기업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낙근 박사·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이 ‘개성공단의 정치·경제적 함의’를, 김서진 (사)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가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현황’을, 한명섭 변호사가 ‘개성공단 지원을 위한 실효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이상만 개성공단포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2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