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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의 자녀가 상속인이 된 경우, 재산관리에 있어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미성년자가 상속받은 재산의 관리를 맡게 되는 친권자나 후견인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미성년자의 재산상 권리에 대한 보호가 취약하다”며 “부모의 경우 양육 기여도와 상관없이 똑같은 권리를 부여하는 등의 현재 상속 제도를 개선해 가족관계에 있어 구체적인 형평성 제고와 미성년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가정법원이 미성년의 자녀가 상속인이 된 경우 직권으로 또는 자녀, 검사, 지자체 장의 청구에 의해 미성년자의 재산상황을 조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또 법정대리인인 친권자에게 재산관리 등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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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관리 전산시스템 설명회’가 지난 4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에서 통과한 ‘변호사등록규칙 전부개정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회원관리 전산시스템을 통한 회원의 각종 신청·신고 절차를 직접 시연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과 이율 재무이사, 각 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협 전산팀 신우수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정호 실무관이 발표자로 나섰다. 하창우 협회장은 “증가하는 회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산화가 필수”라며 “각 지방회별로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회원정보시스템을 일원화해 통합 관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하며 지방회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앞으로는 기존 종이문서를 통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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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3.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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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변호사 징계권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변협은 변호사 징계 강화를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 마련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초로 김모 변호사의 영구제명 처분을 검토했으나 현행 변호사법의 한계로 불발된 사건이 도화선이 됐다. 김 변호사는 수임료 미반환, 이중사무소 개설 금지위반, 사무직원 지휘·감독 의무 위반, 의뢰 받은 등기업무 미수행 등 7건의 혐의로 지난해 징계개시가 청구됐다. 조사과정에서 김 변호사가 과거에도 업무상 배임, 사기로 인한 2번의 등록취소, 이중사무소 설치·수임료 미반환 등으로 인해 정직 2번 및 제명 1번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영구제명 처분을 검토하게 된 것이다. 변호사법 제91조에 의하면, 영구제명은 직무와 관련해 2회 이상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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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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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2016년 정기총회가 29일 대의원 341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의장 정진규)는 ‘2015 최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변호사 50년상 및 공로상, 청년변호사상, 표창, 감사포상, 법조기자상 및 직원 표창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8대 집행부는 지난 1년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조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전관비리 근절을 위한 토대 마련, 검사평가제 도입 등 법조계의 고질적인 폐단을 근절하기 위해 전례 없는 개혁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 변협은 심리불속행제 폐지, 적정 변호사수 유지, 항소심 이후의 변호사 필수주의 도입 등 산적해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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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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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내달 8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조언론인클럽과 공동으로 ‘법률시장 완전 개방에 따른 미국 법률시장 진입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법률시장 전면 개방을 목전에 두고 해외 법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법률시장 개방 시기는 자유무역협정(FTA) 일정에 따라 다르다. 국내로펌은 EU에는 오는 7월, 미국에 2017년 3월부터 진출할 수 있다.이번 강연회에는 김봉준 미국 뉴욕 법무법인 Kim&Bae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시라큐스대학교 로스쿨 법학 박사로, 법률시장, 민사법, 상사법, 지적재산권법, 국제관계법을 주요하게 다룬다. 현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교 겸임 교수, 대한민국 뉴욕 총영사관 자문 변호사, 뉴욕 중앙일보 자문 변호사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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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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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호사는 부동산 취득세와 관련한 소송 또는 자문 등 법률업무를 수임하기 위해 인터넷 등기부상 기재된 정보를 이용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대상자에게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의 의뢰를 권유하는 광고를 하고자 한다. 이것은 변호사법에 저촉되지 않는 광고 방법일까?변협은 “이러한 광고 행위는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제4조 제5호에 해당하고, 광고방법 또한 동 규정 제5조 제2항에 해당한다”며 “인터넷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결국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광고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제4조 제5호는 특정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나 이해관계인에 대해 그 요청이나 동의없이 방문, 전화, 팩스, 우편,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송부, 기타 이에 준하는 방식으로 접촉해 당해 사건의 의뢰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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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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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연수원 34번째 강의가 지난 2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의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석희 변호사가 ‘영업비밀 보호 법제와 실무상 제문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영업비밀 관련 사건은 형사사건 기준으로 2009년 292건에서 2014년 412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형사사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업비밀사건의 특징상 국가 산업·경쟁력 차원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다.이 변호사는 “영업비밀 사건의 주요 유형을 분석해보면 임직원의 퇴직·이직과정 상의 유출이 해외유출 적발 사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직 중 영업비밀 자료를 외장하드, USB 등에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이메일로 전송하는 방법, 현직 직원을 접촉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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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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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요판례해설’, 12일 개최변협이 내달 12일 오전 9시30분 변호사연수원(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5년 주요판례해설’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최계영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행정분야’, 장덕조 서강대 법전원 교수가 ‘상사분야’, 김성천 중앙대 법전원 교수가 ‘형사분야’, 김재형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민사분야’를 강의한다. 수강료는 11만원으로,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에 수강이 가능하다. ‘의료보건법’, 광주서 19일 개최내달 19일 오전 9시30분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는 ‘의료보건법’ 특별연수가 열린다.신현호 변호사가 ‘의료소송 실무상 제문제’를, 박호균 변호사가 ‘재판상 의료과실과 인과관계의 판단기준’을, 박영호 부장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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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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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대한변협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유엔인권이사회에 대표단(김태훈 북한인권특별위원회 등 5명)을 파견한다. 변협은 오는 29일부터 3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세션 중 일부 일정에 참가한다. 지난해 대한변협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상의 특별 협의지위를 취득함에 따라 변협은 구두·서면진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변협 대표단은 이번 참가 기간동안 북한에서의 근본적 자유의 침해구조를 밝히고, 그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31차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 중 한국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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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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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변호사전문분야등록에관한 규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변호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전문분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법조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고, 전문분야 등록신청 직전 5년 내 해당 전문분야 관련 교육을 5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다만, 해당 전문분야 관련 석사학위 취득자는 20시간, 박사학위 취득자는 30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법과대학 또는 법과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등에서의 해당 전문분야에 관한 강의 경력은 전체 강의시간과 동일한 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전문분야별로 사건수임 건수도 달라졌다. 등록신청 직전 5년 내에 전문분야별 요구되는 사건수임 건수 이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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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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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원관리 전산시스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대한변협은 내달 4일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각 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전산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구축한 전산시스템의 기능과 절차 및 개정된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각 지방회 상임이사 및 실무자들이 직접 전산시스템을 사용해볼 예정이다. 변협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회원의 데이터베이스를 일원화하고 각종 증명원 발급 신청과 회원정보 등록 및 수정을 온라인으로 가능케 하고자 회원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동안 대한변협과 지방회의 이분화된 전산시스템으로 인해 회원 등록 및 수정 등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변협과 각 지방회 간 이메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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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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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23일 인권위원회 산하에 ‘재심법률지원소위원회’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무기수 김신혜 친부살해사건,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판결로 인한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재심을 청구하는 사건이 늘어나는 등 재심제도 활용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변협은 김신혜 사건의 변론을 맡는 등 재심사건 변론에 관심과 활동이 많은 강문대(사시 39회), 박준영(〃 44회) 변호사를 주축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두 변호사를 지난 22일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형사소송법 제420조에 의하면, 재심청구는 원판결의 증거된 서류 또는 증거물이 확정판결에 의하여 위조 또는 변조인 것이 증명된 때, 원판결의 증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2.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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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별사면 심사, 객관화·실질화해야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한 심사를 실질화하기 위한 사면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강창일 의원은 “대통령의 특별사면권은 특정인에게 면죄부를 주는 특권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고, 사회적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는 부작용이 내재하고 있다”며 “사면심사위원회의 구성방식을 변경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은 사면심사위원회를 법무부장관 소속이 아닌 대통령 소속으로 변경하고, 법무부장관이 임명하는 위원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3명, 국회에서 선출하는 3명,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대한변협은 찬성의견을 밝혔다. 변협은 “사면권은 사법권 행사에 개입해 그 효과에 변경을 가할 수 있는 제도로 권력분립 원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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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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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만평가
2016.0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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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와 B는 금전대차거래를 체결했다. A가 B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송금하면, 3개월 후에 B는 첫 번째 송금한 금원에 10%를 가산한 금액을 A에게 송금해주는 방식이다. 과세관청은 B가 A에게 지급한 가산 부분은 이자소득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종합소득세 부과처분을 했고, A는 과세처분에 대해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 했지만 패소했다(제1사건).패소 확정 이후 금전대차 약정이 B의 사기행위라는 이유로 A는 약정을 취소했고 이자소득이 귀속되지 않게 되자 과세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제2사건).제1사건에서 조세심판원의 비상임조세심판관으로 심판에 관여한 C변호사는 제2사건의 수임이 가능할까?대한변협은 “제2사건을 수임하면 윤리규약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변협은 “윤리규약 제22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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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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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의 법적인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협은 지난 17일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북한 제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이후: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산하 남북교류협력소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성공단 기업협회 유창근 부회장이 발표에 나섰다. 유 부회장은 “최근 북한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조치로 남측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를, 북측은 체류인원 전원 추방 및 모든 자산 동결조치를 단행했다”며 “이번 조치로 124개 입주기업 및 5000여개의 협력사가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됐다”며 언론에 보도된 경협보험만으로는 피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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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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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변호사연수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가 지난 18일 변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오용호 변호사 외 24명이 위원으로 임명 및 위촉됐다. 그 밖에도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73회 변호사연수회 결과보고와 2016년도 특별연수 일정보고가 이뤄졌다.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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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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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신변보호조치 주체 검사 또는 경찰서장으로 변경해야최근 보복범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거나 피해자를 긴급히 구조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함진규 의원은 “범죄피해자가 보복범죄 등을 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실질적인 보호와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신변안전조치를 현행법에 규정하고자 한다”며 범죄피해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대한변협은 이 개정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밝혔다. 현행 범죄피해자보호법 제46조의2(경찰관서의 협조)는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구성원을 긴급히 구조할 필요가 있을 때 범죄피해자 지원법인의 장이나 보호시설의 장은 경찰관서의 장에게 경찰관의 동행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변협은 “현행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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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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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도발과 함께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변협이 북한인권법의 통과를 촉구했다. 변협은 지난 11일 “여야는 이미 합의한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통과시켜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여야는 지난달 29일 11년째 국회에 표류하고 있는 북한인권법을 본회의에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북한인권법은 여전히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변협은 “북한인권법에 대한 반대논리의 요지는 북한을 자극하는 것이 남북 간 대화·협력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인데, 현 시점에서 이러한 논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다시 한번 자명해졌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핵실험 및 위성 발사 등을 통해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탄도 미사일을 계속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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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최근 2016년도 단기 경력법관 임용 대상자 명단을 공개한 후 법관으로 부적격한 대상자가 임용 명단에 포함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변협은 지난 12일 ‘부적격 법관임용예정자를 법관 임용에서 배제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변협은 “최근 대법원이 2016년도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에 관한 의견을 요청했고, 변협은 지원자에 대한 평가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대한변협이 평가의견서에 ‘미흡’ 의견을 낸 지원자 중 일부가 법원의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변협은 2016년도 단기 경력법관 임용 면담에 출석하지 않은 10명의 지원자가 법관으로서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미흡’ 의견을 제시했으나 대법원은 미흡 의견을 받은 자 중 3명을 법관임용예정자로 발표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2.2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