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이 피의자신문 참여 시 피의자 옆에 앉을 수 있는지, 피의자가 유리한 진술을 하는데도 수사기관이 조서에 기재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명쾌한 답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대한변협은 변호인의 피의자신문 시 참여권 행사 지침을 내용으로 하는 ‘피의자신문참여 매뉴얼’을 발간했다. 피의자신문참여과정에 관한 최초의 지침서다.매뉴얼은 피의자신문참여 과정에서 피의자와 변호인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고, 변호인이 실무상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뉴얼은 피의자신문과정을 △신문참여 전 피의자와의 면담 △조사실 입실 후 신문 시작 전 △신문 중 △조사 종료 후 조서 수정 과정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변호인참여권 행사 지침을 자세히 서술했다.특히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제한이 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16 09:23
-
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 3주년을 앞두고 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대한변호사협회·법무부·행정자치부가 변호사가 없는 지역(무변촌)에서도 국민이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13년 6월 5일 도입했다. 국민과 변호사의 관심 높아져마을변호사의 무변촌 배정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행 당시 415건이던 마을변호사의 무변촌 배정건수는 2014년 1004건, 2015년 1500건, 2016년 2572건으로 6배 이상 늘었다(중복포함).마을변호사 수는 올해 1523명으로, 전체 개업변호사 1만7885명(5월 11일 기준)의 8.3%에 해당한다.상담건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협회로 접수된 법률상담카드(전화, 팩스, 이메일)는 2013년 213건, 2014년 277건, 2015년 640건, 2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16 09:21
-
대한변협은 지난 9일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변호사시험 합격자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각 286명, 228명이 참석했다.이날 이뤄진 첫 집체교육에서는 하창우 협회장이 ‘변호사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하 협회장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변호사법이 정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잊지 않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연수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집체교육, 실무수습, 분반토의 및 연수강평으로 구성됐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16 09:19
-
변협은 지난 7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노동법’ 특별연수를 열었다.첫 강의자로 나선 도재형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는 ‘파업과 노동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도 교수는 “파업은 집단적 노무 제공 거부 행위로, 단체행동권을 행사하는 전형적 모습이자 헌법 제33조 제1항에 규정된 적법한 행위”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판례 법리는 파업권의 행사를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단순한 노무 제공의 거부 내지 해태에 지나지 않는 행위에 참가한 근로자 대부분이 업무방해죄로 처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선고된 노동 형사사건의 제1심 판결 중에서 업무방해죄가 적용된 사건은 30.2%(2304개)였다. 또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21
-
A법무법인은 서울에 주사무소,지방에 분사무소를 두고 있다.지방에 위치한 A법무법인 분사무소에서 특정 사건을 수임하고, 분사무소 구성원변호사만을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소송위임장을 경유해야 하는 곳은 분사무소 소속 지방변호사회일까, 주사무소가 소속된 지방변호사회일까?대한변협은 “본점이 아닌 분사무소 구성원변호사만을 담당변호사로 지정하는 경우에는, 소송위임장을 경유해야 하는 지방회를 분사무소 소속 지방회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변협은 “법무법인이 지방에 분사무소를 두는 경우, 별도의 사업자등록증을 지방세무서에 내고 그곳에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건이 지방회에서 이루어지는데 본점 소재지에 경유회비를 납부하는 것은 거래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8
-
최근 메르스, 세월호 참사 등 국가 차원의 재난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잇따른 재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 안전과 존중을 위해 변호사들이 나섰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30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생명안전법률지원변호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간의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호, 이하 ‘생명안전특위’)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안전특위 부위원장인 오세범 변호사는 “집단재난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자본중심·생명경시사고, 안전불감증이 낳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사상 처음으로 500여명 이상의 변호사가 피해자 지원에 나섰지만 체계적인 시스템 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6
-
대한변협이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강제집행(경매)’ 특별연수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손진홍 수원지법 평택지원 부장판사가 ‘채권집행의 실무상 제문제’를, 손흥수 변호사가 ‘부동산경매의 실무상 제문제’를, 이원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가 ‘민사집행의 최근판례동향’을 주제로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이다. 다만 올해 5회 이상 특별연수를 수강한 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할인이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수강료를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송금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6
-
대한변협이 유엔난민기구, 난민 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항만 난민신청 실태조사’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2013년 개정된 난민법에 따라 출입국항 즉 공항과 항구에서도 난민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 난민신청에 대한 각하사유 존부만 판단해야 할 사전심사를 실질적인 난민심사로 활용해 정식 심사가 요청되는 난민까지 입국을 거부하고 송환시키는 일이 발생하거나, 의료접근이 사실상 제한되고 의식주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송환대기실에 난민을 장기구금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와 난민 네트워크는 출입국항에서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고대회에서 구체적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5
-
잇따른 변호사 직역침탈 시도에 대응해 변협이 또 한번 발 벗고 나섰다. 변협은 지난 2일 손해사정사의 직역침해 움직임을 막기 위해 태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독립손해사정사와 사무장 등 4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보험금 산출 정보를 이용해 보험회사와 피보험자 사이에서 보험금 협상을 벌이고 수수료로 보험금의 일부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피보험자가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손해액과 보상금을 산정해주는 고유업무 외에, 금품을 대가로 보험사와 피보험자를 중재하는 것은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지난해 4월 금융감독원장을 직접 만나 변호사법을 위반한 손해사정사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5
-
2016 변시 합격자 연수가 시작됐다. 법무부가 지난달 21일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대한변협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변시 합격자 연수 운영에 돌입했다. 변시 합격자는 변호사법에 따라 협회에서 실시하는 연수를 수료하거나 법률사무종사기관 등에서 법률사무 종사를 마쳐야 변호사로 개업해 사건 등을 수임할 수 있다.변시 합격자 연수는 2012~2016년 변시 합격자 중 법률사무종사기관에 적을 두고 있지 않거나, 실무수습을 마치지 못한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다. 합격자 연수는 집체교육, 실무수습, 분반토의 및 연수강평으로 구성된다. 변시 합격자들은 9일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개월간 집체교육에 돌입했다.집체교육의 경우, 개설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4
-
의뢰인의 변호사 폭행 문제에서 시작된 기업 대표의 원정 도박 사건이 법조계 종합 비리 문제로 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2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 수사와 재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관계자 전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번 법조계 비리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한변협이 이번 사건과 같이 수십명을 무더기로 고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변협은 “정운호발 로비사건은 전관예우를 이용한 법조계의 총체적 부패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범죄행위”라며 “수사기관이 나서 이번 법조비리 전모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변협은 철저한 조사를 위해 특별검사가 수사를 맡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에는 검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9 09:10
-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하거나 협력한 사람들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죄가 적용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부(이상균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도박개장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11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에서 징역 2년 6개월 등을 선고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피고인들이 참여한 도박 조직은 중국 4곳에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본부를 차리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외 13만여 명에게 4200억 원 상당의 판돈을 송금받아 800억여원의 불법 이득을 챙겼다.피고인들은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운영업체 중간 관리자나 하위 조직원, 도박 프로그램 유지보수 업무 담당 등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45
-
제2기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아카데미의 7번째 강의가 지난 27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국제 인수합병’을 주제로 미국 로펌 스캐든압스의 신현영 미국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신 미국변호사는 “인수합병 거래는 매우 역동적이고, 똑같은 M&A는 단 한 건도 없다”며 “무엇보다 전체적 구조를 끌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다면 변호사 역할에 의미가 없다면서 고객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항상 염두에 두고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신 미국변호사는 “변호사는 고객에게 단순히 법률을 알려주는 역할을 넘어서서 거래의 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43
-
변호사의 지식재산권 소송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대한변협 지식재산연수원의 ‘제1기 전문교육과정’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기 지식재산연수원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하창우 대한변협 협회장, 김영철 지식재산연수원장(사시 22회), 박종흔 부원장(변협 교육이사)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연수생과 수료생이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지식재산연수원은 지식재산법 전문변호사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수료생은 변협 전문변호사 등록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수료를 통해 지식재산분야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화상태인 송무시장을 넘어 높은 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36
-
여성 예비법조인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변호사들이 나섰다.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관에서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 2016년 제1회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천정아 변호사(사시 49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멘토단으로 김재련 변호사(〃 42회), 조선영 변호사(〃 46회), 김정화 변호사(〃 52회)가 참여했다.천정아 변호사와 김재련 변호사가 이화여대 출신인 만큼, 토크콘서트는 학교선배가 후배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법무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련 변호사에게 변호사 채용 시 중점을 두는 사항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이에 김 변호사는 “변호사는 누군가의 삶에 영향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34
-
대한변협신문이 ‘주요판결’ 코너에 참여할 법무법인을 모집한다.변협신문은 회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주 ‘주요판결’ 코너를 통해 최신 판례를 소개하고 있다.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글자 수로는 공백 포함 2000자)이며, 각 법무법인마다 6~8회 원고를 집필하게 된다.변협신문 관계자는 “주요판결 필자에게는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원고 하단에 법무법인 로고를 삽입한다”며 “이 코너를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제공도 하고 법무법인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참여하고자 하는 법무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무법인명, 원고를 집필할 변호사 등을 기재해 이메일(news@koreanbar.or.kr)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변협 홍보팀(02-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34
-
이달부터 달라진 대한변협신문을 만날 수 있다.대한변협신문이 새로운 칼럼을 만들고 필진도 대폭 변경했다. 이에 따라 중장년 변호사부터 풋풋한 청년변호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됐다.동서고금‘동서고금’이라는 새로운 칼럼이 마련됐다. 이 칼럼에서는 법조인의 날카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법률, 정치, 문화, 경제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풀어내게 된다.동서고금 필진은 법조경력 25~30년의 중장년 변호사 4명으로 구성됐다.▷이인철 변호사(사시 27회) ▷장주영 변호사(〃 27회) ▷유욱 변호사(〃 28회) ▷김외숙 변호사(부산회·〃 31회)·(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청변카페법조계에 갓 입문한 새내기 변호사의 일과 생활의 균형, 어려움, 성취감 등을 들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28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달 25일 국선변호인 등 현행 법률구조제도를 통합한 사법지원법안을 마련하고 입법을 촉구했다.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변협은 “현행 법률구조제도는 그 본연의 기능 대신 법원과 헌법재판소, 법무부가 관리하는 종속적 제도로 전락해, 중복사업으로 인한 예산·행정력 낭비, 법률구조신청자에 대한 미흡한 심사, 변론 내지 변호의 독립성 미보장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은 제도의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운영을 위한 개선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변협은 “현재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운영되고 있는 법률구조제도를 통합한 사법지원법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사법지원법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사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5.02 09:21
-
다양한 경험을 지닌 여성법조인이 여성 예비법조인을 위해 멘토로 나선다.변협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관 231호에서 이대 법전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예비법조인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참여자 조사 및 로스쿨 관계자 미팅을 통해 행사내용을 구성해 예비법조인이 직면한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법무법인 온세상 김재련 변호사, NC다이노스 야구단 김정화 변호사, 금융감독원 조선영 변호사가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여성변호사로서의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하창우 협회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여성법조인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맡아야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4.25 09:33
-
재판상 필요로 요청한 통신사실 확인자료에 대해 전기통신사업자의 자료제공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정보 주체에 제공요청기관 및 기간을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서영교 의원은 “통신사실 확인자료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재판상 반드시 필요하다”며 “법원의 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 요청에 대한 전기통신사업자의 자료제공 의무를 명확히 하고 제공요청을 받은 사실을 전기통신가입자에게 통지하도록 해 손해배상책임의 발생 여지를 없애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현행 통신비밀보호법 제13조의2는 재판상 필요한 경우 법원이 전기통신사업자에게 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제15조의2는 전기통신사업자는 검사·사법경찰관 또는 정보수사기관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4.2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