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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 국민의 생명, 신체에 대규모 위험이 발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27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 적정화를 위한 민사적 해결방안의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조물 책임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김차동 한양대 법전원 교수가 발표했다.김 교수는 “현행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는 특정 불법행위, 법위반행위 유형에 한정해 도입됐다”면서 “제재를 통한 억지가 필요한 법위반행위에 한해 과감하게 도입될 필요가 있으며, 3배 배수배상을 적정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법집행의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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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회공헌포럼(대표 조경태·윤상현 의원) 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법률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법률정책위원회는 법률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모순된 정책에 대한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대한변협, 대한변리사회 등의 단체로부터 법률전문가들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률정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채명성 법제이사(입법)를 비롯해 대한변협 임영익 부협회장, 이민 기획이사(연구), 김상률 감사, 최승재 법제연구원 원장, 우인식 변호사 등 25명이 법률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법률정책위원회는 ‘전관비리 척결 및 사법제도 개선 방안’, ‘전문자격사제도 재정비 방안’ 등을 연구주제로 정하고, 주제별 TF를 구성해 심포지엄 개최 및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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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삼화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상희 건국대 법전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재화 변호사, 이범준 경향신문 사회부 법조팀장, 황도수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자세한 사항은 변협 기획팀(02-2087-7852)으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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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여성가족부 산하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상담을 시행한 지 5년이 지났다.변협 다문화가정법률지원위원회는 2011년 7월부터 다누리콜센터에 당직변호사를 파견해 이주외국인을 위한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국내 거주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수는 197만258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84만6049명에 비해 6.9% 증가했다. 이주외국인에 대한 법률 지원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어 지난 2014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법률상담을 위한 당직변호사를 파견해 2시간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다누리콜센터 파견 횟수도 2011년에는 12회, 2013년 31회, 2015년 52회로 늘어났으며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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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오는 9월 1일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 후임자의 공개검증에 나섰다. 대법원은 천거 받은 이들 중 심사동의자 34명의 명단을 지난달 24일 공개했다.이중 현직 법관은 26명, 변호사와 교수는 각 4명이다.현직 법관 중에서는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 여상훈 서울가정법원장,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등 법원장 18명이, 고의영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판사 8명이 추천됐다. 변호사로는 조재연, 장경찬, 강재현, 김선수 변호사가 천거됐다. 장경찬, 강재현, 김선수 변호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명단에 올랐다.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는 신평 경북대 교수, 윤남근 고려대 교수, 김재형 서울대 교수, 남형두 연세대 교수가 추천됐다. 서울대, 50대 남성 편중 여전서울대 출신이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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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기획사와 소속 배우 혹은 가수와의 소송에서부터 영화, 음악, 방송 등의 콘텐츠 수출과 계약, 저작권 문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법적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법조계 각광받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변협이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 역삼동 변호사연수원(삼원타워 14층)에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특별연수를 개최한다.계승균 부산대 법전원 교수가 ‘게임분야’, 최승수 변호사가 ‘음악분야’, 홍승기 인하대 법전원 교수가 ‘영화분야’,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인 장재옥 중앙대 법전원 교수가 ‘스포츠분야’를 강의할 예정이다.수강료는 11만원으로, 수강하려는 회원은 수강료를 15일 오후1시까지 변협 연수계좌(신한 100-027-390704)로 송금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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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달 2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금태섭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피의자신문시 변호인참여권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금태섭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관비리사건 등으로 사법에 대한 국민 시각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변호인참여권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형사수사절차에서 변호사가 제대로 변론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다면 법조비리 또한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변호인참여권이 규정돼 있긴 하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너무 크다”며 “이에 변협에서는 TF를 구성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반드시 통과시켜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잡고 변호인참여권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공청회는 변협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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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변호사는 사무실로 찾아온 의뢰인이 내민 명함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명함에는 ‘명함을 가지고 사무실을 방문하면 사건 수임 시 수임료 10%를 할인해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A변호사의 사무장이 명함을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A변호사는 그 명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변호사업무광고규정이 개정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달 27일 2016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전부개정규정(안)을 통과시켰다.변협은 지난달 20일 ‘전관비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그 방안으로 수임제한해제 광고 금지, 대법관의 연고관계 공개 등을 언급했다. 이번 변호사업무광고규정 개정도 전관비리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변호사업무광고규정은 2009년, 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07.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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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는 지난 20일 ‘개인회생·파산지원변호사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STX조선의 법정관리 및 조선소의 구조조정, 도산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해서다.개인회생·파산지원변호사단은 신청자가 가족 중 유일한 생계담당자이며 무자력자인 지역민에 한해 개인회생 사건 88만원, 개인파산 사건 77만원 상한의 수임료를 받아 개인회생·파산 신청을 대리할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단은 40명이다.경남회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실직자가 다수 발생하고 노사문제도 빈발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노동관계지원변호사단도 구성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개인회생·파산 지원을 원하는 경남지역민은 경남회(055-266-0604)로 문의.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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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광형)가 지난 21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건영)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및 법률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충북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의 교권 침해 회복을 위한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10개 시군교총별 자문변호사 위촉 △학생 및 교원대상 법률교육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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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달 27일 청도시율사협회와 교류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한 부산회장을 비롯해 26명의 부산회 회원, 청도시 사법국, 일본 후쿠오카현 변호사회, 청도율사협회 소속 율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막식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노홍수(사시 29회), 허지연(변시 3회) 변호사가 △한중자유무역협정 시대의 분쟁해결 △한중자유무역협정 시대의 법률서비스에 관해, 청도시율사협회에서는 △중국해사소송 △중한자유무역협정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부산회는 “향후 동남아시아 변호사회 등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부산회 소속 변호사의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제해상, FTA 등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관계 사업도 강화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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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을 목표로 2000년부터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성금전달을 연 2회로 확대해 5월 가정의 달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왔다.서울회는 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 사업 △재감자 자녀 돕기 후원 사업 △저소득층자녀 장학지원 사업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 금액은 87억5670만4000원이다. 올해만 해도 양로시설 6곳과 결손·다문화아동 양육시설 9곳, 장애인 생활시설 및 자립지원시설 6곳 등 총 21곳에 집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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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이 27일부터 개청한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소속 등기과·등기소(영등포등기소, 강서등기소, 구로등기소)는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으로 통합·이전해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관할구역은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이며, 신청사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72이다. 관련 사항은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02-2629-7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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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할 실무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를 채용한다. 채용된 변호사는 계약검토·법률자문, 소송·분쟁 관리, 프로젝트 업무 수행 등 일반 법무업무와 인사, 노무, 노동 관련 분쟁 업무, 영업비밀,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는 내달 15일까지 사내 자체 시스템(skhynix.com)에서 관련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31-8093-4677)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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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변호사를 모집한다. 변호사 경력 1~5년인 국내변호사로 자문·분쟁 업무, 기업 법무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된 변호사는 계약 검토 및 법률자문 업무, 소송 등 분쟁 대응 업무, 기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는 내달 3일까지 정해진 양식의 지원서류를 이메일(re cruit@lottechem.com)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829-4211)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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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주) 법무팀에서 사내변호사를 모집한다.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변호사 경력이 2~3년이고, 로펌 자문과 분쟁 업무 및 컴플라이언스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된 변호사는 컴플라이언스 및 사내 사건 조사, 분쟁 대응, 계약검토 및 자문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30일까지 이메일(people. sup port@ob.co.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담당자(02-2149-5000)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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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변호사(사시 49회)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영성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김 변호사는 “4년 전 클럽에 가입해 재무, 총무 등 직책을 담당했다”면서 “앞으로 회장으로서 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제라이온스협회는 비종교봉사단체로 본부는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브룩에 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라이온스클럽이 1959년 발족했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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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찬 변호사(사시 43회)가 안양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며, 안양시의회의 운영 및 의원 의정활동 수행에 관한 법률자문을 맡을 예정이다.윤기찬 변호사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시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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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규 변호사(사시 32회)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임원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현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제주도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원의 1회 중임 제한에 대한 예외 적용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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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이 이사장 후보로 선출한 이기범 변호사(사시 25회)를 해운조합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이 신임 이사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고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06.2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