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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선고일이 다가옴에 따라, 변협이 헌재 결정의 결과가 어떻든 이에 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협은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에 모두 승복하자’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변협은 “대통령 탄핵 심판에 정치세력들이 저마다 자기 측에 유리한 결과를 얻어낼 목적으로 재판에 대한 과도한 비판, 재판관 개인의 신상을 터는 일 등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며 “일부 SNS에서는 모 재판관이 탄핵을 기각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등 근거없는 유언비어까지 유포되고 있으며, 노골적인 반법치적 발언도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법권 독립뿐만 아니라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이런 무분별한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심히 우려한다"며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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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변협은 “헌법은 국가통치체제와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법규로서 국가의 기본법칙이자 최고 규범”이라며 “5년 단임제 권력구조, 기본권 전반 등 개헌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법조인단체로서 올바른 헌법개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내기 위해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국회는 자문위원회 구성, 공청회 개최 등 헌법 개정과 관련한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강훈(사시 24회), 라은정 (〃 50회), 이석연(〃 27회), 이은경(〃 30회), 전원책(법무 4회) 변호사와 박찬운(〃 26회·한양대 법전원), 황도수(〃 27회·건국대) 교수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 하창우 협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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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의 청와대 근무를 제한하는 이른바 ‘우병우 방지법’이 23일 국회를 통과했다. 검찰청법 개정안에 따라 퇴직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검사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할 수 없다. 또 검사 임용 결격사유에 ‘대통령비서실 소속의 공무원으로 퇴직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추가함으로써, 탈법적 인사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현행법에서는 검사는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거나 대통령비서실의 직위를 겸임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에 검사 직을 사직한 다음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한 뒤, 차후 다시 검사로 임용되는 ‘편법’이 계속돼왔다. 대한변협은 이전에 “대통령실 재직 경력자에 대해 퇴직 이후 일정기간 검사 임용을 제한함으로써 사실상 대통령실 파견근무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2.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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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대형로펌에 고용변호사근무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변협은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대형로펌 고용변호사의 근무환경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대형로펌 고용변호사들은 업무처리를 위해 보통 평일에는 새벽 3~4시까지 일하고도 아침 9~10시에 출근하는 것이 일상화 돼 있고, 주말근무까지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대형로펌의 몇몇 고용변호사가 과로사 한 일까지 발생했다.변협은 “대형로펌들은 지난 몇년간 수십명씩 변호사를 채용하며 몸집 불리기 경쟁을 해 온 탓에, 최근 그 후유증이 나타나며 긴축경영에 나서느라 고용변호사들이 낮에는 재판, 밤에는 서면업무를 하느라 식사도 거르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일주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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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22일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임원선거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변호사윤리장전 윤리규약 중 일부개정규약(안) ▲헌법개정연구위원회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사무차장 임명(안)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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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의 중개행위에 대한 처벌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은재 의원은 “현행법에서 ‘중개’를 모호하게 규정하고 있어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가 양산되고 있다”며 “중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의 처벌요건을 강화해 부동산중개시장의 정상화 및 활력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중개의 정의를 ‘중개를 목적으로 하는 중개계약, 거래상대방 탐색, 현장안내, 표시·광고, 가격협상, 권리분석,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등의 행위’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트러스트부동산은 더 이상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트러스트 부동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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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법학전문대학원 결원보충제 연장을 단행했다. 이에 변협은 즉각 성명을 내고 이를 비판했다.변협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해, 2016년 만료된 법전원 결원보충제의 효력이 2017학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다시 연장되게 됐다”며 “변협은 교육부의 일방적인 시행령 개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교육부는 법전원의 엄격한 학사관리와 안정적 체제 정착을 개정 이유로 밝혔다.변협은 “결원보충제는 2010년 초기 법전원 체제의 성공적 정착을 목표로 한시적으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법전원이 법조인 배출을 위한 유일한 통로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전원 체제 정착을 근거로 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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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 13일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이날 참배에 참여한 이채문 회장 등 집행부는 순고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부산회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 인권보호와 공익활동 등으로 부산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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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가 지난 13일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4대 최병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회 회원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광태 광주지방법원장,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최병근 회장은 20여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광주회 공보이사, 제1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화순 YMCA 이사장, 광주지법 민사조정위원, 전남대 법전원 겸임교수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최병근 회장은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변호사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변호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1기업 1변호사 제도를 정착시켜 이 지역 중소기업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액사건에 대한 변호사 상담 창구를 적극 홍보해 서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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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변호사실무제요’ 제2편 변호사의 윤리는 총 16장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제9장부터 제16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했다. 제9장 업무 형태에 관한 윤리법무법인 등의 구성원, 소속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가 의뢰인에 관해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담하는 사항을 알게 된 경우 이를 누설하거나 이용해서는 안된다.변호사윤리규약 제22조(수임제한) 및 제42조(겸직하고 있는 당해 정부기관 사건 수임제한) 규정은 법무법인 등이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에 준용한다. 다만 법무법인 등 특정 변호사에게만 ‘상대방 또는 상대방 대리인과 친족관계에 있는 경우’ 등 제22조 제1항 제4호 또는 제42조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 변호사가 사건 수임 및 업무수행에 관여하지 않고 그러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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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신임 법원도서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5일 대한변협을 내방해 하창우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강민구 법원도서관장은 창원지방법원장, 부산지방법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9일 취임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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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윤리협의회 위원 과반수를 비법조인 출신으로 구성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박주민 의원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자격을 법조인으로 제한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9명 중 8명, 간사 3명이 법조인 출신으로 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가 어렵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현행법에 따라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은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 장이 각 3명씩 지명하거나 위촉해 구성하도록 돼 있고, 간사 또한 판사 1명, 검사 1명, 변호사 1명을 지명해 운영토록 하고 있다.변협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변협은 “법조윤리협의회 업무는 법조윤리 실태 분석, 법조윤리 위반행위에 대한 대책 수립, 법조윤리와 관련된 법령 위반자에 대한 징계개시 신청 또는 수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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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이사장 김병화)이 지난 13일 김용호 변호사(사시 30회)를 신임 이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용호 변호사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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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변협은 “위 개선방안은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위원회 연구결과와 정책토론회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법전원 제도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개선방안은 크게 입학제도, 교육제도, 졸업제도 및 연수제도, 법학전문대학원 평가기준 개편 등 4가지로 나뉜다.먼저 입학제도 부분에서는 법전원 입학정원을 총 1500명으로, 각 법전원이 선발할 수 있는 입학생 수는 최대 100명으로 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입학정원 축소를 통해 변호사 시장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변호사 배출 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자격시험이라는 변호사시험의 원래 취지를 살리자는 것이다.입학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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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만 해도 100명에 불과했던 여성변호사가 현재는 5900여명에 이르는 등 여성변호사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변호사 대표 단체로서 한국여성변호사회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한국여성변호사회는 25년 전 몇명의 회원과 같이 시작했던 친목모임이었는데, 급격한 수적 증가에 힘입어 2015년 기부금단체 등록까지 마치는 등 최근 수년 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주요 역할은 ‘여성 변호사의 권익수호’라는 전문가단체 본연의 영역이겠지만, 한국여성변호사회는 단순히 회무를 뛰어넘어 ‘궁핍하고 억울한 사람을 돕고 대변하는 일’에 여느 단체보다 앞장서 왔다는 점이 하나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하신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한국여성변호사
인터뷰
이지원 기자
2017.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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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는 지난 7일 고교 동창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고교 동창 김씨에게는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재판부는 “검사로서 높은 도덕성을 지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사실을 사적인 편의 제공 장소로 이용하는 등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검찰 전체의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김씨로부터 총 58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중 2700여만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이 기소한 특정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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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산업진흥회 특허지원센터에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특허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중견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국제특허분쟁 대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위원을 위촉하고자 한다”며 “위촉된 전문위원은 특허지원센터 전문가 풀에 등재된 후, 본인의 전문분야 및 기업 요청사항에 따라 업무에 배정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집분야는 지식재산 컨설팅 분야로 ▲국제 특허분쟁대응 및 재발방지 전략 ▲표준특허 등 라이선스 계약 검토 및 전략 ▲기타 지식재산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지식재산 실무교육 및 집필 분야의 업무는 ▲지재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방문 교육 ▲특허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매뉴얼 등 집필 활동 등이다.해당분야 경력 2년 이상 변호사만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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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법관 퇴임 후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해당 법무법인에 A변호사가 법관으로 재직할 당시 취급한 소송사건의 항소심 사건 수임의뢰가 들어왔다.이 경우 위 법무법인이 A변호사가 아닌 다른 변호사를 담당변호사로 지정해 사건을 수임하는 것이 가능할까?대한변협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수임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변호사윤리규약 제22조는 과거 공무원·중재인·조정위원 등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취급 또는 취급하게 된 사건을 수임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해 놓았다.이는 법무법인 등이 사건을 수임하는 때에 준용하며, 법무법인 등의 특정 변호사에게만 상대방 또는 상대방 대리인과 친족관계에 있는 등 수임제한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변호사가 사건 수임 및 업무수행에 관여하지 않고 그러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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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직 판·검사 등이 비위행위로 구속되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변호사 결격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주민 의원은 “현행법의 결격기간이 지나치게 짧다 보니, 법적 처벌 후에도 일정기간만 지나면 변호사 등록을 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며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직무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경우나 징계를 받아 파면된 경우 10년, 직무관련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기간이 경과한 경우나 징계를 받아 면직된 경우에는 5년간 변호사 자격요건이 없는 것으로 명시했다.변협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현행 변호사법 제8조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는 등 일정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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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선거 기호추첨이 지난 10일 이뤄졌다. 그 결과 기호 1번은 안병희(서울회, 군법무 7회), 2번은 황수철(서울회, 변시 2회), 3번은 라은정(서울회, 사시 50회), 4번은 송영숙(서울회, 사시 40회), 5번은 최익구 변호사(서울회, 변시 2회), 6번은 박상수(서울회, 변시 2회), 후보로 정해졌다.기호 1번 안병희 변호사는 “회원들의 권익옹호, 변호사 위상강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일조해보겠다는 생각에 감사에 출마하게 됐다”며 “분담금 감액 및 연수비 인하를 통해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위원회 등 낭비요소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공익활동보고의무와 의무연수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기호 2번 황수철 변호사는 “감사라는 무거운 자리에 출마한 이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