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지난 13일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4대 최병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회 회원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광태 광주지방법원장,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근 회장은 20여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광주회 공보이사, 제1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화순 YMCA 이사장, 광주지법 민사조정위원, 전남대 법전원 겸임교수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최병근 회장은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변호사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변호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1기업 1변호사 제도를 정착시켜 이 지역 중소기업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액사건에 대한 변호사 상담 창구를 적극 홍보해 서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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