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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이 2016년도 중점추진 사업을 밝혔다. 하 협회장은 후속 해결과제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재판권 보장을 위한 심리불속행제도 폐지 △대법관 구성 다양화 △대법관 수 증원을 통한 실질적 3심제 보장 △국선변호인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의 관리·운영 일원화 △피의자의 실질적 방어권 보장을 위한 피의자신문참여제도 개선 △재정신청제도 개선을 꼽았다.하창우 협회장은 “지난해 2월, ‘공정사회 구현’ ‘국민의 이익을 위한 사법개혁’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출범한 이래, 전관예우 타파, 상고법원 저지, 검사평가제, 유사직역으로부터의 변호사 직역 방어 등을 위해 전력을 다했고, 덕분에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아직도 산적한 과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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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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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에서 회원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담을 수 있는 ‘독자에게 듣는다(가제)’코너가 개설된다. 변호사라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며 주제 역시 정치,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분야 등 제한이 없다. 일회성 투고가 아닌 연재를 원할 경우 연재계획서와 샘플원고를 함께 송부하면 된다. 투고원고 및 연재 계획 등은 신문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게재여부가 결정된다. 투고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1매 내외이며, 게재된 원고에는 소정의 원고료(200자 원고지 한장당 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변협신문에서는 ‘원로에게 듣다(65세 이상 지원가능)’ 코너와 ‘쓴소리 바른소리’ 코너 고정 필진을 모집한다.필진 지원자는 코너 취지에 맞는 샘플원고를 변협 홍보과 이메일(news@koreanb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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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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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부동산 등기’를 주제로 제168기 특별연수가 개최됐다. ‘부동산등기의 실무’를 주제로 한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성민 교수는 “등기신청은 방문신청과 전자신청을 통해 할 수 있고, 접수가 된 때부터 등기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등기신청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등기신청은 접수, 기입, 조사·교합, 등기필정보의 작성·통지, 등기완료의 통지 순으로 처리되며, 사건이 접수한 등기소 관할이 아닌 경우, 신청할 권한이 없는 자가 신청한 경우 등에는 각하될 수 있다. 이 교수는 “등기를 통해 권리 변동, 제3자에 대한 대항력, 추정력 등의 효력이 발생한다”며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부동산에 관해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져 있는 경우 명의자는 그 전 소유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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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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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법 개정으로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한층 더 강화된 가운데, 법관이 징계청구 대상이 된 경우 징계조사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징계 대상 법관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국가공무원의 경우 징계 절차 중인 공무원은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이를 수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징계 조사나 절차 중인 법관에 대해서는 의원면직의 제한이 없다”며 “법관은 직무상 다른 공무원에 비해 높은 수준의 법질서 준수와 품위 유지 의무가 있다는 점에서 의원면직을 통해 징계절차를 회피하기보다는 징계절차에 따라 조사·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에 대해 변협은 찬성의견을 밝혔다.변협은 “법관의 경우에도 징계조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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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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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국제법률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비즈니스 로 잉글리시’ 프로그램이 2016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위 프로그램은 국제법률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법률 영어의 핵심표현을 익혀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영어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3개월 과정으로 내달 12일부터 4월 6일까지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3에서 주 2회 진행된다. 클래스별로 7~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의는 총 4개반(화·목 또는 수·금요일, 오전 7시30분~8시15분 또는 8시15분~9시)으로 구성됐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달 8일까지 수강료 45만원(교재비 별도, 2만원)을 협회(신한은행 140-004-14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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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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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대한변협인권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5년 청소년인권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인권경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오던 전국학생 인권문예대회를 논술경연 형태로 변경해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등부에서는 강명지(대청중 2) 학생이 대상을, 박정욱(역삼중 2)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이가영(예일여고 2) 학생이 대상을, 홍민혁(성복고 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협회 기념품과 함께 명예변호사 위촉증도 수여됐다. 이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변협인권재단 이세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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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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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1985년 처음 창간된 인권보고서가 어느새 30집 발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인권보고서 30집 기념준비팀’에서는 특집으로 그간 인권보고서를 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변호사님 네분을 모시고 인권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고자 좌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권보고서의 발간 의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박 : 어떤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 있을 때 인권보고서를 보면 참고도 되고 그 자체로 역사서도 되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장을,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인권이사를 맡아 인권보고서 발간에 직접 관여했는데 그 사이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민변 회원들이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다 보니 초창기에는 민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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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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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산하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이하 ‘여성특위’) 총회가 지난 23일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특위 위원장 등이 새로 선출됐다.김학자 변호사가 위원장에, 왕미양·허윤정,·이경아·진형혜·김일진·김숙희 변호사가 부위원장에, 이시정·김윤지 변호사가 간사에 선출됐다. 여성특위는 여성변호사들의 상호 정보교류, 위상 제고 및 이들에 대한 지원과 회무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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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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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변호사가 아닌 직원 B씨에게 명의를 대여해 개인회생, 파산 및 면책 사건을 취급하도록 하고, C씨는 A변호사의 명의로 약 4년간 총 445건의 사건을 수임해 4억 2530만원의 수임료 중 명의대여료 명목으로 A변호사에게 총 550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A씨는 변호사가 아닌 자와의 동업 금지를 명시한 변호사법 제34조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정직 10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한변협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변호사 징계사례를 정리한 ‘징계사례집 제6집’을 발간했다. 이번 징계사례집에는 대한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 결정사항 149건,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 이의신청 사건 41건 등 총 190건의 징계사례가 담겼다. 징계 유형별로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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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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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제48대 하창우 협회장 취임하창우 변호사가 2월 23일 개최된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제48대 대한변협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치러진 제48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서 3216표(35.77%)를 얻어 2위 후보와 600표 이상의 차이를 벌리고,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하창우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법조계가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국민 앞에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대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며 “고위법관이나 검찰간부가 퇴직 후 변호사로 개업해 재판이나 수사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관예우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어 “상고법원 설치는 국민의 이익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대법관의 기득권을 고수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고법원 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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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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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회공헌포럼 법조전문자격사포럼(대한변협, 대한법무사협회, 대한변리사회 등)이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이주외국인인권소위원회 위원장인 위은진 변호사(사시 41회·사진)가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하창우 변협 협회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10명의 수상자가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조전문자격사포럼은 “올 한해 동안 사회 각 영역에서 공공봉사와 공헌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자 시상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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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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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세출 결산 등 투명하게 공개해야 감사원은 국가의 세입·세출의 결산 및 회계검사와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감찰을 임무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세입·세출결산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국회와 대통령에게 보고토록 하는 규정만 있을뿐 그 밖에 수시검사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결과에 대해서 별도로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은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자체감사결과를 원칙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보더라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감사원의 감사업무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위해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비공개대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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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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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5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제4차 난민법률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 중 마지막 강의로,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황필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난민의 개념 중 박해가능성을 제외한 판례의 경향’에 대해 발표한 김 변호사는 “법원의 판례를 살펴보면, 박해의 개념에 대해서 모호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사안에서 박해를 너무 엄격하게 파악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해와 난민협약과의 엄격한 관련성을 요구해 난민 정의를 축소해서 해석하고 있으며, 비국가행위 주체의 박해와 국적국의 보호 부재에 대해서도 한국 판례에서는 국적국의 보호 능력과 의사가 있는지 여부는 따져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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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1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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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9명이 베트남 경찰에 붙잡힌 뒤 중국 공안 당국에 넘겨져 북송 위기에 처한 가운데 대한변협 황용환 사무총장, 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김태훈 위원장 및 채명성 위원이 UN북한인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강제북송 저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 폴슨 UN북한인권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해 안윤교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난민지위 취득으로 인한 강제송환 금지, 고문방지협약을 통한 송환 금지 등 탈북자 9인의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했으며, 향후 유엔에서 변협이 협의지위를 활용해 북한의 인권침해상황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밖에도 사인 폴슨 소장은 자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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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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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일본변호사연합회(회장 무라코시 스스무)가 지난 11~12일 양일간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제5차 한일법조지도자회의’를 개최했다.한일법조지도자회의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각 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이 모여 공통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콘퍼런스로,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첫 회의가 개최된 이래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하창우 협회장과 무라코시 스스무 회장을 비롯해 양 국의 변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유사한 법제를 가지고 있는 한일 양국의 법조계는, 과도한 변호사 수의 증가와 유사직역의 변호사 직역 업무 침해 등 처해진 현실적 문제도 동일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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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1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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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자)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유승희)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3층 귀빈회의실에서 권익증진을 주제로 한 제8차 여성가족 포럼을 개최했다. ‘권익증진정책-몰래카메라 촬영 및 유포행위 처벌’에 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소희 변호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현아 변호사와 김숙희 변호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몰래카메라 촬영 및 유포에 대한 피해실태 및 처벌현황’에 대해 발표한 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집행위원인 김현아 변호사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몰래 촬영 범죄 건수는 2014년 6623건으로 2010년 1134건보다 약 6배 정도 증가했으나, 기소율은 32.1%에 불과해 대다수의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른바 몰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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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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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5일 변협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장애인 피해 지원’에 대해 강연한 서울장애인인권센터 팀장 김예원 변호사는 “장애인들은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는다”며 △특수학급이 없다는 이유로 장애학생의 입학을 거부당하는 경우 △지체장애인이 이용해야 하는 건물에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없이 계단만 이용하게 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에 대해 편의 제공을 거부하는 경우 등의 사례를 들었다. 김 변호사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고용, 교육, 재화와 용역의 제공 및 이용, 사법·행정절차 및 서비스와 참정권, 모·부성권, 성, 가족·가정·복지시설, 건강권, 장애여성 및 장애아동 등에서 차별 금지 영역을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돈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2.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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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법무부와 함께 ‘마을 변호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하창우 대한변협 협회장, 박수복 강원지방변호사회장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해 마을변호사제도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하창우 협회장은 “강원도의 121개 읍·면·동에 125명의 마을변호사가 빠짐없이 배치돼 법률적 조언이 필요한 주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변호사 제도가 지역 주민을 더욱 가까이 섬기고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불법에는 엄정하되, 서민에게는 따뜻한 법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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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는 변호사 수가 늘고 있고,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외 지역에 분사무소를 두는 법무법인이 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 주사무소 구성원이 아닌 소속 변호사와 지방 분사무소에 주재하는 구성원 변호사가 동시에 담당변호사로 지정돼 사건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경우 소송위임장을 경유해야 하는 지방변호사회는 어디일까?변호사법 제29조에 따라, 변호사는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에 관한 변호인선임서 또는 위임장 등을 공공기관에 제출할 때에는 사전에 소속 지방변호사회를 경유해야 한다. 그러나 법무법인의 경우 담당변호사의 소속 여하를 불문하고 해당 법무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방변호사회를 경유해야 한다.변협은 “법무법인에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2.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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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8일 변협회관에서 제3차 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인 난민인권센터 사무국장이 ‘한국에서의 난민 수용, 난민, 난민신청자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인 사무국장은 “난민법에서는 난민인정자와 난민신청자에 대해 사회보장, 기초생활보장, 생계비, 의료비, 교육 지원 등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난민신청자의 처우 지원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무부는 난민신청자가 난민인정신청서를 제출한 날부터 6개월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생계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데, 난민인권센터 행정정보공개청구 결과 2015년 기준 1인당 40만9000원씩 월별 생계비가 지원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 지원금은 최저생계비 61만7281원의 66%에 불과해, 생계비 지원을 받더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2.1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