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 국제법섹션 ILEX 참여

변협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 열린 ABA 국제법섹션 ILEX(International Legal Exchange Training Program)에 참여해 법률 관련 아이디어 및 법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영국, 터키 등 여러 나라의 변호사 17명이 참석했다.

변협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스탄불변호사협회와 라운드미팅(사진)을 개최해 ‘변호사협회의 역할과 중요성’과 ‘각국 변협의 현안 및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양은용 변협 국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터키 등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법조계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국의 상황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과 유념해야 할 점 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ILEX에 적극 참여하고,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법제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