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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시작됐다.해외진출 아카데미는 법무부, 변협, 세계한인법률가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청년법조인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장려가 목표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법조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자신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여러분들이 우리 법률시장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미화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은 “법률시장 개방 등 위기상황 속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첫 강의는 ‘국제업무 일반’을 주제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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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장희 사무총장이 지난 6일 사법연수원을 방문해 제48기 사법연수생에게 변협을 소개했다. 이 사무총장은 변호사 윤리 강령, 징계 종류 및 사유 등을 설명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정부 정책 감시 등 변협이 하는 일을 소개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는 전문연수, 윤리연수 등 일정시간 의무연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일반연수, 특별연수 등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변호사를 위해 온라인연수원도 운영하고 있다.이 사무총장은 변호사로서의 가장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관력과 관찰력”이라며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말고 잡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자신이 어느 분야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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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회원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 승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파면 결정을 선고했다. 박 대통령의 위법행위가 헌법수호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행위라는 것이다.변협은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헌재 결정을 반대하고,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실력을 행사한다면 오랫동안 지속돼 온 현재의 국정 공백상태를 누구도 수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변협은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를 무료 변론하고, 군부독재 시절 군부에 맞서 투쟁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작금의 국가 위기상황에서는 위 결정에 승복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수습해 나가자는 목소리를 크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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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7일 변호사 교육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9대 임원 선임안’을 통과시켰다.이날 강훈 임시의장이 상정한 ‘제49대 임원 선임안’은 전체 370표(위임 포함) 중 찬성 209표, 반대 161표로 가결됨에 따라 제49대 집행부가 정식 출범하게 됐다.한편, 변협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조동용 총회의장이 의사정족수가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파행으로 이끄는 등 총회진행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징계절차를 개시하기 위한 법률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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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준법지원인을 미선임한 기업들에게 준법지원인을 선임할 것을 요청했다.‘준법지원인’ 제도는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및 업무집행과 관련해 법률전문가가 상시적으로 법적 위험을 진단·관리하여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쟁력 및 윤리경영 강화를 목표로 한다.위 제도는 2012년 4월 도입됐지만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준법지원인 선임 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83개사(58.8%)만 준법지원인을 두고 있으며, 128개사(41.2%)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변협은 “상법에 따라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반드시 준법지원인 1인 이상을 선임하게 되어 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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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로서, 변리사 업무를 위한 직원을 채용하려고 한다. 이 경우에도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신고할 의무가 있을까?변협은 “변호사가 변리사 업무를 병행하면서 변리사 업무를 위한 직원을 채용할 경우, 소속 지방회에 사무직원으로 신고할 의무가 있다”고 답했다.변호사는 변호사법에 따라 법률사무소에 사무직원을 둘 수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회칙상 사무직원을 채용한 때에는 이를 소속 지방회에 신고해야 한다.변협은 “변호사가 변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변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법률사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변리사업, 세무사업, 관세사업, 공인노무사업, 공인중개사업 등의 직무는 변호사법 제3조에 명시된 소정의 변호사 직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변리사로서의 업무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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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여성을 헌법재판관으로 내정하라는 변협 요구에 화답했다.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6일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이선애 변호사(사시 31회)를 지명하기로 내정하고, 10일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변협은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 발표 직후, “이선애 변호사 내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변협은 지난 2일에도 성명을 통해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여성을 임명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이선애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지명되면 여성으로서는 세 번째 헌법재판관이 된다. 헌법재판소 설립 이후 30년간 여성이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경우는 2003년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2011년 이정미 헌법재판관 두명뿐이다.대법관도 마찬가지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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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법무부를 방문해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과 최근 법조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검찰
이지원 기자
2017.03.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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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재판관 8대0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다.이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즉각 성명을 내고 “헌법수호 의지를 천명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선고에 앞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헌법은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의 존립근거이고, 국민은 그러한 헌법을 만들어 내는 힘의 원천”이라며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에 따라 이뤄지는 오늘 선고가 더 이상의 국론분열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헌법재판소는 ▲최순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은 공정한 직무수행이라고 볼 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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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변호사를 모집한다.채용된 변호사는 국내외 계약서 검토, 대회 관련 법률 자문, 각종 소송 등 분쟁 대응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영어로 업무가 가능하고 국내 변호사 또는 외국법자문사 자격증 취득자로서, 마케팅, 지식재산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국제 계약, 기타 기업법무 분야의 경력 또는 기업, 공공기관, 로펌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만 지원가능하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오는 12일 오후 9시까지 채용사이트(recruit.pyeongchang2018.com)에서 온라인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대회종료 시까지며, 보수는 직무경력, 능력, 자격 등을 종합·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채용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3.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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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채용자는 지방행정주사(임기제공무원 6급)로 기획정책과에서 일하게 되며, 주요사업 법률 자문, 주요사업 법률 소송 진행, 행정소송 검토 및 대응, 기타 법률 지원업무 등을 맡는다. 원서접수 기한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로, 홈페이지(ifez.go.kr) 내 IFEZ 소식-공고에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송도동, G타워),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운영지원과 31층)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책과(032-453-7812)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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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에서 변호사를 채용한다. 법조경력 5년 이상 변호사만 지원할 수 있으며, 기업법무 및 소송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자는 ▲수협관계법령 조사·연구 ▲수협관계법령 및 중앙회·조합·어촌계 정관에 대한 해석 ▲수협관계법령 질의사항 사전 법률 검토 ▲주요 계약서(안)의 법적 심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근무성적 및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suhyup.co.kr) 내 인사/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서, 경력기술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suhyupinsa@suhy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총무부 인사팀(02-2240-217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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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2017.03.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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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연구원에서 국내외 로스쿨 학생, 국내 법규담당 공무원 등의 교육을 맡을 일반임기제 서기관 1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로서 관련분야 4년 이상의 경력자, 법률학에 관한 박사학위 소지 후 관련분야 4년 이상 또는 석사학위 소지 후 관련분야 8년 이상 근무·연구경력자,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부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자로 위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근무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고,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ccourt.go.kr) 내 새소식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등기우편(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헌법재판소 인사관리과)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re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3.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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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변호사실무제요’ 제4편 변호사의 직무수행은 총 5장으로 구성돼있다. 이번호에서는 제4편의 내용을 정리했다. 제1장 변호사 자격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의 소정과정을 마친 자와 판사 또는 검사의 자격이 있는 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자는 변호사 자격이 있다.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더라도,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 변호사법 제5조에 명시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변호사가 될 수 없다.제2장 변호사의 등록 및 개업·휴업·폐업변호사로서 개업하기 위해서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변호사 자격등록을 한 뒤,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업신고를 해야 하며, 각종 신고・신청 절차는 온라인으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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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법원장 이경춘)이 지난 2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양승태 대법원장, 이창재 법무부장관 권한대행, 김현 변협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7.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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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여성재판관 인선을 촉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9인 중 유일한 여성인 이정미 재판관 후임으로는 여성을 지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정미 재판관의 임기는 오는 13일까지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차기 헌법재판관 지명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재판관 후보로 남성 법관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변협은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뿐만 아니라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 헌법소원 심판 등을 통해 헌법을 최종적으로 해석하고 헌법정신을 실현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재판관 구성 자체부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을 담아내어, 헌법재판소 결정에 헌법 정신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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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에서 법률자문변호사를 모집한다. 위촉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위촉된 변호사는 법령·자치법규에 관한 법률자문,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 업무를 맡는다. 법무경력 5년 이상인 변호사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sba.kr)-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 서식을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clean@sba.seoul.kr)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청렴감사팀(02-2222-3714)에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2.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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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변호사를 모집한다. 법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만 지원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채용된 자는 ▲법률 자문 ▲소송 수행 및 관리 ▲법령 제·개정 연구 ▲사규 심의 및 기타 법무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i-sh.co.kr) 내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변호사 자격증 사본과 함께 이메일(recruit@i-sh.co.kr) 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노무부(02-3410-7175)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7.02.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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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가 지난 20일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사회맞춤형 학과운영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중앙회와 장안대학교는 ▲연구 활동과 지식정보의 교환 및 위탁교육 ▲시설·실험·실습기자재의 공동활용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에의 협조를 통한 취업 연계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이정호 회장은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장안대학교와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맞춤형 인재 발전에 함께 노력해 서로 윈윈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7.02.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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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가 지난 21일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65회 통일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민준규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장이 ‘통일 후 한시적 분리운영방안의 법제적 타당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민준규 실장은 “통일의 경제적 효과에 초점을 둔 논의가 활발해지며, 남북한 경제를 한시적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며 “1체제 2경제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전제로는 남북한 합의에 의한 통일, 대내외 정 치적 지지유지, 현행 헌법질서 내에서 수용, 의회 행정부의 입법지원 등이 있다”고 말했다. 남북한 노동시장을 분리 운영하기 위한 직접적 규제조치로는 △북한주민의 남한이주 제한 △북한주민의 남한지역 취업에 대한 고용허가제 △이주제한 없는 고용허가제 등을 들었다. 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7.02.2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