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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23일 제10차 권고를 검찰총장에게 전달하고 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는 조직 내 인권 존중과 성평등 문화 정착,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1월 29일 통영지청에 재직 중이던 검사가 언론을 통해 지난 2010년 검찰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위원회는 “미투운동 시발점이 된 검찰의 상명하복, 위계서열 등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청이 거센 상황”이라면서 “보다 수평적이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 성평등이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18.04.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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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연구소 해밀이 다음달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 노동법을 주제로 제11회 해밀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강좌를 수강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최대 2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30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내달 3일까지 해밀 홈페이지(hamil.or.kr)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자 확정발표는 다음달 3일 이메일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기타 내용은 해밀 담당자(02 -6200-1829)에게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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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비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앤비 교육센터(서울 서초대로 56길 40, 지제이빌딩)에서 ‘성공적인 특허권 확보를 위한 출원실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석명 변리사가 강단에 오른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6시간을 인정받을수 있다. 참가신청은 로앤비 교육센터 홈페이지(lawnbedu.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한변협 회원 24만4800원, 기타 수강생 28만8000원이다.기타 사항은 로앤비 교육센터(02-3472-1410~2)로 문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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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률센터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입법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8년 제1차 환경법제포럼을 개최한다. 김명준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국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포럼에 참석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2시간 30분을 인정받는다. 참가신청은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해 환경법률센터 사무국에 이메일(ecolaw@kfem.or.kr)로 송부하거나 전화(02-730-1327)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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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변호사대리신고제도가 도입돼 공익신고자가 본인이 아닌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비실명 대리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이행강제금 상한액도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지난 16일 위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17일 공포돼, 오는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에 따라 공익신고에 따른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도 변호사가 대신할 수 있게 됐다.권익위도 신고자의 인적사항과 위임장을 봉인해 보관하게 된다. 이후 신고자 본인의 요청이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자의 신분이 유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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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용상)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지하 1층 리베르타스홀에서 제55회 법의 날을 맞아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적 관심사인 헌법개정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성과 방법론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김현 변협 협회장은 “이제 현시대에 맞게 헌법을 정비할 때이고, 개헌의 실질적 주체는 국민이며, 그 방향은 정략이 아닌 국민을 위한 개헌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가치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헌법 개정에 한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제10차 개헌의 의미와 방향: 분권과 협치’를 주제로 한 장영수 고려대 법전원 교수의 강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장 교수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사안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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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회, 법률강좌 및 법률상담 실시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지난 25일 변호사회관에서 ‘제55회 법의 날’을 맞아 시민생활법률강좌 및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회 소속 변호사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회, 법조유공자 표창장 수여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 25일 마을변호사 관련 유공자 및 법무부 등 각 기관에서 법치주의 구현에 앞장서 온 법조 유공자 3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황규표 회장은 “법치주의 확립에 앞장 서 오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욱 공고한 대한민국의 버팀목이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8.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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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원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로 법전원간 합격률 편차가 극명하게 드러나자 법조계에서는 법전원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변협이 법무부를 상대로 한 법전원별 합격률 공개 소송에서 승리함에 따라, 법무부가 지난 22일 이를 공개했다. 변협은 즉시 보도자료를 내고 “법전원별 합격률 편차가 크다”면서 “25개 법전원을 통폐합해서 균등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상위 법전원과 하위 법전원간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 차이는 31.42%p에 달한다. 제6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서울대 법전원 79.31%, 원광대 법전원 20% 합격률을 기록해 그 차이가 59.31%p였다.합격률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총 25개 법전원 중 평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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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화
욱
2018.04.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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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는 법의 지배가 바로 서있을 때 가능하다”며 “정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의가 회복되는 ‘법의 지배가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국민의 법의식이 크게 고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치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아직 여러 과제가 남아 있다”며 “무너진 국가 반부패시스템을 다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준법지원인제도 활성화와 법무담당관제 도입 등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변협 활동을 소개하며 “변협은 앞으로도 법원 및 검찰과 협력해 국민을 위한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감으
법무·검찰
허정회 기자
2018.04.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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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변호사 등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계획을 밝혔다. 대법원은 “임용자격은 판사·검사·변호사 등 5년 이상 법조경력자 또는 사법연수원 2018년 수료자”라면서 “법률지식 및 법적사고능력, 공정성, 청렴성, 전문성, 의사소통능력 등을 고려해 법관의 직무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법관에 지원하고자 하는 회원은 내달 14~18일 홈페이지(judges.scourt.go.kr) 법관임용절차 진행-임용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대법원 청사 동관 447호)에 방문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02-3480-1775, insa@scourt.go.kr)로 문의하면 된다.
법원·사법행정
이지원 기자
2018.04.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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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노무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1일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최근 발의된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은 노무 영역을 무리하게 확대하려 한다”며 “그러나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노무 전문변호사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협은 아카데미 개최 등 회원 여러분을 적극 지원해 변호사가 전문가로서 인정받음은 물론 이를 통해 유사직역 침탈을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수료식에는 정승연 변호사(사진·변시 6회)가 김현 협회장으로부터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앞서 김수교·이동렬 변호사가 ‘노무관리’를, 윤미영 변호사가 ‘산재 소송 실무’를, 조훈희 변호사가 ‘산재 신청 실무’를, 김형동 변호사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문제’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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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변협 협회장이 지난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기태 수석부협회장, 홍세욱 제1기획이사, 송수현 제2기획이사가 함께했다. 이들은 준법지원인 역할을 강조하며 준법지원인 양성에 관해 논의했다.
포토
이지원 기자
2018.04.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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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권미혁·남인순 의원과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의사의 형사범죄와 면허 규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에 대한 개선방향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주제발표에는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인 박호균 변호사와 강현철 변호사가 나섰다.박호균 변호사는 “우리나라 대부분 전문직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경우 해당 전문직과 관련한 등록이나 자격이 취소되는데, 의사의 경우 면허에 영향이 없어 의료법을 적극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의료법 개정을 통해 대표적 전문직인 의료인의 직업윤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법률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강현철 변호사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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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법조인들이 예비 법조인들을 만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내달 2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예비법조인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 사회자로는 장현정 변호사가 나서며, 멘토단으로는 언론중재위원회 재직 중인 문윤정 변호사, 광주광역시청 소속 박태식 변호사, 법무법인 법가 박철 변호사가 참여한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조별 간담회도 이뤄진다.여성특위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많은 예비 법조인들로부터 ‘가장 실질적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는 평을 받았다”며 “향후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개업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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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내달 12일 오전 9시 30분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247기 노동법 특별연수’를 개최한다.이날 특별연수에는 김동욱 변호사가 ‘집단적 노사관계법의 법리 및 주요 판례’를, 김용문 변호사가 ‘해고 등 인사명령의 법리 및 주요 판례’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권혁 교수가 ‘임금 및 근로시간의 법리 및 주요 판례’를, 이광선 변호사가 ‘비정규직 보호법의 법리 및 주요 판례’를 주제로 강의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로 수강료를 송금하면 된다. 송금 후 익일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인원이 많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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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내달 9일 오전 9시,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8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변협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의 연수 대장정에 돌입한다.변시 합격자는 변호사법에 따라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 등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변협에서 실시하는 6개월 연수를 수료해야 법률사무소 개업 등 변호사로서 사건을 수임할 수 있다.변시 합격자 연수는 5~7월 강의교육(52학점), 8월 모의기록연습(분반토의, 16학점), 9~10월 현장연수 및 연수강평(33학점)으로 구성됐으며, 각 45학점, 15학점, 30학점을 이수해야 6개월 연수를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10월 30일 열리는 연수강평(수료식)에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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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면서도 세무대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변협은 변호사 직역 수호에 또 한번 성공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국민의 세무법률서비스 선택권을 제한한 세무사법 등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결정 직후 김현 협회장은 SNS를 통해 “변호사 세무조정 및 기장 금지법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번 헌법소송은 변호사 직역 수호를 위해 변협이 보조참가한 소송으로, 앞으로도 변협은 직역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6일 6대3 의견으로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로 하여금 ‘세무사로서’ 세무사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과 세무조정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30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