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사중재원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대한상사중재원 대심리실에서 ‘제11기 조정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김용섭 전북대 법전원 교수, 정해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조정위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과정을 수료한 변호사는 전문연수 21시간을 인정받는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대한상사중재원 홈페이지(kcab.or.kr)-알림-행사/교육일정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55만원.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2
-
변협이 재판제도 개선에 대한 전국 회원 의견을 받기로 했다. 법원이 항소심의 사후심화 및 향판(지역법관)제도 부활 등을 추진함에 따른 조사다. 법원의 이같은 행보에 법조계에서는 법원 편의주의라는 비판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판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변협은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 및 법원의 업무과다 해소 및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미국식 원로법관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설문조사 참여는 지난 18일 이메일로 발송된 공문을 통해 24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회원에게는 공익활동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변호사업무광고규정 관련 설문조사도 시행변협은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참여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1
-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지난 20일 트레이드타워 18층 대심리실에서 복합중재심리시설 개소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을 진행, 국제중재 중심지로 발돋움 할 발판을 마련했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국제중재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중재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최고 중재실무전문가들이 새로운 국제중재센터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국제중재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각국에서 중재제도 활성화와 국제중재사건의 유치 노력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2009년 복합중재센터를 설립한 이후 국제중재사건을 3배 이상 유치했다.홍콩도 2015년 복합중재센터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대규모 국제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1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7일 퍼시픽호텔에서 공동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미화 변호사, 권영준 한국뉴욕주립대 경영학부 교수, 신철영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고문,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목영주 식생활교육 강원네트워크대표가 공동대표로 취임했다.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40
-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6일 권은희·장정숙 의원, 17일 이원욱 의원, 18일 김관영·김삼화·박주선·박주현 의원, 19일 손금주 의원을 만나 법조계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9
-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은 “부패인식지수(CPI) 추이를 보면 좋아지던 시기가 있고 나빠지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그것은 부패 척결을 위해 국가와 국민이 노력하면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반부패정책협의회가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협의회에선 지난 1차 회의 당시 언급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대책과 반부패 관계기관 정보 공유, 금융시장 투명성·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각 부처별 후속조치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안전분야 부패방지 방안 ▲공공분야 갑질 근절방안 ▲국부 유출 방지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김현 변협 협회장은 “준법경영을 주도할 준법지원인 역할
로펌·변호사업계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8
-
‘제1차 노무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노무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해 국민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제1차 노무아카데미에는 변호사 총 273명이 신청했다.첫 번째 강의로 홍준호 변호사가 인사관리에 대해서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노동법에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 신법 우선의 원칙, 특별법 우선의 원칙, 유리조건 우선의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개별 근로관계,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무, 임금과 근로시간 등 인사관리 관련 법령을 설명한 후 최근 국가 정책 변화와 그 대응방안을 안내했다.이밖에도 윤미영 변호사가 ‘산재소송실무’를 주제로, 박진성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근로감독관이 ‘고용노동부의 업무 영역과 사건 처리 절차’를 주제로 강의
대한변협
허정회 기자
2018.04.23 09:37
-
만평
이우정 만평가
2018.04.23 09:37
-
변호사만화
욱
2018.04.23 09:36
-
대한변협이 소정의 응시기간 내에 출산할 경우 변호사시험 응시기회 제한에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변협이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법사위, 각 지방회, 법무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후 임신이나 출산을 한 경우에는 자녀 1명당 1년을 응시기간에 산입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신 및 출산 등 사유로 변호사시험을 응시하기 곤란한 경우는 변호사시험 응시 기회 제한에서 예외 인정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변협은 “임신 및 출산과 모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법 취지는 매우 타당하지만 임신이나 출산은 가임기 도과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36
-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결정됐다.법무부는 지난 20일 2018년도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수는 1599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증가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49.35%, 정원 대비 합격률은 79.95%로 나타났다.변협은 변시 합격자가 발표되자마자 성명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감축 요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한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결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변호사시험 합격자 숫자를 연 1000명으로 감축시켜 변호사 수급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매년 증가할 것이라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까 우려된다”면서 “급격한 변호사 수 증가는 법률전문가로서 역량보다는 영업력이 우선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34
-
변협은 변협 법제연구원이 연구를 완료한 연구보고서를 공유하기로 했다.변협은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법제연구원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연구과제명과 참여연구원 등을 공개했다. 연구보고서가 필요한 회원에게 관련 과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연구보고서가 필요한 회원은 발송된 공문에 첨부된 법제연구원 연구보고서 열람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변협 법제팀(jenny7857@koreanbar.or.kr)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된 자료는 무단 전재 및 복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용지에 출력해 제공된다.또한 출력 등을 위한 실비 기준에 따라 비용을 입금(우리은행 1005-302-542050)해야 한다. 비용은 최저 3000원, 최대 2만5000원이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30
-
컴플라이언스에 대해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병화 변호사가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기 해외진출 아카데미에서 ‘기업 법률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이병화 변호사는 (사)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한국쓰리엠 법무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광장에서 재직 중이다.컴플라이언스는 회사 임직원 모두가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사전 또는 상시적으로 통제감독하는 것을 뜻한다. 이병화 변호사는 “컴플라이언스란 각종 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기업 윤리강령 등 기업 내부규정, 지침 준수 및 청렴성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라면서 “법규 위반은 아니더라도 내부규정 위반으로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법규를 위반할 경우 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30
-
법의 날을 맞아 변협과 법무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법의 날은 1963년 세계법률가대회에서 법의 날 제정을 권고한 데 따라 만들어졌다. 1968년부터 변협과 법무부는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치 실현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함께 법질서 확립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제55회 법의 날 기념식 주제는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법치 △정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법치 △미래를 준비하는 법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 문화 공연 등을 할 계획이다.유공자 포상에는 부패척결 등 법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29
-
변협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또 한번 적극 나섰다.변협은 5월 10일, 6월 7일, 7월 10일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지난 19일 알렸다. 최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미투(#Metoo) 운동 확산과 더불어 국민적 인식변화에 따라 변협도 공익적 차원에서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교육은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한 변호사는 윤리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 해당 글에서 연수를 신청한 후, 수강료 1만원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11-104056)로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 송금 시에는 신청한 연수의 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8.04.23 09:29
-
국회 입법 과정의 효율성 확보와 입법기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권은희·오신환 의원과 함께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입법기능의 현황과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은희·오신환 의원을 비롯해 김동철·김삼화·김성식 의원 등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김현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변협은 법률안 의견 제출, 입법평가특별위원회 운영, 법제연구원 운영, 입법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국회 입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효율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국회 입법기능 향상 방안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발제는 ‘국회 입법기능의 현황과 평가 그리고 효율화’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8.04.2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