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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러시아연방변호사회(회장 예브게니 세메냐꼬)는 오는 4월 10일 오후 4시부터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국의 법률시장, 법조계 규제방법’ ‘한·러 법률서비스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현재 러시아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러시아와 비즈니스를 계획 중인 회원이라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러시아 진출에 필요한 각종 규정 및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네트워킹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러시아연방변호사회는 6만2000여명의 개인회원, 83개의 지방변호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러시아 변호사는 의무적으로 러시아연방변호사회에 가입해야 한다. 대한변협과는 2011년 MOU를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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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해 PIPL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IT·정보통신 분야에서 변호사의 직역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IT법 전문 변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IT법정책 포럼’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IT분야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중심으로 전문가 집단을 형성하고, 주기적으로 IT법 정책 분야에 관해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IT법 정책 포럼’을 개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포럼은 향후 IT법 정책의 주요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대해 심화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그동안 IT·개인정보분야가 청년변호사의 새로운 진출영역이라 여기고, 관련 법분야를 연구하면 변호사의 직역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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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표단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ABA) 국제법섹션 스프링미팅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약 1400여명의 법조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제법 전문가와의 교류와 더불어 국제법 관련 주요 현안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변협 대표단은 뉴욕증권가 및 월스트리트를 방문해 금융선진화와 관련한 의견을 수집하고, 평의회 등 국제업무와 관련된 각종 법률분야에 대한 세미나와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국사무변호사회(LSEW) 국제정책전문가, 국제청년변호사연합회 회장, 세계변호사연합(UIA) 회장, 글로벌 법률 회담(Global Law Summit) 등과 만남을 갖고 청년변호사 해외 진출 분야 및 방향 모색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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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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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다음달 5일 서울중앙지법 3별관 제1호법정에서 형사실무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특별연수는 2013~2014년 의무연수 중 전문 8시간이 인정되며,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에 참고사항이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고법 김상준 부장판사가 ‘형사증거와 사실인정’을, 법원행정처 강동혁 사법지원심의관이 ‘양형기준의 이해’를, 특허법원 설범식 부장판사가 ‘알기 쉬운 국민참여재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한영 박사가 ‘타살의 흔적과 법의학’을 주제로 각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으로, 당해연도 특별연수를 5회이상 수강한 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연수 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수강료를 송금(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한 후 신청서를 팩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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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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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의 난민신청자 구금에 관한 실태조사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한변협 난민법률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화성, 올해 1월 청주외국인보호소에 이어 지난 26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보호 및 보건·위생관련 등 시설전반과 권리구제·난민신청 등에 대한 상황점검 및 면담이 동시에 이뤄졌다. 그간 대한변협 난민법률지원회는 ‘난민신청자 구금 문제점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난민구금사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난민신청자 구금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난민신청자 구금에 관한 실태조사 연구 TF를 통해 난민구금사례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장기구금자 사례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난민법의 올바른 시행 감시, 지속적 면담과 관찰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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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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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변호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만족스럽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은 변호사의 일과 가정 양립에 관한 수기 및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변협 관계자는 “변호사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하며 겪는 경험담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함으로써 현재 변호사들이 처한 현실을 파악하고, 원활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문별 각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각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공모한 모든 회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공모를 원하는 회원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분량 제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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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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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의 마을변호사 운영 현황과 마을변호사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대한변협, 법무부, 대전·충남지역 마을변호사 및 면장,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관계자 등은 지난 24일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변호사로서의 자세, 마을변호사 추가 위촉과 마을변호사 활동 대국민 안내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마을변호사의 상담 혹은 법률구조활동을 로스쿨생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법률복지 향상과 로스쿨생의 실무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스쿨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대전회-TJB대전방송 업무협약 체결또한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문성식)는 TJB대전방송과 ‘국민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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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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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칙 개정안이 지난 12일 법무부의 인가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외국법자문사는 대한변협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한변협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선거권·피선거권을 제외한 위원회 활동, 각종 행사 참여, 협회 발간 자료 구독 등 국내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그간 변협에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외국법자문사의 경우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회칙 개정을 통해 국내 회원과 똑같이 회칙, 규칙, 규정 및 결의 준수의무를 부과했으며, 소정의 분담금, 특별회비, 등록료 등을 납부토록 했다. 반면 공익활동 및 의무연수 의무는 부과되지 않는다. 위철환 협회장은 “그간 국내 회원은 무조건 대한변협에 가입해야 했던 반면 외국법자문사는 임의로 가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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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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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민경한 인권이사, 황필규 인권위원회 간사, 장영석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이하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세카가야의 한국 보고서 발표를 참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12일에는 민변, 참여연대, 국제 인권단체인 CIVICUS, 포럼 아시아와 공동으로 ‘아시아의 인권옹호자 보호: 경향, 어려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각국의 인권옹호자 탄압 경향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관계자, 각국 대표부, 국제 인권단체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영석 변호사와 참여연대 백가윤 간사가 한국의 인권옹호자 탄압 경향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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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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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에게 ‘일당 5억원’짜리 노역형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역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원을 선고받았으나, 뉴질랜드로 도피해 호화생활을 즐기다 지난 22일 자진 귀국했다. 이후 허 회장은 광주교도소에 입소해 노역형을 치렀으나, ‘환형유치금’을 하루 5억원으로 선정한 탓에 50여일만 노역형을 치르면 출소가 가능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4일 ‘하루 5억 황제노역,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 사건에 통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반되는 양형·형집행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변협은 “허 회장이 노역장에 유치된 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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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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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대한변협 협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방문하고, 돈 없는 서민의 민사소송 지원 방안 마련과 현대인의 정신문화 치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철환 협회장은 이번 조계종 방문을 시작으로 개신교 천주교 인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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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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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변호사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는 6개월 이상 검찰청, 법무법인 등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대한변협 연수를 마치지 않으면 단독으로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거나 법무법인 등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대한변협 연수를 받지 않은 변호사 시험 출신 변호사(이하 ‘변시 출신 변호사’)에게 로펌 등에서의 법률사무종사는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법률사무종사기간동안 변시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실무교육매뉴얼이나 별도 급여체계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실무수습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중앙회 성남지회가 법률사무종사기간동안 변시 출신 변호사의 급여를 담합하는 내용의 공지를 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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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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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7일 제40대 김창국 협회장 시절에 창간된 대한변협신문은 지금의 제47대 위철환 집행부 시절인 2013년과 2014년을 지금까지 14년의 신문역사, 앞으로 100년을 지향하는 신문의 역사에 있어 획기적인 변환 또는 발전의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왜냐하면 2013년 8월 1일부터 대한변협신문의 인터넷판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도 되지 않아 올해 1월 27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신문의 기사송고와 검색이 가능해졌고, 3월 11일부터는 ‘네이버’에서도 대한변협신문의 기사송고와 검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언론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다음’과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가 과연 언론인지 여부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예전 최고의 언론사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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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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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과 최진녕 대변인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초청을 받아 홍콩의 법률기관을 방문하고 홍콩의 기본법을 비롯 홍콩의 법률제도 전반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공서(한국의 부패방지위원회와 유사)를 필두로, 법무부, 고등법원, 법정변호사회와 사무변호사회(사진), 그리고 법률구조처(한국의 법률구조공단에 해당), 소년 교도소 등을 방문하고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홍콩 사무변호사회와 청년변호사 교환연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 올해부터 시작하는 홍콩-일본변호사 교환연수프로그램을 밴치마킹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변협이 개최를 희망하는 2019년 IBA 총회 유치를 위해 홍콩사무변호사회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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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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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서울보호관찰소 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나선다. 대한변협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A빌라 축대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빌라의 축대는 지난해 한 자원봉사단체에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으나 완성되지 못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1월과 지난 2월 휘경동 주민과 통장은 국민공모를 신청했으며, 대한변협을 비롯한 홍대 미대, 삼화페인트공업(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청소년 예방 및 공동체의식을 고양시키고자 참가를 신청해 이번 작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벽화작업은 20일부터 시작해 내달 12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청소년에게는 희망을, 보행자에게는 따뜻함을 주는 그림(상단시안참조)으로 그려질 계획이다.변협 관계자는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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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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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법조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법률전문가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나, 송무중심의 사법연수원, 변호사 시험과목 위주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체계로는 국가기관 행정영역에서 요구하는 변호사의 직무능력과 거리가 있어 변호사의 공직진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변협은 입법실무, 행정해석, 지방행정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입법·행정 아카데미’를 구성키로 했다. 본 아카데미를 기획한 최승수 교육이사는 “입법·행정 아카데미를 이수한 변호사는 행정업무에 바로 투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법조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아카데미 개설에 앞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업회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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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만남을 갖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대한변협은 이미 한국무역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법률자문을 제공해 왔다. 위철환 협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협상력이나 법률적 지식이 취약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변협은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변호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해석 문제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 기업의 99%, 근로자 중 88%가 가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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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4.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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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지난 19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그 성과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은 ‘공판과정에서의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제도 연구’를 주제로 이선경 변호사(사시 51회)가 발표하고, 최영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박선영 서울중앙지법 성폭력전담재판부 판사, 곽아량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48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 변호사는 피해자를 대리하는 변호사에 대한 공판절차 통지 및 기일변경 신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의견진술권 행사와 이의제기권 보장을 위한 실무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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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가니’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원작자, 또 ‘봉순이 언니’, ‘즐거운 나의 집’ 등의 작가로도 알려진 공지영 작가가 대한변협을 찾았다. 지난 20일 여느 때보다도 붐볐던 역삼동 변협 중회의실에서는 공지영 작가의 ‘공감- 문학과 인생’ 강연이 진행됐다. 공 작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집필을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던 얘기로 강연을 시작했다.“우행시의 집필을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저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어요.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영치금이었죠. 당시 서울구치소의 정원은 4000명이었습니다. 그 중 1년 내내 영치금이 한 푼도 없는 사람은 1000명 가량이었습니다. 분명 구치소안에서도 돈이 필요할 터인데 많은 수용자들이 일년에 5000원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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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의실에서 제3회 변호사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어려운 법률시장의 형편을 대변하듯 법률사무소 및 공공기관, 기업체의 변호사 채용인원이 줄어 변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연수 참여인원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연수개시일 기준 2012년 405명, 2013년 648명). 이에 변협은 현장연수 기준 개설과목을 86개에서 56개로 줄이고, 실무과목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편성했다. 연수변호사들이 주로 진출하는 분야인 송무변호사와 기업 사내변호사로서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재구성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변협 최승수 교육이사는 “지난해에는 송무심화, 기업법무 2개반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3.2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