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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위철환 협회장과 최영익 국제이사는 내달 10일부터 12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변호사협회 단체장회의(이하 ‘POLA’)에 참석한다. 제1세션에서는 ‘인권과 법치주의-구체적 인권 쟁점(미얀마와 북한인권 포함)과 인권 증진을 위한 변호사의 역할’을, 제2세션에서는 ‘인권과 법치주의 2’를, 제3세션에서는 ‘공정거래법의 법적 영향’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대표단은 뉴질랜드 대법원과 국회를 방문하고, 각국의 변호사단체장들과 세계 법조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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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와 국민대 법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및 북한법연구회가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 변협 18층 중회의실에서 제55회 통일법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조찬 포럼에서는 법무부 통일법무과장을 맡고 있는 최기식 부장검사가 ‘개성공단의 국제화와 상사분쟁 해결의 제도화 방안’를 주제로 강연한다.통일법 조찬 포럼에 참석한 회원은 의무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변협 사업과(담당자 김지연 02-2087-7773)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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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에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상반기 지방연수는 내달 14일 대구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5층에서 ‘재건축·재개발’을 주제로 열리며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지평 정원 변호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요 분쟁 유형’을, 서울고법 김용하 판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최근 주요 판례’를, 법무법인 세종 윤재윤 변호사가 ‘건설분쟁소송의 주요쟁점’을, 수원지법 강재철 부장판사가 ‘아파트하자발생에 따른 하자담보책임’을 주제로 각 강연한다.변협 관계자는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들은 서울에서 실시하는 특별연수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지방연수를 연3회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광주 지역에서 특별연수를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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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리사회 미가입을 이유로 변리사 등록 신청을 거부당한 현직 변호사가 대한변리사회장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해 논란이 인 가운데 대한변협이 동 변호사의 행정심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A변호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변리사회에 변리사등록 신청을 했으나, 대한변리사회는 대한변리사회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록 거부라는 정식 통보도 없이 등록신청을 수리하지 않았다. 이에 A변호사는 대한변리사회에 등록업무를 위임한 주무관청인 특허청에 민원구제를 신청했고,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변리사회의 위 거부처분은 특허청의 입장과는 상반되는 것이며 그와 같은 처분에 법률상 근거가 없고, 동일한 내용으로 대한변리사회에도 시정 지시가 몇 차례 내려갔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럼에도 변리사회에서는 여전히 등록신청을 받아들여주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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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폭력예방법’) 개선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21일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법 개선방안 -재심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변협 민경한 인권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교폭력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재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이 제도가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에서 정하고 있는 ‘재심청구절차의 이원화’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회’)의 필요적 개최에 따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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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률이 급증함에 따라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지급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대한변협이 지난 17일 실시한 ‘가사법’ 특별연수 강연 내용 중 서울가정법원 배인구 부장판사가 강연한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부분만 간략히 정리·소개한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변협 연수과에서 판매중(권당 1만원)인 ‘가사법’ 특별연수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 민법상 이혼에는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이 있지만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협의이혼이다. 예전에는 당사자 사이에 이혼의사 합치만 있으면 간단히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이혼할 수 있었지만, 2007년 민법이 개정되면서 자녀가 있는 경우 3개월, 자녀가 없는 경우 1개월의 숙려기간이 지나야만 자녀 양육사항 및 친권자 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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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인권사랑방버스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평강식물원을 다녀왔다.인권사랑방버스에는 변호사의 공익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익인권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7명(김남근 변호사, 김종철 변호사, 김칠준 변호사, 민경한 변호사, 위은진 변호사, 염형국 변호사, 이명숙 변호사)과 이에 관심 있는 변호사 및 예비변호사 간 만남을 갖고 멘토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노하우를 전달했다. 멘토로 참여한 위은진 변호사(사시 41회)는 “변호사업무 중 일부로 이주외국인을 만나게 됐지만, 이들을 도우려면 단지 일로써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됐다”며 “지금까지 일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을 인권에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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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직무 스트레스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직무 스트레스란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바람과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으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거나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이번 설문조사를 총괄하고 있는 대한변협 채상국 회원이사는 “법률시장 개방, 변호사 수 증가에 따라 법률시장에서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고,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소득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돼 직무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며 “이같은 상황에도 국내에서 변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사례가 없어, 아주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사회심리적스트레스(PWI-SF)와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변호사의 직무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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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014년도 마을변호사 모집에 들어갔다. 마을변호사제도는 지난해 대한변협, 법무부, 안전행정부가 변호사가 없는 지역에 변호사를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유선상담 뿐 아니라, 네이버의 마을변호사 특별페이지, 지식in 서비스 등을 통한 상담도 가능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한변협이 지난 3월 마을변호사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향이나 연고지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마을변호사 활동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현재 467개 마을에 733명이 배정돼 활동하고 있으나, 경상북도 13개 시·군 53개 면을 비롯해 전국에 총 81개 면에 마을변호사가 배정되지 않았다.변협 관계자는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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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이 취임 초부터 추진해 온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이 연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지난 14일 오전 제11차 회의를 열고 소송구조 제도 개선 방안과 사회적 약자의 소송접근성 제고 방안을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건의했다.자문위, 소송구조제도 개선 방안 대법원장에 건의자문위가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시범실시 중인 소송구조 전담 재판부와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제도 확대 실시 △법령·규정 개정 통해 민사비송과 민사조정 분야에 절차구조 도입,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으로 자력심사 완화 계층 확대 △우수한 변호사를 소송구조 전문 인력으로 확보하고, 전문법률구조기관의 독자적 역할과 기능 활용하는 효율적 상호협력 체계 구축 △ 소송구조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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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월호 피해지원 공익법률지원단 워크숍’ 참여 변호사에게 의무연수(전문연수) 4시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변협은 제1차 워크숍 자료집을 곧 배포할 예정이고, 내용을 추가 보완해 오는 31일 지난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제2차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익법률지원단 신청 및 세월호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변협 총무과(담당자 홍창수 대리 02-2087-7711)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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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법률 상담이 확대실시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2011년 6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셋째주 월요일 ‘다누리콜센터(1577-5432)’에 변호사를 파견해 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다누리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포스코가 결혼이민자 등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시킨 단체로, 이용자 수가 매년 급격하게 늘어 지난 3월 기준 이용자 수가 5만8800여명에 달했다. 또 2012년 2월부터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1577-1366)’에도 변호사를 파견해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법률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여기에 지난 4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와 다누리콜센터가 ‘다문화가족 종합 정보 전화센터’로 통합됨에 따라 당직변호사를 추가 파견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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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고 정인진 변호사(사시 17회)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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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등록자 755명, 등록건수는 1096건에 달해2010년 1월 첫 시행된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가 시행 5년차를 맞아 전문분야 등록에 관한 개정안을 정비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8일을 기준으로 변협에 등록된 전문 변호사 수는 755명, 등록건수는 1096건이다. 분야별 등록현황을 보면 부동산이 129명으로 가장 많고, 건설법 109명, 가사법이 9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도산 금융 형사 행정 조세 등의 분야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년법, 관세, 상속증여세, 국제조세, 국제관계법, 이주 및 비자, 군형법 분야는 상대적으로 등록자 수가 적었다. 변협 관계자는 “아무래도 사건 수가 많은 부동산, 가사 분야에 등록도 몰리는 경향이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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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0일 역삼동 변협 대강당에서 진행했던 ‘가사법(성년후견제, 친족사건 포함)’ 특별연수가 회원들의 요청으로 17일 동일한 강사 및 강의내용으로 추가 실시됐다.2012년 접수된 가사사건은 모두 14만 1179건으로 전체 소송사건의 2.2% 를 차지하고 있다. 변협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가사법 특별연수 신청자가 많아 추가연수를 실시하게 됐는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성년후견제에 대한 관심 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변협은 오는 24일에는 ‘국제통상법’을, 내달 28일에는 ‘부동산등기법(부동산 실거래자 명의 포함)’ 특별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변협 연수과(02-2087-7792~4)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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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학교폭력예방법 개선방안 -재심제도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역삼동 풍림빌딩 14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문제점과 그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동진 변호사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필요적 개최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이희관 변호사가 ‘재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성배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 유충열 인천상정고 교감과 장원경 이화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심포지엄에 참석한 회원은 전문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변협 인권과(담당자 양희창 대리, 02-2087-7732)로 문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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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근거 마련 작업에 들어갔다. 변협은 회원의견 수렴을 위해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변호사 171명과 11개 지방변호사회로부터 회신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호사 대부분(93%)이 개정내용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인지하고 있어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건 수임 계약서 및 선임서 작성, 소송서류 작성 등 서면 작성 및 제출, 피고인 접견, 법정대리, 비용청구, 의사록·정관 등 인증, 공정증서작성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필수적이라고 응답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방회 중 1곳만 대응책 마련지방회 역시 개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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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김치중)가 지난 14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입법평가 중기계획 및 2014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위원회 발족 첫 해로서 입법평가 프로세스 확립과 더불어 내년 초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입법평가 체제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최근 지나친 규제법이나 퍼 주기식 재정낭비법이 쏟아지고 있어 여러 분야 전문가들에게 입법평가를 맡기게 됐다”며 “엄정한 입법평가를 통해 입법기관이 좋은 법률과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한변협은 경쟁적인 법안 발의로 인한 과잉·졸속입법의 폐해를 줄이고, 입법 과정의 질적 향상을 통해 좋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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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2일 입법·행정 아카데미 개설에 앞서 운영위원회 규정을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입법·행정 아카데미 운영위원회는 변호사가 국가기관 등에 입법·행정분야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변협이 지난 2월, 개업회원을 대상으로 ‘입법·행정분야 진출 현황 및 아카데미 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입법·행정 공무원 특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80%가 입법·행정 아카데미가 개설되면 수강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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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개최하고 소송구조제도의 개선방안과 사회적 약자의 사법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결내용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변호사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소송분쟁이 날이 갈수록 전문적이고 다양해짐에 따라 필수적 변호사 선임제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국민의 재판청구권에 대한 실질적 보장과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송구조제도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변협은 15일 성명을 통해 “그간 소송 수행 능력이나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당사자가 제대로 된 법적 대응을 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주장해온 만큼, 이번에 법원에서 이같은 의결을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대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05.1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