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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국의 변호사 및 로펌과 교류할 기회가 마련된다. IBA(세계변호사협회) 산하 청년변호사위원회의 연수프로그램과 IBA 로펌 운영 콘퍼런스가 금주 서울에서 개최된다. Young Lawyers Training ProgrammeIBA(세계변호사협회) 산하 청년변호사위원회(Young Lawyers’ Committee)에서는 세계 각국의 청년변호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Training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일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는 ‘국제 법률 실무의 기초’를 주제로 연수프로그램이 열리며, 외국의 중견변호사들이 참여해 국제 업무를 계획하고 있는 청년변호사에게 해외 진출 및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M&A에 착수하기 전 변호사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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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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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달 22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에게도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변협은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는 기간제 교사로서,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 이지혜 교사의 유족들이 청구한 순직인정신청이 반려됐다”며 “이에 두 교사를 포함한 기간제 교사의 공무원 여부에 대해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및 조교를 교육공무원으로 정의하고 있어 기간제 교사 역시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원에 해당돼 공무원연금법이 정하는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그 밖의 법률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012년 서울지법에서도 “기간제 교원도 교육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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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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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할 유엔 산하 북한인권사무소가 지난달 23일 서울에 문을 열었다. 이에 김정은이 정찰총국에 사무소 폭파를 지시하는 등 북한의 수위 높은 대남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사무소 개소에 발맞춰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실, 국가비전포럼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유엔북한인권 서울사무소 개설과 북한인권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나경원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하창우 협회장이 축사에 나섰다.유엔, 북한 변화 위해 노력할 것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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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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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또 한번 대법원의 상고법원 설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변협은 지난달 30일 ‘상고법원은 공간을 대법원 건물 내에 두어도 위헌’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대법원이 상고법원을 설치할 경우 대법원 건물 내에 설치할 예정이라는 것이 한 언론지를 통해 보도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심리 충실화 방안으로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는 의견을 내고 상고법원 도입안을 공식화했으며 홍일표 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변협은 성명서를 통해 “헌법 제101조 제2항은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법원으로 조직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헌법재판소도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하고 그 아래 심급을 달리 해 각급법원을 두도록 하고 있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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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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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로스쿨 출신 ‘경력법관’이 첫해부터 선발방식의 불투명성과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경력법관 선발 시 로클럭 출신에 특혜가 있었는지, 경력 3년을 채우기 위해 로클럭 출신 변호사들이 법인에 취업했다가 다시 법원으로 돌아가는 소위 ‘회전문 인사’에 문제가 없는지, 로클럭 재직 시 담당했던 사건을 법인에서 다시 처리하는 것이 변호사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다. 로클럭 출신 선발 특혜인가첫 논란은 지난 1일 임용된 로스쿨 출신 변호사 37명 중 27명(73%)이 재판연구원 출신임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법원은 법조일원화 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경력 3년의 법관을 임용하고 있지만, 그간은 임용자 대부분이 법무관 제대 후 바로 임용된 경우여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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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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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변호사협회(AIJA) 회장인 더크 뉘츠(사진 가운데)가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이날 더크 뉘츠 회장은 AIJA 주세페 마레타 사무국장, 대한변협 산하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배의철 부협회장, 임영익 부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 라은정 특별보좌관 등과 한국 청년변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세계 청년변호사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더크 뉘츠 회장은 “AIJA는 청년변호사를 위한 유일한 국제단체”라면서 “한국에서 AIJA를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변협과의 협력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청년변호사간의 네트워킹은 해외진출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AIJA는 1962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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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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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살인죄에 대해서 처음부터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렇듯 살인이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모든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자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해 살인범죄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변협은 “우리나라도 국가정의 실현 등을 고려해 향후 일정한 범죄의 경우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국의 입법례를 살펴보면 독일의 경우 인종학살, 계획살인 등 범죄유형에 따라 예외적으로 공소시효를 폐지하였는 바, 어떠한 유형의 범죄에 도입할 것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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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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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역삼동 삼원타워(구 풍림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무법인(유) 율촌의 양호인 변호사가 ‘중남미 법률시장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양 변호사는 먼저 “영어는 지역별로 어휘, 억양 등이 조금씩 다른데 중남미 국가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나라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중남미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이유로 문화와 언어가 같은 점을 들었다. 이어 “중남미 국가들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가족법, 회사법, 채권법 등 법 통일기준을 마련했으며 민법도 중남미화되어 있다”며 “이 역시 언어가 같아 국가 간의 교류가 잦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양 변호사는 중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에 석유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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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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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변협에서도 ‘개인정보보호와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 윤종수 변호사가 ‘개인정보 유출’을, 법무법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가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성구 변호사가 ‘금융정보보호’를, 테크앤로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가 ‘IOT 시대 개인정보보호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각 강연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수강료 11만원을 신한은행 140-008-725013(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으로 입금 후, 메일로 발송된 신청하기 버튼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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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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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이 제주회를 마지막으로 지방회 소통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 협회장은 지난 12일에는 경기중앙회(회장 장성근)를(사진), 15일에는 전북회(회장 황선철)를, 19일에는 제주회(회장 고성효)를 방문하고, 국선변호사제도 통합 관리 방안, 검사평가제, 상고법원 설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13개 지방회를 순회하면서 상고법원, 검사평가제, 변호인참여권, 사시존치, 유사직역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이번에 취합된 지방회의 의견은 추후 협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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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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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한 입법안을 각 발의했던 김학용, 노철래, 함진규, 김용남, 오신환 의원이 사시존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시험 폐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대한법학교수회 백원기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앞두고, 우리는 국가 법치주의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법조인 선발·양성제도를 개혁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사법시험을 존치시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실력 있는 법조인을 양성해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현 법조인양성제도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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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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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 법조전문자격사 포럼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1부 창립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축사에 나서며 포럼창립 선언 및 사회공헌 서약식이 열린다. 2부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허인정 대표가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에 대해, 명지대 김두얼 교수가 ‘법조전문자격사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교수가 ‘전문자격사의 직업윤리와 사회공헌’에 대해 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중앙대 이병훈 교수, KDI 규제연구센터 제도연구실장 김현종 박사 등이 참석한다.동 포럼은 국회 연구단체인 국회사회공헌포럼의 전문분과 포럼으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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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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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북한인권현장사무소(이하 ‘인권사무소’)의 서울 설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사무소 개설 및 북한인권법 제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새누리당 심윤조의원실, 국가비전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나경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축사에 나서며, 유엔인권담당인 안윤교 인권사무소 총괄책임자가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개설 경과와 역할’에 대해 기조발표한다.김태훈 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탈북인 김지영씨가 ‘최근 북한의 인권 상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생생히 전달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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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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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위법적인 수갑 사용과 변호인의 변론권 침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사건은 지난달 26일 수원지방검찰청에서 A검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조사를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변호인이 피의자의 수갑을 풀고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A검사가 인정신문은 조사가 아니라며 이를 거부한 것이다.이에 변호인은 피의자 신문 시 계구 사용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들며 거듭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A검사는 수사방해를 이유로 두명의 수사관에게 변호인 퇴거지시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은 양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005년 검사가 피의자신문을 할 때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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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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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광주회 소속 변호사가 패소에 불만을 품은 의뢰인에게 피습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수임 사건의 상대방이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찔려 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고검장 출신인 박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받아 사건이 부당하게 처리됐다고 생각해, 박 변호사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변호사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 18일 살인미수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의뢰인이 변호인에게 불만을 품고 위해를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2월에는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에게 앙심을 품은 의뢰인이 사무실을 수차례 찾아가 변호사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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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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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공공분야 여성관리자 및 정부위원회 여성참여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국제적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2014년 발표한 성 격차 지수에서는 142개국 중 117위에 그쳤으며, 이코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에서도 28개 OECD국가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대한변협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제6차 여성가족 포럼’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여성관리자 및 임원 비율을 알아보고, 실현 가능하고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위공무원단 제도 적극 활용해야‘공공부문 여성관리자 및 임원 현황과 입법례’를 주제로 발표한 천정아 변호사는 “여러 가지 수치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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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재판진행과 변호인의 변론준비, 예절 등 바람직한 법정 문화 개선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이성호)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지난 15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품격과 예절, 토론이 있는 법정’을 주제로 법정문화 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 대법관, 판·검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법조 인사가 참석해 바람직한 재판진행 및 법정언행, 구술변론의 필요성과 효용성 및 이를 위한 변호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재판은 과거 서면 위주의 심리 방식에서 벗어나 소송 관계자들의 토론에 기초한 구술주의와 공판중심주의 위주로 변하면서 충실한 심리를 도모하고 있다. 법원도 효율적인 증인신문과 구술변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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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국인 인구 수는 2011년 126만5000여명, 2012년 140만9000여명, 2013년 144만5000여명, 2014년 156만9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인구 수가 증가하면서 그와 관련된 소송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으로서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대한변협은 2011년부터 11개국어로 이주외국인을 위한 법률상담사이트(migrant law.or.kr)를 운영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의 법률상담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국적법, 출입국관리법, 가사법 등 510건의 상담이 이뤄졌는데, 그 중 국적법이 약 55%, 가사법이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국적법과 가사법의 상담건수가 많은 것은 결혼 이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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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6.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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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인 A변호사는 법원의 요청으로 갑자기 재판에 출석해야 했다. 하지만 A변호사는 불가피하게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건 관할 법원도 거창지원이어서 같은 사무실의 변호사에게 부탁할 수도 없었다. A변호사는 대한변협 홈페이지 복대리게시판을 이용해 거창 지역의 변호사를 복대리로 선임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대한변협은 의뢰인과의 관계상 부득이하게 원거리 소송을 수행해야 하는 회원들로부터 복대리 게시판의 필요성에 관한 지속적인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변협 홈페이지 내 회원전용란-마이페이지에서 복대리 게시판을 마련해 복대리인 선임이 필요한 회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복대리 게시판에서는 리스트-법원별-복대리 희망일별, 법원명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회원 1인당 복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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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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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법시험-변호사연수원 입학시험 병행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법조인 양성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해보는 ‘공정사회와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연속 심포지엄’의 마지막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과 대한법학교수회는 지난 5일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프랑스의 법조인 양성제도’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유주성 경남대 교수는 프랑스의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 법조인 양성제도의 개선방안으로 판검사 선발시험으로서 사법시험 존치, 변호사 전문양성기관으로서 로스쿨 제도를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프랑스는 ‘기회 평등 구현’과 ‘법조 인력의 전문성 및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판·검사를 뽑는 ‘사법시험’과 변호사를 뽑는 ‘변호사 연수원제도’라는 ‘병렬적 법조인 양성제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1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