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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강의 산업 또한 활발해졌다.대부분의 강의는 유료서비스로 제공되며, 해당 강사도 유료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비율을 분기별로 지급받는 등의 방식으로 강의료를 지급받게 된다.A변호사는 모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변호사 등을 위한 직무 관련 특강에 나섰다. 해당 업체는 특강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홈페이지에 계속적으로 게시하면서 유료서비스로 제공키로 하고, A변호사와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 이 경우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될까?우선 해당 강의 내용이 증거를 인멸하는 방법이라든지 변호사법상 금지 또는 법률상 허용되기 어려운 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거나 혹은 그 동영상 강의가 강의를 하는 변호사를 광고하기 위한 의도에서 이뤄지는 경우는 변호사법이나 회규에서 금지하는 것으로 허용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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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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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작된 임시국회에서 법인세 인상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증세가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도 있는 만큼 조세는 민감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조세특례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은 제19대 국회가 개원된 2012년 5월부터 2014년까지 5차에 걸쳐 의결됐으며, 개정안 5건 중 2건이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정책목적규범의 조세입법이다. 이만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미분양주택에 대해, 나성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6억원 이하 또는 연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인 신축주택, 미분양주택 및 1세대 1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에 대해 ▲취득 후 5년 이내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5년 후에 양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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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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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물산-제일모직, 안방보험-동양생명 등 기업간 M&A가 활발해지면서, 인수합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A는 S라는 자연인이 X라는 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S가 직접 또는 X를 통하여 Y라는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전략적 행동을 가리킨다. M&A는 크게 주식거래를 통해 지배권을 취득하는 방법과, 기업에 조직법적 변화를 가하여 지배권을 취득하는 방식이 있다. 주식거래를 통하는 경우에는 신주의 인수(제3자배정) 또는 기발행주식을 지배주식의 거래, 유통시장에서의 취득, 공개매수 등을 통해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조직법적 변화를 통하는 경우에는 영업양도(전부 또는 일부), 합병, 분할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 주식의 포괄적 이전 등의 방식으로 인수합병이 이뤄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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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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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이 개별적으로 변호사들과 접촉해 상고법원 설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의 이같은 행태는 하창우 협회장이 지방회를 순방하며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이에 변협은 지난 10일 “사법부는 변호사들의 여론형성에 부당히 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법원을 규탄하고 나섰다. 변협은 “최근 전국의 판사들이 변호사들에게 전화 등으로 대법원의 현안인 상고법원 설치에 관해 찬성 의견을 표명해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화를 받은 전국의 변호사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사법부의 부적절한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제했다. 이어 “변호사는 상고법원 설치에 관해 각자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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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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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제46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후보를 추천받는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변협은 매년 8월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법조인, 법조단체 및 관련 회의 장,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의 장이나 기타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 인정한 단체의 장은 1명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 후보의 공적설명서 및 소명서류·이력서·사진 2매(소정 양식은 변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를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대한변협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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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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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에서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보호시설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모텔을 임시 숙소로 사용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이에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은 “실제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보호시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가 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신변보호 및 사생활의 평온이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장소에 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며 범죄피해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변협은 “현행 법률상으로도 예산상 문제가 있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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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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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한법학교수회 주관, 김학용, 함진규, 노철래, 김용남, 오신환 새누리당 국회의원 주최의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학용 의원 등은 그동안 사법시험 존치와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고 대한변협과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뜨거운 감자였던 사법시험의 존치 필요성에 대해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김해룡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대표, 오일만 서울신문 논설위원, 김태환 변호사, 문성호 대법원 법원행정처 판사, 최재봉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가 나설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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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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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대량 배출사태가 지속되면서 변호사 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춘 법조인 양성과 법률수요 증가 등을 목적으로 2009년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면서, 등록 변호사 수가 크게 증가해 2009년 9612명에서 2015년 6월 1일 기준 1만6451명으로 약 1.7배나 증가했다(개업변호사 수 기준). 문제는 변호사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사건 증가율이 크지 않아, 변호사 1인당 월 평균 수임사건 수가 급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사건 수는 그대로, 변호사 수는 급증법원행정처가 발간한 사법연감에 따르면2008년도의 경우 전체사건 1840만2098건, 인구 100명당 사건 수 37건, 민사본안사건은 인구 1000명당 25건, 형사공판사건(치료감호사건포함)은 5건이었는데, 5년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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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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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는 1947년 창립된 국제 법조 단체로 170여개의 사법권(국가)에서 5만5000여명의 개인회원과 200여개의 변호사단체 회원이 가입된 세계적인 기구이다. IBA는 법치주의 확립, 인권옹호 활동, 법률가 교류, 국제 관계법 정비 등을 위해 매년 연차총회와 50회 이상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며 전 세계 법조인 간에 새로운 법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본부는 영국 런던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라질 상파울로, 미국 워싱턴DC,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에 아시아지역 본부가 있다. IBA가 매년 1회 개최하는 연차총회는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세계법률가들의 올림픽 같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총회는 약 6일간 진행되며 인권 옹호, 법치주의, 공익활동 등 200여개의 전문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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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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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변협이 찬성의견을 밝혔다.김 의원은 “국회의원인 피의자가 출석요구에 따라 자진출석해 심문에 응하는 때에는 강제구인절차를 생략해 우선 피의자에게 자진출석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진출석하지 않는 경우 종전과 같이 구인을 위한 구속영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에서는 국회 회기 중 국회의원인 피의자가 심문에 응하기 위해서는 자진출석의 의사를 표명한 경우에도 반드시 구속영장을 발부해야 하고 국회의 체포동의절차를 밟아야 한다.변협은 “현재 국회의원은 국회 회기 중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려 해도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지 않으면 출석할 수 없게 돼있다”며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특권이 남용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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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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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17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가 역삼동 풍림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법률시장 소개’를 주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오연균 변호사(사진·사시 22회)와 박상호 호주변호사가 강연에 나섰다.박 변호사는 “러시아, 중앙아시아와의 법률시장 개방은 이미 이뤄졌고, 이들 국가는 오랜 기간 동안 공산주의국가였기 때문에 선진 법률서비스 도입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러시아와 중동국가에는 영국과 미국 등 국제로펌들이 상당히 많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외에서 프로젝트 수행 시 또는 해외 변호사들과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해당 국가가 가지고 있는 지역, 정치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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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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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기업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는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꺼리며 중소기업으로서의 혜택을 받는 현상을 일컫는다. 중견기업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수출증대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주요 경쟁국가에 비해 그 규모가 크게 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경영환경도 다품종 소량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견기업에게 유리하게 전환되고 있으나, 산업발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정의는 이들을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 조성이 어렵고, 중견기업으로서의 진입과 동시에 겪게 되는 성장통을 완화하거나 중소기업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막기에는 부족했다. 지난해 1월 공포돼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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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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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는 주사무소를, 서울외 지역에는 분사무소를 두는 법무법인 및 로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사무소에 대표 변호사가 주재하면서, 분사무소에는 구성원 변호사가 주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분사무소의 사업자등록상 대표자를 실제 주재하는 구성원 변호사가 아닌, 대표 변호사의 명의로 하게 된다면, 변호사법에 저촉될까? 주사무소에 주재하는 대표변호사가 분사무소에도 동시에 주재하지 않는 이상 변호사법상으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 사업자등록은 국가에서 징세업무 관리를 위한 과세 절차상 문제일 뿐, 변호사법이 규율하는 대상은 아니다. 법무법인은 변호사법 제48조에 따라 분사무소를 둘 수 있다. 변호사법시행령 제12조는 분사무소에는 1명 이상의 구성원이 주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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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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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법조인 양성제도의 최근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법조인 양성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공정사회와 사법시험 존치 연속 심포지엄’의 두 번째 시간이 지난달 29일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법조인 양성제도를 살펴보았다. 일본은 다양한 법률가 양성을 위해 2004년 로스쿨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한 때 74개까지 늘어났던 로스쿨 수는 현재 54개로 감소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사법시험 합격률이 낮은 로스쿨의 폐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수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만식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일본의 로스쿨 수료자의 사법시험 합격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로스쿨의 도입취지에 맞는 ‘실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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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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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이 1일 충북지방변호사회, 3일 광주·경남지방변호사회, 4일에는 울산·부산지방변호사회를 방문했다. 이번 지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주로 상고법원 설치 및 검사평가제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광주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비공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상고법원 설치에 관해서는 83명(광주 본회 회원 250여명) 중 반대가 59명, 찬성이 23명으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법관 수 증원으로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찬성 이유로는 상고법원 도입으로 인해 사건 심리에 대해 충실할 수 있으며, 당사자의 권리구제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대한변협이 추진 중인 검사평가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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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6.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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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역삼동 삼원타워(구 풍림빌딩)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56기 중재법에 관한 특별연수가 개최된다. 경남대 윤진기 교수가 한국의 중재제도를, 정연호 변호사가 중국의 중재제도를, 인천지법 권혁준 판사가 외국중재판정의 승인과 집행을, 유지연 변호사가 영미중재제도의 특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전문분야 특별연수는 지난 1997년 지적재산권을 주제로 한 제1기 특별연수를 시작으로 현재 155번째를 맞았으며, 1기당 150명 내외가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강생은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의 업무분야에만 치중돼 다른 분야로의 전환이 어려운데, 특별연수를 통해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특별연수 수강내역은 전문분야 등록시 참고자료로도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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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5.06.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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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변호인 신문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 변협 ‘피의자신문시 변호인참여권 개선 연구 TF’는 지난 3일부터 온라인으로 변호인참여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권 침해의 실태파악과 형사소송법을 비롯한 검찰사건사무규칙 등 관련 법규 개정과 관련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서다.위 설문조사는 ▲피의자신문시 변호인으로 동석한 경험이 있는지 ▲동석하였을 때 검찰 또는 수사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부당한 대우의 유형은 무엇이었는지 등 총 16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선택지에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기타항목에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 있고, 현행 피의자신문시 변호인참여권 보장에 대한 개선방향 또는 방법, 입법활동 필요여부 등 자유롭게 의견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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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법무부·행정자치부가 국민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 6월 5일 도입한 마을변호사 제도가 어느새 시행 2주년을 맞았다. 변호사가 없는 지역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목표로 도입된 마을변호사 제도는 참여 변호사 수가 점차 늘어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1412개 읍·면 전부에 마을변호사가 배정되는 등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6월 3일 기준 총 상담건수는 1015건으로 법률상담카드(전화, 팩스, 이메일)가 7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 지식인 상담이 200건, 방문상담이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 중에서 21건은 변호사들의 소개로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에 이관돼 소송구조를 받기도 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공식 상담건수는 1015건이지만, 실제로 간단한 사안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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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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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병화 변호사(사시 25회)가 취임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26년간 검사생활을 했으며, 2012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마지막으로 현직에서 물러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구조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원을 더 확보하고 또 많이 알려서,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본 재단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대한변협 산하의 법률구조 단체로 2003년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경제적 약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미성년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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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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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해사정사가 변호사법을 위반해 서울회가 이들을 고발하는 등 한차례 논란이 있었다.이들은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 사이에서 보험금 수령액을 중재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받거나, 의사와 결탁해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과다한 보험금을 요구하는 등 보험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변협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보험사기 등으로 인해 드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3조원에 달한다. 이에 4월 30일 하창우 협회장은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손해사정사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손해사정사에 대한 자격박탈 등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금융당국의 소송억제방안에 대해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5일 대한변협을 방문하고 변협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및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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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