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예비법조인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대한변협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7일 부산대 법전원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성공을 꿈꾸는 도전’을 주제로 제3회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는 왕미양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제 변호사와 김미애 변호사가 멘토로 나서 ‘도전해야 얻는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조현주·장현정·김윤지 변호사가 ‘넓고 얕은 도전의 대화’를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예비법조인에게 변호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 및 사명감을 심어 주며 법조윤리의식을 조기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2
-
변호사 수가 늘어나면서 변호사 자신을 광고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규정에 저촉되는 온라인 광고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 및 온라인 지급명령 신청,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을 진행하고, 법률문서를 작성해 주면서 수수료를 받는 것은 법률사무에 해당된다.변호사가 직접 이러한 법률사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주식회사를 설립해 주식회사 이름으로 법률사무를 행하는 것은 비변호사의 법률사무취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변호사법 위반이다.변호사법 제109조는 변호사 아닌자가 법률사무를 취급한 자 또는 이런 행위를 알선한 자를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인공지능을 이용한 법률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이 인공지능 응답서비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
최근 가정과 사회 사이에서 균형 맞추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 법조계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2017년도 일·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시상분야는 법률사무소 3곳(10인 이하·50인 미만·50인 이상 규모 법률사무소)으로, 선정된 법률사무소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품(또는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이 열리는 제75회 변호사연수회 참가비 및 체재비가 지원된다. 연수회는 2017년 1월 5일 제주에서 개최된다.선정 사례는 변협신문에 일·가정 양립의 우수 사례로 게재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 기간은 이달 2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
말레이시아 변호사들이 국내 사법체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변협을 찾았다.조지 베루기스 말레이시아변호사회 부회장 및 임원진은 지난 11일 변협을 방문해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변협·말레이시아변회 공동 주최 세미나에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에서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가 안고 있는 법률 현안과 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보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가 양 변호사단체 간 법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조지 베루기스 부회장은 “지난 청년변호사 교환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변호사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며 “청년변호사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교환연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8
-
변협이 변호사신분증을 카드형(사진)으로 바꿀 것을 회원에게 안내했다. 현재 교정시설 변호인 접견 등 변호사 신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예전 신분증인 코팅형 신분증으로는 신분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신분증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신분증 신청’에서 증명사진 업로드 등 절차를 거치면 승인일로부터 약 3~4일 후에 받을 수 있다. 발급비는 무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6
-
변협은 지난 8일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로스쿨 도입 등으로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사내변호사 수도 그에 따라 두배 이상 늘어났다. 사내변호사 수는 2013년 1500여명, 현재는 3000명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변협은 회사원과 변호사라는 이중지위를 가진 사내변호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권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올해 1월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병화 변호사(사시 37회)가 선임됐다.이병화 위원장은 “위원회는 사내변호사 뿐만 아니라 로펌 소속 변호사, 개인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내변호사, 더 나아가 우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5
-
통일부에서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사회통합적 통일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지난 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정책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상돈 통일부 출입총괄과장이 강의했다.북한이탈주민(이하 ‘북탈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연 입국자 수는 매년 1000명 이상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에는 2000명 내지 3000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가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권력을 승계한 이후인 2012년부터는 입국자 수가 1000명대로 다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기준 총 입국자수는 2만9948명에 달한다. 박상돈 과장에 따르면, 이달 중순 총 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4
-
대한변협 제4차 이사회가 오는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변협 협회장 선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다.대한변협 관계자는 “더 많은 회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는 2017년 1월 16일에 치러진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3
-
형사기록의 열람·등사 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금태섭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그간 회원들은 “검찰의 기록 열람·등사 거부행위로 소송관계인의 권리구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토로해 왔다.변협 관계자는 “검찰이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을 거부 또는 지연하는 행위는 피고인의 열람·등사권을 침해하고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및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연구와 논의 끝에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진욱 변협 형사기록열람등사제도개선 TF 위원장(변호사)이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에 관한 입법 방안’을 주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8
-
사회 전반으로 변호사 역할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 마련된 것이 ‘변호사 공익활동의무시간 제도’다.개업 변호사는 매년 1월 말까지 공익활동 내역을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해야 한다.변호사법 제27조는 변호사가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도 회칙과 회규에서 이를 명시하고 있다.필수 공익활동시간은 연간 20~30시간이다. 변협 ‘공익활동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익활동 수행대상은 판사·검사·변호사·군법무관 등으로 근무한 법조경력(휴업기간 제외)이 2년 이상이거나 60세 미만인 개업 변호사다. 다만 휴업신고를 한 변호사는 휴업기간 동안에는 공익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공익활동 시간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1시간당 2만원 내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6
-
말레이시아 청년변호사가 교환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0일 변협을 방문했다. 이들은 24일까지 국내 7개 로펌에서 연수받을 예정이다.
포토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4
-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나상용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사시 38회)에게 배심원 4대3의 의견으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범죄사실의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에 이르러야 한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부동산 중개업 등을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공 변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트러스트부동산’ 명칭을 내걸고 홈페이지,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트러스트부동산은 부동산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99만원의 수수료만을 받겠다고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14 09:11
-
서울 광진구가 기획홍보과에서 근무할 변호사를 임기제지방행정주사로 채용한다. 소송실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우대한다.채용된 변호사는 2년간 송무수행 및 소송·행정심판 심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심사, 법률검토 및 법령해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근무실적에 따라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 연장될 수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지원자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 광진구청 기획홍보과(서울 광진구 자양로 117, 본관 1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등 양식은 변협 취업정보센터 내 ‘서울특별시 광진구 일반임기제공무원(변호사) 채용 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450-7297)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8
-
주식회사 내일신문에서 변호사 기자를 채용한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후 재계약도 가능하다.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변호사자격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aeil_insa@ naeil.com)로 접수하면 된다.채용 관련 사항은 담당자(02-2287-2100)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7
-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11월 30일 시행2년 전 한 유명 가수가 의료사고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일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의료분쟁에 대한 조정중재 신청건수는 매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조정중재 개시율은 2015년 현재 43%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정중재제도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고, 의료분쟁조정법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일명 ‘신해철법’이라고 불리는 개정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30일 시행된다.법이 시행되면 의사·병원 측의 동의가 없이도 조정 중재를 자동 개시할 수 있게 된다.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은 의료조정신청의 대상인 의료사고가 사망 또는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등에 해당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7
-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승대)는 9월 1일부터 실시한 ‘법조비리 상시단속’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이번 단속 결과 온·오프라인 법조브로커 5명, 변호사 7명, 경찰 청탁을 받은 건설업자 1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법조브로커 2명은 구속기소, 1명은 기소중지 후 지명수배했으며, 변호사, 사건사무장 등 10명은 불구속 기소했다.이 중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사건 소개 수수료 지급 및 명의대여로 인해 기소된 인원이 총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건사무장 A씨는 변호사에 법률사건을 알선하고 수수한 수임료 중 30% 가량을 알선료로 지급 받았으며, B씨는 변호사 명의를 대여해 개인회생 사건 등을 직접 처리하고 그 대가로 변호사에게 건당 50만원을 지급했다.가장 큰 이득을 취한 사례는 온라인으로 개인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6
-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는 지난달 22일 가을맞이 ‘제18회 변호사 추계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등산대회는 변산 마실길 제4코스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과 가족 80여명은 솔섬을 시작으로 변산 해변길을 따라 격포항까지 6.5km 가량 트레킹했다.양병종 회장은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회, 전문연수 실시한편, 대전회는 변호사의무연수 5주기를 맞아 지난 1일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김윤영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나서 ‘최근 10년간 민사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연수에는 대전회 소속 회원 60명이 참여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2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2016년도 추계수련회’를 개최했다(사진). 수련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수련회 첫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공산성을 관람하고,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김용민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회원친교의 밤’ 행사를 하며 회원 간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둘째날은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오층석탑,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둘러보며 백제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변호사사무직원 부정청탁법 등 실무연수교육 강연회한편, 부산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부산회 대회의실에서 변호사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연수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부산회가 주최하고 부산회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1.07 10:01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가 지난달 28일부터 양일간 가나가와현 변호사회(회장 오사무 미우라)와 ‘제12회 교류회’를 개최했다. 경기중앙회와 가나가와현 변호사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교류회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장성근 회장을 비롯한 이상용 제1부회장, 윤영선 총무이사, 박상복 국제교류위원장 등 38명의 변호사와 가나가와현 변호사회 오사무 미우라 회장 등 22명의 일본변호사가 참석했다.가나가와현 변호사회 대표단은 장성근 경기중앙회장의 안내로 수원지법을 방문해 전자소송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검찰청을 방문해 검 찰청 소개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양 단체는 호텔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유책배우자의 이혼소송’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친목도모의 시간도 마련됐다. 양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6.11.07 09:57
-
대한변협이 오는 12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 변호사 바둑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9팀, 개인전 10명 등 9개 변호사회 55명의 변호사가 참가할 예정이다.단체전은 추첨을 통해 구성된 두개팀 간, 개인은 참가자 전원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단체전 순위는 조별 풀리그 후, 최종 4라운드에서 양팀 동 순위끼리 맞붙어 최종순위(팀 승율->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 개인 승수 득실 차->1장 다승->추첨순)를 정하게 되며, 개인전은 풀리그 진행 후 최다승->승자승 순으로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심판으로는 조한승 9단(심판위원장), 하호정 4단, 한해원 3단이 참여한다.단체전 우승팀에게는 개인상패 및 상금 120만원이, 준우승팀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1.0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