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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영주 이사장은 국정감사장에서 ‘법원이 일부 좌경화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회는 지난 6일 “국민 누구나가 부당하게 생각되는 판결에 대해 비판할 수 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판결이 나온다고 ‘법원이 좌경화됐다’고 말하는 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닐 뿐 아니라 사법부에 자신의 정치색을 받아들여 판결하라고 직접적인 강요를 하는 것과도 같다”며 “본인의 뜻과 다른 이들에게 ‘좌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고영주 이사장의 행태에서 광기 어린 ‘매카시즘’이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 이사장은 부림사건 담당 검사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실을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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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과 법무법인(유) 태평양 등은 지난 3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방문해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및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태평양과 동천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상담을 맡은 변호사들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생활법률 문제와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는 예산군 봉산면 일대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과실의 품질향상을 위한 잎 제거 작업과 과수원 바닥에 반사판 설치 작업을 도왔다.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법률봉사를 담당한 이희숙 변호사는 “많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법률적인 고민이 있는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최선을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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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징계를 받은 변호사는 10년간 회 임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서울회는 지난달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과태료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변호사는 징계일부터 10년 동안 회장, 부회장, 감사에 입후보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개정안에는 등록 취소됐던 변호사가 다시 입회해 피선거권을 갖기 위한 제한 기간을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변호사의 품위보전과 지시, 감독 등을 수행하는 변호사 단체로서 도덕성과 윤리성을 더 높이겠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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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유 변호사(사시 27회)가 지난달 24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로 아시아-태평양 분쟁해결분야 시상식 2015’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은 아시아 지역의 소송 및 중재분야 전문변호사 중 가장 활동이 두드러진 변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갑유 변호사는 “세계적으로 국제중재 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법률시장에서 국제중재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제중재분야의 선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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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책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등 13개 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법학의 새로운 지평과 미래사법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송기춘 한국공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지방분권과 사법제도’, ‘지속가능 사회의 법해석과 사법정책’, ‘첨단규제관련 소송에서의 전문가 참여확대’, ‘법조인은 용인가? -직업경로, 업무환경,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2세션에서는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민법학,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법원’, ‘민법의 과제’, ‘유럽연합 민사소송절차의 운용원리와 발전방향’, ‘남북통합과 북한주민 범죄의 준거법 결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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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지난달 25일 ‘지식재산 중심법원(IP 허브코트) 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특허침해소송의 증거조사절차 실효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특허침해소송에서 증거수집절차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어옴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당사자가 이유를 붙여서 진술할 수 있도록 진술방식을 개선하고 ▲권리침해자의 주장에 따라 상대방도 실시행위를 제시하도록 하며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절차를 도입하고, 서류제출명령에 불응할 시 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며 ▲소제기 전 모든 증거조사절차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증거조사 관련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증거조사 촉진과 권리구제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특허재판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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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A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성과와 제도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석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을 주장한 사람이 돌아본 법학전문대학원 시대 7년’을, 김관기 변호사가 ‘분권화, 다양성 및 민주성의 관점에서 본 사법시험 존치’를, 최유경 박사가 ‘법학전문대학원 진입 장벽 완화 : 특별전형제도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 발표한다.토론자로는 법무부 법조인력과 강민정 검사, 한국경제신문 공태윤 차장, 명지대학교 경제학부 김두얼 교수, 대한변호사협회 법조인양성제도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환 변호사, 법원행정처 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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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없이 당사자가 직접 소송에 나서는 이른바 ‘나홀로 소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민사소송 중 ‘나홀로 소송’은 약82만여건으로 전체의 70%를 넘어섰으며, 그 중 80%가량은 소송가액 2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인 것으로 집계됐다.대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심 민사본안 사건에서 원피고 쌍방 모두 변호사를 선임한 건수는 합의부 사건 2만5322건(42.9%), 단독사건 2만9654건(11%), 소액사건 3679건(0.5%)으로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낯선 법률 용어와 복잡한 절차 탓에 나홀로 소송에서 승소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법률구조공단은 지난달 ‘나홀로 소송 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23억원을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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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정부의 박해를 피해 난민인정 신청을 한 케냐인 여성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하태헌 판사)는 지난 5일 케냐인 A씨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 A씨는 중간 경유지인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들어가 보호를 요청했다. A씨는 “남편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케냐 현 정권에 불리한 증언을 하려던 중 실종됐으며 자신도 정부 측에 납치됐다가 중국으로 팔려가는 중”이라며 ”케냐로 돌아가면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A씨는 “납치 6개월간 성폭행을 당해 임신 중이며, 자신의 몸값을 치른 중국인 부부와 함께 비행기를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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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사내변호사 모집 롯데닷컴에서 정규직 사내변호사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주주총회·이사회·정관·주식 관련 업무, 노무 관련 검토, 계약서(영문 계약 포함) 작성 및 검토, 채권·채무 관련 검토·추심 진행 업무 등이다.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온라인 유통 관련 경험자, 해외 법무 업무 가능자(영문, 중문)는 우대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회원은 대한변협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롯데닷컴 채용담당자에게 이메일(jikim25@lotte.com)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02-3668-8940(담당자 김종일)로 문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위원 공모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
로펌·변호사업계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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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재개발·재건축 관련 사건의 제문제) 특별연수가 오는 17일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염동신 변호사가 ‘건설관련 형사분쟁’을, 김홍준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건설공동수급체에서 발생하는 제문제’를, 연운희 변호사가 ‘건설관련 행정소송’을, 이형석 변호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분쟁일반’을 주제로 각 강의한다. 수강료는 11만원이며 당해 년도(2015년) 특별연수 5회 이상 수강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이 당해년도(2015년) 5회 이상 수강 시 7만7000원으로 특별연수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협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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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10월 1일 시행 = 지난해 5월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적이 있다. 이에 정부는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나 누워 있는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건축허가를 할 때 그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기존 법령에서는 연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인 요양병원을 건축할 때에만 소방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의 동의를 받도록 돼있었다. ■ 민법 개정, 10월 16일 시행 = 부모의 친권 남용을 방지하고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사법행정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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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독일연방변호사회, 독일변호사회가 지난 2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연방변호사회관에서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는 하창우 협회장, 황용환 사무총장, 최재혁 법제이사, 조영희 국제이사(교류), 장용재 국제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영희 국제이사는 ‘법률가의 품질보증’을 주제로 변호사 연수와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에 관해 발표했다. 조 국제이사는 “전문분야는 현재 총 58개의 세부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회원은 최대 2분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해당 전문분야에서 전문적 능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할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리나라의 변호사 전문분야는 민사, 형사, 상사 등 총 10개의 대분야로 분류되는 반면, 독일은 민사, 형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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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앞두고법조인 양성제도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로스쿨과 사법시험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대한변협과 대한법학교수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법학교육의 상생 발전과 법조인 양성제도의 개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토론회의 좌장은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오시영 교수가 맡았으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 백원기 교수가 기조발제를, 세명대학교 법학과 남선모 교수가 ‘대한민국 법학교육의 현실과 발전 방향’을, 상지대학교 법학부 최병문 교수가 ‘로스쿨 도입 7년의 평가와 로스쿨 폐해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을 위한 법과대학과 로스쿨의 상생방안’에 대해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김동훈 교수가,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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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제161기 기업재무제표 및 분식회계’ 특별연수가 개최됐다.첫 강의는 삼정 회계법인 윤현택 회계사의 ‘기업재무제표와 경영의사결정’ 강의로 문을 열었다.윤 회계사는 “일반적으로 ‘회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다, 복잡하다 아니면 단순하게 계산기를 떠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회계란 특정의 경제적 실체에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 데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또는 체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반적인 정보와 마찬가지로 회계정보 또한 그 정보를 누군가 이용해야 정보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덧붙이며 회계정보의 이해관계자에 관해 설명했다.회계정보를 통해 경영진은 회사의 경영실적을 파악해 향후 경영계획을 세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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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30분 두차례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풍림빌딩 14층)에서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연수강평 및 수료증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는 지난 5월 1일 시작해 오는 31일 최종 마무리된다.위 연수는 법률문장론, 보전처분, 법률사무소 운영, 계약서 작성, 각종 소송 등 실무를 중심으로 한 강좌가 마련된 2개월간의 집체교육과 수습지도관 또는 관리지도관의 관리·감독하에 진행된 3개월간의 실무수습, 1개월간의 분반토의형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수의 본래 취지인 법률종사기관의 종사형태와 유사한 성과 달성을 위해 실무수습, 분반토의 형태의 과정을 추가해 실무연수 효과의 극대화를 모색하고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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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마을변호사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2013년 6월 대한변협, 법무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국민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1412개 모든 읍면에 마을변호사가 배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마을변호사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수혜대상 확대를 검토하던 중에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법적지원이 필요한 일부 외국인들이 제대로 된 법률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대상을 이들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국내체류 중인 외국인도 마을변호사에게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12년 144만여명, 2013년 157만여명, 2014년 170만여명, 2015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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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홍훈, 이하 ‘협의회’)의 활동이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중앙지검장 출신 A 변호사와 서울북부지검장을 지낸 B 변호사가 변호인 선임서를 내지 않고 사건을 수임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한 징계개시 청구를 변협에 냈기 때문이다. 변협은 이들에게 경위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경위서 검토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은 “최근 지방검찰청검사장 출신 변호사들이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하지 않고 변론하는 소위 ‘몰래 변론’을 하다가 법조윤리협의회에 적발됐다”며 “이 같은 ‘몰래 변론’은 고질적인 전관비리의 전형적인 형태인 만큼 철저히 심사해,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향후 동일한 폐단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벌백계할 것”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10.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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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 누구를 위한 4심제? 대법원 ‘순혈주의’ ‘기득권’ 포기하면 국민 위한 길 보일 것 송기춘 회장… 상고법원 용역보고서는 한국공법학회 공식의견 아니다, 개인적으로 상고법원반대강 : 최근 상고법원 설치 문제를 두고 법조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자전거 홍보, 지하철 광고, 버스정류장 전광판 무료 홍보 요청 등 올 가을 내 관련 법안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변협은 상고법원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 개최, ‘상고법원 반대 및 대법관 증원 10문 10답’ 책자 발간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대법원이 한국공법학회에 의뢰한 연구용역의 중간결과가 나와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한국공법학회 송기춘 회장과 대한변협 하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5.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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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자 변호사는 15년간 담배소송에서 흡연피해자를 무료 변론하고, 그 밖에도 군산 성매매화재참사 국가 배상소송, 김보은 사건·김부남 사건 등 수많은 공익소송을 변론해 온 인권변호사이다. 지난 14일, 오로지 법을 무기로 하여 인권을 침해하는 권력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홀로 싸워온 배 변호사의 법조인생과 그 속에 굳게 뿌리내린 배 변호사의 신념을 들어보았다. 1999년 말, 한국 최초로 ‘집단담배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 담배소송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평소 공익 소송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석사학위
인터뷰
인터뷰 박희진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2015.09.2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