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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연수원 29번째 강의가 지난 12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의는 ‘엔터테인먼트와 저작권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영욱 변호사(사진)가 강사로 나섰다. 이 변호사는 변협신문에 만화 ‘변호사 25시’를 연재 중이다.이 변호사는 “저작물이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로, 저작권은 이에 대한 배타적·독점적 권리”라며 “저작권은 창작한 순간 발생하고 특허·상표와 달리 등록도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은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권리범위가 애매한 경우가 있어 등록을 하면 ▲저작자에 대한 추정력 ▲창작일, 최초공표일의 추정력 ▲침해자의 과실 추정 등 유리한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저작권법에서는 저작권을 아이디어와 표현으로 나눠 ‘표현’만을 보호하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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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의 전환기 정의에 대한 법제도적 연구(가해자에 대한 청산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사진)가 발간됐다. 대한변협이 지난 5월 남·북한 통일 이후 진상규명과 과거청산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모색을 위해 북한인권특별위원회에 발주한 용역에 대한 결과물이다.보고서 공동연구원 한명섭 변호사는 “기존 과거청산에 대한 논의는 체제불법 행위에 관련된 개개인에 대한 인적청산 외에 그 결과를 회복하기 위한 사법재건과 같은 제도적 청산, 몰수재산처리와 같은 물적청산도 포함하고 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북한 인권침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인적청산 문제로 제한했다”면서 “인적청산 중에서도 인권 침해자에 대한 처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처벌의 기준과 방법, 이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와 해결 방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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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4일 헌법재판 전문분야 변호사 등록을 위한 첫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흔 변협 교육이사는 “그 동안 헌법재판 관련 강의가 거의 개설되지 않았다”면서 “요즘 헌법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올라와있고 관심 있는 변호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 손인혁 연세대 법전원 교수(사진)가 강사로 나섰다.교육은 헌법의 본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손인혁 교수는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국민 기본권을 어떻게 보장해줄 것인지가 헌법의 과제”라면서 “헌법재판은 ‘공백 없는 국민 기본권 보장과 헌법 질서 보호’가 본질”이라고 전했다.다만 “헌법이 효력의 근거이자 해석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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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협회장 선거를 한달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공약사항과 정견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제49대 협회장 선거 후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정책토론회는 곽란주 변호사의 사회로, 정견발표와 상대후보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1부와 회원들이 보낸 질문 중 6개를 무작위 추첨해 각 답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기호 1번 장성근 후보는 △연간 배출 변호사 수 감축 △직역 수호 △정부법무공단 폐지 △국선변호사 관리·감독 변협으로 이양 △공익활동 보고의무 폐지 △의무(윤리) 연수 시간 축소 및 연수비용 감면 △회비 감면 △사법시험 부활 및 로스쿨 교육 정상화 △하급심 판결문 열람 시스템 각급 법원 설치 △손해배상액 등 각종 계산프로그램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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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업무에 대한 직역 침해는 변호사 사회에 대한 도전이기에 앞서 국가사법질서와 제도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위협입니다. 정치적 사회적 혼란의 시기에 변호사 사회를 향한 국민적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변호사 사회가 하나로 단결해 그 지혜를 모으고 실천궁행의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돌이켜보면, 인생 자체가 불의와 시련에 대한 적극적인 투쟁의 역사였습니다. 군사독재 반대시위로 유기정학을 받았고, 이로 인해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도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번번이 탈락하였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의한 현실에 행동으로 투쟁해 왔습니다.수는 줄이고! 일은 늘리고! 권익은 키우고! 추진력 있는 김현! 행동하는 김현! 준비된 후보 김현이 새로운 변협, 빠르고 강력한 변협을 열어가겠습니다. 회원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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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행동하는 장성근은 “변호사의 자긍심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저는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변호사들의 각종 애로사항, 변협의 역할, 유사직역 간의 충돌, 법률시장의 위기 문제에 대해 최일선에서 고민하며 대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가 웃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1. 변호사 수 감축·로스쿨 입학정원 축소권역별 로스쿨 통폐합으로 총 입학정원을 축소시키고,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정상화시켜 운전면허시험보다도 높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대폭 낮추어 연간 배출 변호사 수가 700명이 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 등 임기 내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하겠습니다.2. 임기 내 실천 가능한 회원복지- 하급심 판결문 열람 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6.12.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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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5일부터는 복면을 쓰고 불법시위에 나설 경우 가중처벌받게 된다.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지난 5일 제76차 양형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공무집행방해범죄 수정 양형기준’을 최종 의결했다.새 양형기준에 따라 공무집행방해, 직무강요 유형의 기본영역 형량범위 상한은 1년 4월에서 1년 6월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유형의 가중영역 형량범위 상한은 6년에서 7년으로 상향된다.가장 큰 변화는 ‘신원확인 회피 목적으로 신체 일부를 가리고 범행한 경우’를 일반가중인자로 추가한 것이다.공무원을 다치게 하거나 불법집회 및 시위, 점거에 가담할 의도를 갖고 얼굴을 가리는 것은 계획적 범행이라고 보고 죄질이 더 나쁘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공무집행방해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면 가중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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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8월 29일에 개최한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참가 회원에게 제공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기념품은 서류가방으로 사이즈는 가로 40cm, 세로 30cm으로 검정색이다. 가격은 5만원이며, 구매를 원하는 회원은 협회 사무국으로 방문하면 된다. 직접 구매가 어려운 서울 이외 지역의 회원들은 착불 신청도 가능하다. 협회(신한은행 100-021-712988,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비용을 입금한 후, 메일로 발송된 공문 내 ‘착불배송 신청하기’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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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출범한 제2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총 34회로 구성된 제2기 강의 중 28번째 강의가 지난 8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최승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음악과 저작권법’, ‘게임과 저작권법’을 주제로 강의했다.최 변호사는 “음악저작물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음으로 표현한 저작물로서, 악곡과 가사가 결합된 결합저작물로 분리이용이 가능하고 별개로 저작권 소유·행사·양도가 가능하다”며 “음악저작물은 가락, 리듬, 화음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사성 판단에 있어서는 가락이 가장 중요한 판단요소로 고려된다”고 말했다.또 최 변호사는 공연권 제한, 음악밴드 명칭 등에 관한 소송사례와 다양한 표절판례 예시를 들며 설명하기도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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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정부 부처 산하의 한 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을 맡게 됐다. A변호사가 맡은 비상임위원은 공무원 신분도 아니고, 벌칙적용에서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규정도 없다. 해당 위원회는 법률상 근거에 의해 설치된 위원회로 주된 업무는 중립적인 지위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 결정은 관련 공무원을 기속하게 된다. 임기 중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공무원이 A변호사에게 행정소송 사건을 의뢰했다. A변호사는 행정소송사건을 수임할 수 있을까? “윤리규약 수임제한 규정 해당”변호사의 전문성이 증대되며 정부·공공기관 등의 산하 위원회에서 변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위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수임제한 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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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액소추안은 지난 9일 오후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됐다.대한변협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성명을 발표(전문 본보 1면 하단)하고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변협은 “이번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국회와 여야 정당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 역시 그 직무정지에도 불구하고 국정안정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부터는 실질적인 대선국면이 전개될 수밖에 없는 만큼 각 당과 정치지도자들은 당리당략과 정권획득에만 몰두하여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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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협회장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각 후보의 정견을 밝히는 자리가 마련된다.변협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위 정책토론회는 곽란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견발표와 상대후보에게 질문을 묻는 1부와 회원들이 보내온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 각 답변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9일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았다.이번 정책토론회는 회원의 방청을 허용할 예정이다. 그간 정책토론회는 비공개로 진행돼 왔다.변협 선관위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협회장 후보자들의 지도력, 협회를 이끌 역량과 능력, 비전과 철학 등을 검증·평가할 수 있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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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제11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 및 선서식이 개최됐다.신규변호사 151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연수 및 선서식에서는 민의홍(변시 5회) 변호사와 장혜정(〃)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배지를 수여받았다.이날 하 협회장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일하라”고 전했다. 이어 “초년 고생은 인생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일하고, 안 될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또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 협회장은 “실제 성공할 수 있는 전문분야는 한두개 정도로, 모르는 분야를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잘하는 분야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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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6일부터 ‘세무사법 개정안 저지와 이상민 의원 사퇴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현행 세무사법 규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변호사에게 부당한 특혜를 준다”며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삭제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월 4일 발의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제17·18 ·19대 국회에서도 변호사의 변리사·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으나 모두 회기 만료로 자동폐기된 바 있다.변협은 “세무업무는 세법의 영역에 관한 일반 법률사무로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의 당연한 업무에 속하는 사항”이라며 “현행 세무사법이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인정하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은 당연한 법리를 재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변호사에게 부당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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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이하 ‘여특위’)가 사법연수원과 함께 지난 7일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예비법조인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 네번째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변호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왕미양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석희 변호사, 문혜경 변호사, 남기룡 변호사가 멘토단으로 참여해 진로탐색에 관한 조언 및 예비법조인의 고충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법조인들이 어려운 법률시장 속에서도 법조인의 긍지를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한다”며 “여러분 또한 선배로서 후배를 위한 멘토로 나서는 그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토론회 개최변협 여특위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역삼동 변협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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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ISD(투자자-국가 간 중재)와 관련한 최근 중재 사례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지난 7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한나 벅스바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나 벅스바움 교수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 로스쿨 교수로 법률, 계약, 국제 비즈니스 거래, 국제소송 및 보안거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제소송 및 관할권 분야에 관해 연구한다.하창우 협회장은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한미 FTA를 제고하겠다고 밝히고, 내년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미국과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법률시장 규모는 3조인데 반해 미국은 그 100배인 300조이므로, 법률시장이 개방된다면 그 압력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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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017년 달력을 제작·배부한다. 변협 달력은 3개월을 한번에 볼 수 있어, 기일을 잡아야 하는 변호사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제작된 달력은 각 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무료로 배부된다. 서울회 소속 회원은 5일부터 1부씩, 그 외 지방회 소속 회원은 5일(늦어도 12일)부터 2부씩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달력 수령 관련 사항은 각 지방회로 문의.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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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외국인의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주외국인을 위한 법률상담사이트 ‘마이그런트로(migrantlaw.or.kr)’의 상담건수가 500건을 넘어섰다. 변호사 답변까지 포함하면 1000건이 넘는 수치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체류 외국인 수는 2013년 157만6034명, 2014년 179만7618명, 2015년 189만9519명, 2016년 10월 202만548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장기체류자는 2013년 121만9192명 2014년 137만7945명, 2015년 146만7873명, 2016년 10월 152만4600명으로, 이 또한 증가했다.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행정법원에 접수된 난민 사건은 2014년 425건에서 2015년 1221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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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특허분쟁도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대한변협이 ‘지식재산권’ 특별연수를 마련했다.제195기 ‘지식재산권’ 특별연수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열린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이규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저작권소송의 현황과 쟁점’을, 김병일 한양대 법전원 교수가 ‘지적재산 라이선스 분쟁에 있어서의 주요 쟁점과 판례’를, 강태욱 변호사가 ‘디자인권 관련 사례’를, 전응준 변호사가 ‘소프트웨어와 특허권’을 강의할 예정이다.특별연수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1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수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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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시국선언문 발표에 대한 전국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변협은 지난달 22일 최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고, 국회는 당장 탄핵절차 시작하고, 검찰과 특검은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변협은 시국선언문 발표에 앞서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5~18일, 4일간 모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3668명 중 3400명(92.7%)이 압도적인 수로 변협의 시국선언 발표에 동의했다. 또 시국선언 발표 시 변협의 요구 내용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하야 요구’가 1951명(53.2%)로 가장 많았고,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에게 위임하고 퇴진하는 질서있는 퇴진’이 815명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05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