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신규변호사 선서식

지난 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제11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 및 선서식이 개최됐다.

신규변호사 151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연수 및 선서식에서는 민의홍(변시 5회) 변호사와 장혜정(〃)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배지를 수여받았다.

이날 하 협회장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일하라”고 전했다. 이어 “초년 고생은 인생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일하고, 안 될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 협회장은 “실제 성공할 수 있는 전문분야는 한두개 정도로, 모르는 분야를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잘하는 분야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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