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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주요 인선이 마무리 됐다.박영수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특별검사에 임명된 데 이어, 박충근 변호사(사시 27회·사진 왼쪽부터), 이용복 변호사(〃28회), 양재식 변호사(〃31회), 이규철 변호사(〃32회)가 지난 5일 특별검사보에 임명됐다. 박충근·이용복·양재식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며 이규철 변호사는 판사 출신이다.박충근 변호사는 신창원 탈옥사건, 3인조 강도범 법정탈주사건 등 굵직한 강력사건을 주로 담당했으며, 부산지검 강력부장 당시 대북송금의혹사건 특별수사팀에 파견되기도 했다.이용복 변호사는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 특검팀의 특검보 출신으로 대구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양재식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과 같은 법무법인
로펌·변호사업계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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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에서 지원자가 부모·친인척의 신상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육부 법학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로스쿨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제정안은 201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적용된다.이번 제정안은 부모나 친인척의 신상이 로스쿨 입학, 선발 과정에영향을 주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간접적으로 부모의 직업을 암시해도 불이익을 받는다.또 입학전형에서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법학적성시험(LEET), 학부, 외국어 성적의 요소별 실질반영률 및 환산방법을 공개해야 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시 개인식별정보가 음영처리 되며 무자료면접을 한다.최종 합격자 성적도 공개된다. 그간 로스쿨은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로펌·변호사업계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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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8월 29일에 개최한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참가 회원에게 제공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기념품은 서류가방으로 사이즈는 가로 40cm, 세로 30cm으로 검정색이다. 가격은 5만원이며, 구매를 원하는 회원은 협회 사무국으로 방문하면 된다. 직접 구매가 어려운 서울 이외 지역의 회원들은 착불 신청도 가능하다. 협회(신한은행 100-021-712988,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비용을 입금한 후, 메일로 발송된 공문 내 ‘착불배송 신청하기’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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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출범한 제2기 지식재산연수원 강의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총 34회로 구성된 제2기 강의 중 28번째 강의가 지난 8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최승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음악과 저작권법’, ‘게임과 저작권법’을 주제로 강의했다.최 변호사는 “음악저작물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음으로 표현한 저작물로서, 악곡과 가사가 결합된 결합저작물로 분리이용이 가능하고 별개로 저작권 소유·행사·양도가 가능하다”며 “음악저작물은 가락, 리듬, 화음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사성 판단에 있어서는 가락이 가장 중요한 판단요소로 고려된다”고 말했다.또 최 변호사는 공연권 제한, 음악밴드 명칭 등에 관한 소송사례와 다양한 표절판례 예시를 들며 설명하기도 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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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정부 부처 산하의 한 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을 맡게 됐다. A변호사가 맡은 비상임위원은 공무원 신분도 아니고, 벌칙적용에서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규정도 없다. 해당 위원회는 법률상 근거에 의해 설치된 위원회로 주된 업무는 중립적인 지위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 결정은 관련 공무원을 기속하게 된다. 임기 중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공무원이 A변호사에게 행정소송 사건을 의뢰했다. A변호사는 행정소송사건을 수임할 수 있을까? “윤리규약 수임제한 규정 해당”변호사의 전문성이 증대되며 정부·공공기관 등의 산하 위원회에서 변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위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수임제한 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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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액소추안은 지난 9일 오후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됐다.대한변협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성명을 발표(전문 본보 1면 하단)하고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변협은 “이번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국회와 여야 정당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 역시 그 직무정지에도 불구하고 국정안정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부터는 실질적인 대선국면이 전개될 수밖에 없는 만큼 각 당과 정치지도자들은 당리당략과 정권획득에만 몰두하여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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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협회장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각 후보의 정견을 밝히는 자리가 마련된다.변협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위 정책토론회는 곽란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견발표와 상대후보에게 질문을 묻는 1부와 회원들이 보내온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 각 답변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9일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았다.이번 정책토론회는 회원의 방청을 허용할 예정이다. 그간 정책토론회는 비공개로 진행돼 왔다.변협 선관위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협회장 후보자들의 지도력, 협회를 이끌 역량과 능력, 비전과 철학 등을 검증·평가할 수 있을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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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제11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 및 선서식이 개최됐다.신규변호사 151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연수 및 선서식에서는 민의홍(변시 5회) 변호사와 장혜정(〃)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배지를 수여받았다.이날 하 협회장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일하라”고 전했다. 이어 “초년 고생은 인생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일하고, 안 될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또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 협회장은 “실제 성공할 수 있는 전문분야는 한두개 정도로, 모르는 분야를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잘하는 분야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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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6일부터 ‘세무사법 개정안 저지와 이상민 의원 사퇴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현행 세무사법 규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변호사에게 부당한 특혜를 준다”며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삭제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월 4일 발의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제17·18 ·19대 국회에서도 변호사의 변리사·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으나 모두 회기 만료로 자동폐기된 바 있다.변협은 “세무업무는 세법의 영역에 관한 일반 법률사무로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의 당연한 업무에 속하는 사항”이라며 “현행 세무사법이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인정하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은 당연한 법리를 재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변호사에게 부당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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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이하 ‘여특위’)가 사법연수원과 함께 지난 7일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예비법조인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 네번째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변호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왕미양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석희 변호사, 문혜경 변호사, 남기룡 변호사가 멘토단으로 참여해 진로탐색에 관한 조언 및 예비법조인의 고충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법조인들이 어려운 법률시장 속에서도 법조인의 긍지를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한다”며 “여러분 또한 선배로서 후배를 위한 멘토로 나서는 그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토론회 개최변협 여특위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역삼동 변협회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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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ISD(투자자-국가 간 중재)와 관련한 최근 중재 사례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지난 7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한나 벅스바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나 벅스바움 교수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 로스쿨 교수로 법률, 계약, 국제 비즈니스 거래, 국제소송 및 보안거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제소송 및 관할권 분야에 관해 연구한다.하창우 협회장은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한미 FTA를 제고하겠다고 밝히고, 내년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미국과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법률시장 규모는 3조인데 반해 미국은 그 100배인 300조이므로, 법률시장이 개방된다면 그 압력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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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을 임용직이 아닌 선출직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송영길·박주민·이용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검사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독립된 검찰권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검찰을 평가하고 통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최근 검찰은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변협과 법조언론인클럽이 지난 10월 진행한 ‘법조인 신뢰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에 대한 신뢰도는 5점 만점에서 2.3점으로 법조인 중 가장 낮았다. 언론에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검사장, 부당이득을 취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 등이 연일 보도됐다.이민 변협 기획이사(연구)는 “적법절차에 따라 법관이 발부한 감청영장 집행에 응한 것인데도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16.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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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법률전문위원을 채용한다. 국내 변호사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된 자는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에서 근무하게 된다.계약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연단위로 계약 가능하다.담당업무는 행정소송·행정심판 업무, 보건의료법령 유권해석 및 법률자문이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mohw.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방문접수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으로 보내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44-202-2462)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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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고문변호사(법무법인)를 공개모집한다.위촉 법무법인은 총 2곳이며, 위촉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위촉계약기간 만료 후 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위촉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변호사 30인 이상인 현재 개업 중 법무법인으로, 공단의 법률고문 업무를 총괄할 변호사는 법조경력 7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변협 취업정보센터에서 위촉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08 서울상록회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무실(02- 560-2584)로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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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에서 교정직 6급의 변호사를 모집한다.채용자는 ▲교정행정에 대한 법률적 지원 및 다양한 정책개발 ▲수용자 관련 조사·소송·인권·청원 업무, 교정 관련 법령정비, 소송업무 등을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보유자,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지원자는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gojobs.go.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01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1층)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53-230-5819)에게 문의.
로펌·변호사업계
이지원 기자
2016.1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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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가 대구인권연구소와 함께 지난달 25일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인권관련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탈북자가 남한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고충들과 인권문제를 이들의 법적지위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국제법상 난민지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선문대 법학과 장복희 교수가, ‘북한이탈주민의 탈북실태와 정착과정에서의 인권문제 등을 통해 본 남북주민통합의 길’에 대해 사단법인 공감 허영철 사무처장이 발제에 나섰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북대 법전원 채형복 교수, 김미조 변호사, 김성아 의사, 국가인권위원회 권혁일 교육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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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지난달 25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에는 대전회 양병종 회장과 나가사키현변호사회 카지무라 류타 회장 등 양국 변호사 28명이 참석했다.양국 변호사 단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변호사 1인당 평균 연간 근로시간의 15%를 변호사회 관련 활동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대전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본에서 정례교류회를 갖기로 하는 등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웃과 김장 나눔 행사대전회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동구 석교동에 위치한 ‘이웃사랑복지재단’에서 김장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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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지난달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6 부산여성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부산여성변호사회는 ‘부산여성변호사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윤대진 차장검사 등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부산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변호사 수가 부산회에 등록한 전체 변호사 중 20%를 상회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우리 여성변호사들은 부산지역의 인권보호와 사회정의실현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변호사회
이지원 기자
2016.1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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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시행규칙, 12월 22일 시행운전면허시험이 엄격해진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으로 오는 22일부터는 제1종·제2종 보통면허 기능시험에 경사로코스, 직각주차(T자형)코스, 가속코스, 신호교차로코스가 추가된다. 개정 시행규칙은 제1종·제2종 보통연습면허를 받으려는 사람의 운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내기능시험에 경사로코스 등을 추가하고 이에 따른 장내기능시험 채점기준을 정비하며, 도로주행시험의 채점기준 등을 강화했다. 국민건강증진법, 12월 23일 시행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23일부터는 담뱃갑 포장지에 흡연 경고그림이나 사진이 표기된다.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담뱃갑 포장지에 흡연의 폐해를 나타내는 내용의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또 흡연이
로펌·변호사업계
남지홍 기자
2016.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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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변호사(사시 20회)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로 임명됐다.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박영수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며 “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검의 직접 조사에도 응해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영수 특검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 출신으로 SK 분식회계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인수 의혹 사건 등 굵직한 기업 수사를 지휘했던 ‘특수통’이다. 변협 산하 지방자치단체 세금낭비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박영수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을 강조하며 △일체의 사실관계에 대한 명백한 규명에 초점을 두고 수사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
로펌·변호사업계
남지홍 기자
2016.12.05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