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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역삼동 변협회관 회의실 이용 지침 및 비용 기준을 마련했다. 회의실은 변호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며, 회의실 이용 3주 전까지 회의실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 협회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회의실은 원칙적으로 주중 일과시간에 각종 회의, 세미나, 토론회, 심포지엄, 교육 등의 목적으로만 이용가능하며, 일과시간 이외에 사용할 경우 시간당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회의실 이용예정일부터 10일 전까지 회의실 이용 신청을 취소할 때에는 선납된 이용료 전액을, 10일 이내에 취소할 때에는 2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단, 사전 통보 없이 회의실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선납된 이용료는 반환하지 않는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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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제1호법정에서 제144기 특별연수를 개최했다. ‘신탁법’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홍익대 이중기 교수가 ‘신탁재산에 관한 제문제’를, 오창석·김지훈 변호사가 ‘사해신탁’을, 건국대 권종호 교수가 ‘가업승계와 신탁’을 연세대 이미현 교수가 ‘신탁과 조세’를 주제로 각 강연했다. 신탁재산은 수탁자가 위탁자로부터 받아서 관리·처분할 수 있는 재산으로, 법률관계에서는 독립된 재산으로 취급된다.신탁재산은 그 독립성에 의해 수탁자의 채권자에 의한 강제집행이나, 담보권실행 등을 위한 경매, 가압류·가처분 등의 보전처분, 국세청 체납처분 등에 따른 강제집행이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위탁자의 채권자가 신탁관계 성립 이전에 신탁재산에 대해 취득한 권리만 강제집행이 허용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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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변호사들에게 국제 실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과 환태평양변호사협회는 지난 7일 역삼동 변호사회관 14층에서 ‘청년법조인의 해외진출과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법 전문가 4인으로부터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철환 협회장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해외법조시장에 대한 정보나 진출방법, 근무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모쪼록 이번 세미나가 국제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작지만 힘찬 발판이 되길 바라며, 변협도 해외 법조단체와의 교환연수 프로그램 등 청년변호사들의 국제 진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션1에서는 대한변협 최영익 국제이사가 ‘시장개방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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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특별위원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전후처리문제공동행동특별부는 지난 10일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동원피해자’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변호사연합회 측에서는 스이치 케이코 일본변호사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7명이, 대한변협에서는 민경한 인권이사를 비롯해 10명의 변호사가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협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 최봉태 변호사는 “최근 일본에서의 여러 움직임을 보면, 1993년 고노 담화가 나온 이후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작업이 한일간에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일본은 역주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고령의 피해자들이 사라져 역사 인식에 대한 공유가 더 어려워지기 전에 ‘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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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변협을 찾았다.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8시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1회 변협포럼에서 ‘시대 정신과 7·30 보선’을 주제로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를 맡은 대한변협 최진녕 대변인이 ‘지역주의 타파’라는 단어로 이 의원을 소개하는 것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이 의원은 “저는 변호사도 아니고 예술가, 사업가도 아니고 호남출신의 정치하는 사람입니다.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 호남에서 태어나고 자라다보니, 호남을 위한 정치를 추구하게 되고, 이것은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하는 정치가 되더군요.정치는, 또 국회의원은, 지역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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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최근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협은 13일 성명을 내고, “대법관의 절반을 검사·변호사·교수 등 비(非)법관 출신으로 임명하는 것을 의무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면서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입법 발의된 것을 환영하는 바이며,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윤석 의원은 “‘막말판사’와 ‘유전무죄’ 판결 논란으로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던 사법부가 최근에는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 판결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이는 단지 지역 법관(향판) 제도나 개개 법관의 특권의식과 비양심의 문제가 아니라 법원이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건전한 국민 법감정을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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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말레이시아변호사협회(이하 ‘말변협’)가 한 자리에 모였다. 말변협 대표단은 지난 13일 대한변협을 방문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 변호사 규율 현황과 대한변협의 공익 활동, 그리고 말변협의 민주화 활동 등을 짚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변협 크리스토퍼 렁 회장은 “말레이시아 변호사단이 대한변협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을 첫 시작으로 대한변협과 말변협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한국 변호사 규율 현황’에 대해 발표한 변협 채상국 회원이사는 “최근 한국의 변호사 징계는 기존 품위유지의무위반, 불성실변론 등 금전관련 분쟁, 성공보수 선수령 등에 대한 징계에서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지제한규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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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12일 서초동 변호사 교육문화관에서 ‘제5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에선 허범 변호사가 강연에 나서 금융계약서 작성 및 검토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는 변호사 활동 경력, 영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총 150명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국제법무 관련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제6회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서초동 변호사 교육문화관에서 열리며, 이재욱 변호사가 ‘영문 법률문장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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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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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윤일병 사망사건’을 비롯해 성추행 등 군대 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군 사법체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협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군 사법제도 및 인권침해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 민경한 인권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강욱 변호사가 ‘군 사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전북대 법전원 송기춘 교수가 ‘군 인권 침해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최 변호사는 “사법권의 독립과 국민의 인권보장에 대한 제약을 감수하면서까지 평시에 특별법원으로 군사법원, 군사법절차를 유지해야 할 합리적이고 필연적인 이유는 없다”며 군사법원 폐지를 주장했다. 이어 “군의 특수성이나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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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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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의 필요적 국선사건과 마찬가지로 민사사건에서도 일정사건의 경우 변호사에 의한 변론을 의무화하는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가 도입된다. 지난 11일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사소송법 개정안에 따르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는 ‘대법원 상고사건’부터, 그리고 적극적 당사자인 원고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설되는 민사소송법 제87조의 2는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는 사람은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고는 소송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상고를 제기한 사람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당한 기간을 정하여 그 기간 안에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상고장을 각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변호사를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대법원에 국선대리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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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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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무료법률상담을 하는 곳은 많지만 소송까지 이어져 실질적 권리구제를 받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변호사 입장에서도 법률상담을 하다가 소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지만 상담자가 소송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변호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생기고, 상담자의 권리구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우 변호사 수임료와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일정한 경우 이를 면제해주는 곳이 있는데, 바로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다. 재단은 도가니사건 및 울산계모사건과 같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사건의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지만 법률구조재단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회원이 많아 이번 호에서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의 법률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경제적·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법률구조 현재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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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연 편집위원
2014.1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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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사랑샘재단에서 아동학대방지 및 법률지원활동 전담 공익변호사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변호사 자격취득 2년 이하의 변호사로서, 아동학대방지 및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전담해 적극적으로 헌신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변호사이다.선발된 공익전담변호사에게는 아동학대방지 및 법률지원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및 활동비로 월 2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20일까지 사랑샘재단 홈페이지(kba -sarangsaem.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층) 또는 이메일(jsn0622@korean ba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02-2087-7771)에게 확인전화 요망.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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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015년 벽걸이 달력을 제작·배부한다. 제작된 달력은 12월 초에 각 지방회를 통해 서울회 소속 회원은 1부, 그 외 지방회 소속 회원은 2부씩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19일까지 달력구입비(1부당 1500원, 착불택배 약 6000원)를 회원성명으로 입금(신한은행 100-021-321007, 예금주:대한변호사협회)한 후 홍보과(02-2087-7752, kwonja100@ koreanbar.or.kr)로 배송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면 된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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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단법인 서울국제중재센터(The Seoul International Dispute Resolution Center)와 상설중재재판소(PCA, The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가 지난달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설중재재판소는 국가 간, 국가와 사인 간, 그리고 정부기관 간의 분쟁해결을 위한 중재 및 조정사건을 관리하는 재판소로, 1899년 제1차 헤이그 평화회의에서 채택된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국제중재센터 관계자는 “상설중재재판소의 경우 임의 중재인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중재규칙이 적용되는 국제중재 사건에서 중재 판정부 구성을 위한 중재인 선임권을 가지고 있는 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국제중재센터가 국제중재사건의 전문심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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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와 말레이시아변호사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청년변호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국가의 법률 시장과 국제 중재 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변협 국제과(02-2087-7784)로 문의.교류회 열고 양국 규율 현황 및 공익활동 등 나눌 예정한편, 대한변협은 세미나에 앞서 13일 말레이시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말레이시아 변호사 규율 현황과 변협의 공익활동(법률 구조, 인권 재단 활동 중심으로), 말레이시아변회의 민주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변호사회는 지난 2011년 1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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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와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이 공동으로 사시존치의 필요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변협과 김용남 의원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희망의 사다리 사법시험 존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행 법학전문대학원-변호사시험 제도는 고비용과 입학전형과정의 불투명성, 법조인 선발기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민의 법조계 진출기회를 차단하고 학력에 의한 차별을 야기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기존 변호사시험과 병행해 사법시험을 유지함으로써 빈부, 학력, 연령,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서민을 위해 법조계 진입장벽을 완화할 필요성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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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내용은 지난달 2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특별연수 중 김성식 변호사가 강의한 ‘공정거래법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처분이라는 행정적 제재, 공정위의 고발 및 벌칙규정에 따른 형사적 제재가 부과될 수 있고, 사업자의 경우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은 주로 공정거래법상의 손해배상책임 조항을 근거로 제기되는데 손해액의 산정 및 입증이 다른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비해 쉽지 않고, 원고들이 다수인경우가 많으며 소송이 장기화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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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러시아연방변호사회, 코트라, 러시아 법무법인 YUST, ALRUD와 함께 지난 6일 코트라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러시아 법률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와의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한·러 관계의 현황과 러시아 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사업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세션 1은 러시아 사업시장의 경제적 이슈, 러시아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의 투자 기회와 토대를, 세션 2는 러시아에서의 사업의 법적 양상과 한-러 법률 협력의 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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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협회장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출마결심을 밝힌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그러나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제7조 제2항에 따라 협회장 선거운동기간은 선거일 45일 전인 11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이 기간 이외에 행하는 선거운동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는 만큼 후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선거운동 기간이라도 당선 또는 낙선을 목적으로 한 금품 제공, 다른 후보를 비방, 명예훼손하는 행위 등은 징계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전선거운동 신고는 election @koreanbar.or.kr로.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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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조직법, 김영란법 등 국가혁신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가운데, 김영란법의 입법과정 및 쟁점, 향후 추세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변협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3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김영란법)에 대한 입법론적 고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철환 협회장은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김영란법이 제안된 배경에서부터 이해당사자가 법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국회 논의과정에서 외부의 영향이 법안 내용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 등 일련의 입법과정에 초점을 맞춰 의견을 나눠보고자 한다”면서 “오늘은 학술적인 논의가 주가 될 것이나 이번 심포지엄이 김영란법
대한변협
대한변협신문
2014.11.10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