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와 말레이시아변호사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청년변호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국가의 법률 시장과 국제 중재 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변협 국제과(02-2087-7784)로 문의.

교류회 열고 양국 규율 현황 및 공익활동 등 나눌 예정

한편, 대한변협은 세미나에 앞서 13일 말레이시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말레이시아 변호사 규율 현황과 변협의 공익활동(법률 구조, 인권 재단 활동 중심으로), 말레이시아변회의 민주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변호사회는 지난 2011년 10월 대한변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변협과 교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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