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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법’ 특별연수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대한변협 대강당(삼원타워 14층)에서 개최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백제흠 변호사가 ‘변호사와 조세’를, 이전오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주요 쟁점(최근 판례를 중심으로)’을, 윤지현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소득세법의 주요 쟁점(〃)’을, 김석환 강원대 법전원 교수가 ‘국제조세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11만원(중식 미제공)이며,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8만800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대한변협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이번 특별연수를 수강한 회원은 2015~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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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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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지난 15일 ‘디자인권에 관한 최신 판례 동향 및 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최됐다.이번 강의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식재산연수원의 31번째 강의로, 최동규 특허청장이 강사로 나섰다.최 청장은 “관찰자가 본 대상의 외관을 디자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며 “디자인보호법의 ‘디자인’은 ‘물품의 미적 외관’으로 한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보호법은 거래질서가 아닌 창작물의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비슷한 것이 무엇인지를 추구한다”고 언급했다.또한 최 청장은 “디자인으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출원디자인이 신규성, 창작성, 산업상이용가능성을 충족해야 한다”며 “특허청에 출원을 하게 되면 우선 비슷한 디자인이 세상에 존재하는지와 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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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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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지난 15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변호사전문분야등록에관한규정 전부개정규정안, 변호사등록규칙 전부개정안, 협회장 선거관련 회칙 일부개정안 등 26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하창우 협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는 1년간 회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규칙·규정 개정과 신설을 통해 보완하게 된다”며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은 회무에 반영되니 의견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는 등록증서 등 각종 서류를 온라인을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사회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이뤄진 각종 신청·신고 방식을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는 변호사등록규칙 및 변호사등록사무처리규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창우 협회장은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면 회원등록증서 등 각종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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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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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하창우 협회장이 오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최근 법조계가 법률시장 개방, 사법시험 존치, 유사직역과의 갈등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법개혁 추진을 내세우며 당선됐던 하창우 집행부의 공약사항은 얼마나 이행됐을까.검사평가제 도입…변호권 수호하창우 협회장은 취임 전부터 검사평가제 도입을 강조해왔다. 서울회 회장 시절 법관평가제 도입을 통해 잘못된 법정 현실을 개선했던 것과 같이, 검사평가제로 변호권 수호와 수사 민주화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이에 하창우 협회장은 지난해 10월 검사평가제를 시행하고 지난달 19일 2015 우수 검사 명단과 함께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플리바게닝을 시도하거나, 피의자를 모욕하고, 강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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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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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민간인 구성원이 위원회에서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할 경우 형사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의 활동을 위축시켜 위원회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법원조직법 일부개정안은 인재근 의원을 비롯한 12인의 의원이 지난해 11월 13일 발의했다. 변협은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현재 민간위원이 하고 있는 공무원 조직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대법관 후보를 추천할 때 잘못된 관행이 있어도 이를 외부에 알릴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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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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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게르하르트 사바틸 대사와 파올로 카르디 수석상무관 일등참사가 외국법자문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인 지난 3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게르하르트 사바틸 대사는 법이 일단 제정되면 개정이 어렵다며, 한·EU FTA 규정에 따라 외국법자문사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변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사바틸 대사는 “FTA에 따라 무역자유화를 해야 하는데 왜 법률시장만 예외로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시장이 확대될 때 더 많은 직업이 창출되고 젊은 법조인력이 고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장 자유화 촉진을 막는 것은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막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이어 “법률시장 개방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갑자기 규정에서 제한을 둔다는 것은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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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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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법조인이 국제무대에서 꿈을 좇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변협은 법무부, 세계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제2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법조인의 국제 경쟁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변협 조영희 국제이사(교류)는 “변호사 수의 증가 및 법률시장 개방으로 청년법조인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해졌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법조인이 해외 법률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비전을 형성하는 데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모집대상은 변호사 경력 10년 이내의 청년변호사로, 대한변협과 법무부가 서류(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변호사는 내달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강의실에서 2시간(1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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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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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이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대한변협 신문편집위원회가 대한변협신문의 구성을 변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는 새롭게 변경된 대한변협신문을 만날 수 있다.우선 눈에 띄는 사항은 지면 디자인의 변화이다. 현재 대한변협신문은 격주로 파란색과 연한 초록색 띠로 상단 띠를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개편 후에는 변협신문만의 고유한 색으로 고정하게 된다. 또한 지면 여백을 줄이고 본문을 더 채워나간다. 가장 큰 변화는 칼럼의 필진과 지면 구성, 원고 분량이 대폭 변경된다는 것이다. 현재 2200자로 획일화된 칼럼 분량이 각 코너에 따라 1000자, 1300자, 1600자로 다양화된다. 칼럼 수도 조정된다. 7개 면에 걸쳐 게재되고 있는 14개 코너를 4개 면에 특성화된 10개의 칼럼으로 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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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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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가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등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제도를 정비한다. 2013년, 2015년 두 차례 협회장 선거와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면서 드러난 제도상·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변협은 지난 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선거규칙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이건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협 황용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재혁 법제이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건호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는 두번의 선거를 실시하면서 드러났던 중점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좋은 의견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개정 대상이 되는 규정은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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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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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2015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대한변협은 오는 29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국회의원 10인에게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변협은 “지난 한해 동안 발의된 모든 법안을 검토하면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입법활동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 있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았다”며 “국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진 정치문화를 구현하도록 하고 국회의원들이 계파나 특정세력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에 대한 감시와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표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의 2015년도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해 최우수 국회의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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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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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이 지난달 22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로스쿨, 대학원 법학전공자 등으로 이뤄진 55개 팀 중 8팀이 본선에 진출해 변론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원광대 로스쿨 ‘재동백송’팀이 헌법재판소장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한양대 로스쿨팀, 은상은 충남대 로스쿨팀과 아주대 로스쿨팀, 동상은 고려대·경희대·부산대·충북대 로스쿨팀이 각 수상했다. 개인상은 원광대 로스쿨팀의 김팽찬씨에게 돌아갔다.위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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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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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경력법관 임용대상자의 공개검증에 나섰다.대법원은 지난달 22일 ‘2016년도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에서 임명동의 대상자로 선정된 10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법원은 “2016년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 지원자 중 법관인사위원회의 최종적격심사를 통과한 총 101명을 대법관회의 임명동의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법관임용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신규임용 법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법관회의 임명동의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공개한 임용대상자는 연수원 41기 2명, 42기 72명, 법학전문대학원 1기 12명, 2기 15명으로, 이중 군법무관이 52명, 변호사가 30명, 국선전담변호사가 10명, 공익법무관이 8명, 재판연구관이 1명이다. 한편,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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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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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항소심에서도 ‘법외노조’ 판결을 받았다. 이에 전교조는 “대법원 상고와 함께 법외노조통보효력정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고법 행정7부(황병하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통보처분취소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과 교원노조법에서는 교원이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 노동조합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전교조가 교원이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은 분명하므로 고용부의 처분은 법률에 근거한 적법한 행정규제”라고 밝혔다.이어 “전교조는 조합원의 자격을 초·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으로 한정하고 있는 교원노조법 제2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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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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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판결이 난 후 환자가 계속 생존했다면, 그 진료비는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고 김모씨의 유족을 상대로 낸 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재판부는 “환자와 의료인 사이의 기존 의료계약은 판결에서 중단을 명한 연명치료를 제외한 나머지 범위 내에서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판결을 선고했다. 망인은 원고가 운영하는 병원과 의료계약을 체결하고 치료를 받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지속적 식물인간상태에 빠졌다. 이후 망인의 자식들이 병원을 상대로 연명치료 중단소송을 제기했고, 제1심법원은 ‘피고는 망인에 대해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원고가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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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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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15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록심사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변호사징계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외국법자문사등록심사위원회 위원·예비위원 선임(안) △신임이사 선임(안) △조사위원회 위원 선임(안) △2015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1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예산 승인(안) △회칙 일부개정회칙(안) △법제연구원규칙 제정(안) △변호사등록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변호사등록사무처리규정 전부개정규정(안) △변호사윤리장전윤리규약 일부개정규약(안) △회칙개정특별위원회규정·협회제도개선특별위원회규정·간통제도연구특별위원회규정 폐지(안)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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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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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의 소송사건에 관해 변호사수임료, 인지대, 송달료 등을 대납하고 변호사도 소개해준 뒤, 대납의 대가로 B씨가 승소할 경우 받게 될 승소금의 50%를 받기로 약속하였다.이것이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일까? 변협은 “변호사법에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변호사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의 수임에 관해 사건 당사자에게 특정한 변호사를 소개한 뒤 그 대가로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변호사가 아닌 자는 소송 등 변호사가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해 보수나 그밖의 이익을 분배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변협은 “소송사건에 관해 소송비용을 대납해 주면서 변호사를 소개해 준다고는 하나, 그 실질은 해당 변호사에게 사건의 수임을 알선 또는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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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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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는 지식재산연수원의 28번째 강의가 개최됐다. ‘디자인권 관련 국제소송과 실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다래의 민현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민 변호사는 “2011년 전 세계에서 진행된 삼성과 애플간의 소송으로 디자인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미국 특허청에 가장 많은 디자인특허를 등록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삼성전자의 특허 등록 건수는 2012년 378건, 2013년 515건, 2014년 836건으로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자인 침해판단에 있어 한국은 미국보다 등록디자인의 권리범위를 좁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며 “판단주체를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구매자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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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0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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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지난달 27일 대한변협 관계자들을 만나 집회, 결사의 자유에 관한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 김종철 변협 인권이사, 김병주 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장영석 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신혜수 유엔사회권위원회 위원, 김기연 전 포럼아시아 사무국장, 문경란 전 서울시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마이나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지난달 20일부터 한국의 외교부, 법무부 등의 정부부처 및 국가인권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등과 만나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3년간 한국에서는 집회 참가자에게 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하는 등 일반인에게 소환장이 많이 발부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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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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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5년 두 차례 협회장 직선제 선거를 실시하면서 드러난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대한변협이 오는 4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선거규칙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협회장 선거 관련 ‘회칙’과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에 대한 개정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대한변협 황용환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최재혁 법제이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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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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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의 모바일메신저가 국민 통신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수사를 목적으로 도청·감청을 어디까지 허용해야할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으로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가기관의 감청으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우리나라도 테러집단의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 통신을 통해 송수신된 내역까지도 정부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 됨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별해 전기통신사업자 협조설비를 통하여 휴대폰 및 SNS 감청을 가능케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개정안에는 정보통신망에 침입하거나 정보통신기기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통신내용 또는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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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