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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롤모델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 역할과 활약상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미래의 법조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기를 기대합니다."20만명의 영국 사무변호사(solicitor)를 대표하는 스테파니 보이스(Stephanie Boyce·사진) 영국사무변호사회(Law Society of England and Wales, LSEW) 회장의 말이다.지난해 3월 취임한 보이스 변호사는 200년의 역사를 가진 LSEW 사상 최초의 유색 인종이자 흑인 회장으로, 사내변호사로서는 50년 만에 역대
대한변협
정서영 공보팀장
2022.08.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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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판의 개요2011년 3월 동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한 대규모 해일(이하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이 침수되었다. 사고로 인해 원전 전원이 내려가면서 노심 용융과 수소 폭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났고, 방사성 물질의 대규모 유출이 발생하기에 이르렀다.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도쿄전력이 고액의 손해를 입었다는 사유로 도쿄전력 주주들은 구 경영진 5명에 대하여 도합 22조 엔을 회사에 배상하도록 청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2022년 7월 13일 도쿄 지방재판소는 전 회장 등 4명에게 총 13조 3210억
자유기고
허중혁 변호사
2022.07.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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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이라는 것이 있다.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에서 월 19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정책지원금이다. 변호사 플랫폼 사이트를 운영하는 변호사 2명은 청년 71명을 채용한 뒤 이들에게 두 개의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했다. 하나는 급여조건이 월 200만 원인 가짜 계약서였고, 하나는 월 40만 원의 계약서였다. 이들은 이 두 개의 계약서를 이용하여 청년들에게 입금되는 정부지원금 중 1인당 매월 150만 원씩을 착복하는 방법으로 총 1억 2940만 원을 빼돌렸다고 한다
사설
법조신문
2022.07.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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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7.(금)- 위기 대응 및 안전교육(오후 7시, 14층 대강당) 주제: 유형별 위기상황 현장대응 방법 강사: 손병철 마포경찰서 과장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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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수)- 방화 예방 안전교육(오후 7시, 14층 대강당) 주제: 자기보호 및 신변보호 방법 강사: 손병철 마포경찰서 과장◆ 7. 21.(목)- 제9회 변호사 공감 커뮤니티, 『우리는 변호사다!』(오후 7시, 줌회의) 주제: 형사변호실무 톺아보기 강사: 김도윤(사시 53회) 변호사◆ 7. 22.(금)- 방화 예방 안전교육(오후 7시, 14층 대강당) 주제: 보복적 폭력 행위 등에 대한 범죄 심리 강사: 이주현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경위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7.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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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공고
법조신문
2022.07.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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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2.(화)- SK쉴더스와 업무협약(오후 2시, 대회의실)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7.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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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언2021년 헌법재판소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관점에서 성폭력범죄의 미성년 피해자 보호와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의 형량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정을 비롯하여, 직업의 자유, 평등권, 정치적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 개인정보자기결정권, 국가배상청구권 등을 제한하는 입법에 대한 결정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실현하는 헌법적 판단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처벌하는 형법 제307조 제1항에 대한 위헌소원 사건에서는 위헌정족수에 이르지 못하여 합헌결정을 내렸지만, 재판관 5인이 위헌의견을 개
전년도 핵심판결 해설
이상경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
2022.07.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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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했다. 행안부는 경찰의 인사와 정책, 자치경찰 업무지원을 골자로 하는 경찰(지원)국 설치 계획안을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국은 세 개 부서에 15~20여 명이 근무하는 규모이며 국장은 치안감 또는 경무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 장관은 6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과거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이나 치안비서관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직접 통제하던 관행을 없애고, 헌법과 법률에 따른 공식적인 지휘·감독 절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반발도 만만치
사설
법조신문
2022.07.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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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목)-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 기자회견(오후 2시, 14층 대강당) 주최 :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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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은 ESG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등과 연계하여 ESG 제도화포럼을 개최하는 등 ESG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06년 4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투자 원칙을 발표했다. 연기금 등 기관이 투자할 때 기업의 재무지표 외에 환경과 사회적 가치, 올바른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보라고 한다. 이것이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 알파벳을 딴 ESG다. 환경은 기후 온난화, 산업폐기물로부터 삶의 터전이 되는 생태계 조성이다. 사
사설
법조신문
2022.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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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8.(화)-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오전 10시 30분, 14층 대강당) 주최 : 대한변호사협회, 대구지방변호사회◆ 7. 1.(금)- 법조·의료 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 주최: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주관: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6.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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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공고
법조신문
2022.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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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3.(목)- 제8회 변호사 공감 커뮤니티, 『우리는 변호사다!』(오후 7시, 웨비나) 주제 : 개업 변호사들 모두모두 모여라 강사 : 김현진, 권충선, 김응철, 김정규 변호사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6.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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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과 줄곧 대립각을 세워온 '로톡'의 앞날이 어둡다. 지난달 26일 나온 헌법재판소 결정(2021헌마619)에 따라 대한변협이 '변호사 광고'에 관하여 사실상 광범위한 포괄적 규제 권한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그동안 변협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서며 협회 일반 직원들에게까지 수백 억 손배청구를 시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다소 '오버'했던 로앤컴퍼니로서는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로톡은 "변협은 변호사 광고 내용 일부 만을 극히 제한적으로 위임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헌재가 이와 정반대의 판단을 내놓으면서 상황은 예상치
기타
법조신문
2022.06.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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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검찰 수사관 완전 박탈)이라는 특징을 가진 새로운 형사소송법이 적용된 수사제도가 시행된 지 벌써 80여일이 된 것 같다.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면서 초기에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학계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지적이 있었으나 제도 운영의 묘에 따라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런데 막상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이후 실무계에서 느끼는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특히 수사관계인들이 새로운 제도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의 본질과 한계에 대해서도 인식이 부족하여 자
법조시론
법조신문
2022.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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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결과에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소송 상대방 대리인이 근무하는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방화 범죄를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당해 소송과 상관없는 무고한 동료 변호사와 사무직원 6명이 목숨을 잃고, 40명이 넘는 중경상 피해자가 나오는 대형참사가 되고 말았다.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방화범은 주택신축사업 관련 투자금반환청구 사건에서 패소하자, 앙심을 가지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태는 변호사 개인이나 소송 상대방을 겨냥한 단순 범행으로 치부할 수 없다. 법치주의와 사법체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위협이다.
사설
법조신문
2022.06.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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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설전자정보는 컴퓨터용 디스크 등의 정보저장매체에 저장되어 있는데, 컴퓨터가 기업이나 개인의 활동에 필수적인 수단이 되면서 전자정보에 대한 압수·수색의 필요성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촬영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의 임의제출이 문제되고, 계속해서 임의제출의 경우에도 범죄혐의사실과의 관련성, 그리고 압수절차에 있어서 임의제출자가 누구인지에 따른 참여기회 보장과 압수목록의 작성·교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보저장매체에 대한 임의제출물의 압수와 관련된 판례의 최근 내용을
전년도 핵심판결 해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
2022.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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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6.(목)- ESG 제도화 포럼(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제 : 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적 현황과 한국의 과제 주최 : 국회ESG포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대한변호사협회 주관 : 대한변호사협회 ESG경영 특별위원회 , 매일경제신문(미디어파트너)- 가정 내 학대피해 통합지원 방안 국제 심포지엄(오후 8시, 웨비나)◆ 6. 17.(금)- RE100실행,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의 난관과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6.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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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8.(수)- 강제동원 사건 관련 최근 법적 쟁점에 대한 토론회(오후 2시, 웨비나)◆ 6. 10.(금)- 대한변호사협회-헌법재판연구원 업무협약식(오후 3시, 18층 대회의실)
대한변협 주요 일정
법조신문
2022.06.0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