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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 변시 합격자 비율이 42%에 달하는 등 여성 변호사 숫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지만, 법조계 내 성차별 문화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6일 대한변협회관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 심포지엄’을 열고 ‘신규 변호사 대상 취업 및 직장 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1~5년차 여성 변호사 262명과 남성 변호사 188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여성변호사들은 법조계에 첫발을 내딛는 실무수습 시절부터 △업무내용 △근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 △성별로 인한 스트레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10.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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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5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4차 이사회에서 ‘회규 위반 법률플랫폼 가입 회원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규정 제정안과 위원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변호사윤리장전,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협회 회칙, 변호사법 등에 위반되는 사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다.현재 조사 대상자는 법률플랫폼 가입 등으로 대한변협 법질서 위반 감독센터(센터장 오해균)에 접수된 회원 중 2차 소명 시까지 탈퇴 등 조치를 취하지 않은 회원이다. 조사대상자는 당초 신고된 1440명 중 1차 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10.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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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29일 일본변호사연합회(회장 타다시 아라)와 공동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일 변호사들은 ‘사법부의 국제인권규범 적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혜령 기자
포토
임혜령 기자
2021.10.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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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에 전직 대법관과 검찰총장, 특별검사, 검사장 등 고위직 출신 법조 명망가들이 대거 연루된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권력·자본과 손을 잡은 법조인들이 깊숙이 연루된 이번 사태에 대해 특검에 의한 더욱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기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지난 1일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지난달 27일에도 동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대한변협은 “사건의 중대성과 전문성, 파장, 대선국면 상황 등을 고려하면, 특별검사 외에는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10.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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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철회 조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개정 법률안은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면서도,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개념이 불명확하고 언론사의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독소조항까지 포함하고 있다”면서 “개정 법률안이 시행될 경우 자칫 언론의 건전한 비판 활동까지 위축시킬 수 있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견돼 사회 각계각층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해왔다”고 지적했다.여야는 국회 언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10.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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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지난달 24일 위헌 논란을 겪고 있는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통과를 보류하고, 다음 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세무사 자격을 지닌 변호사에게 세무 업무의 본질인 장부 작성과 성실신고 확인 업무(기장대리)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위헌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데다, 부처 간 협의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전주혜 의원 “위헌적 법안의 법사위 통과는 국회의 직무유기”이날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비례대표)은 “지금 올라와 있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상정됐다가 끝내 통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1.10.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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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지난달 29일 발족한 ‘리걸테크 TF’에 대해 경제적 관점으로 볼 사안이 아니라며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리걸테크TF는 법무부 법무실장을 팀장으로, 법무과장 및 법무과 소속 실무 인력과 리걸테크 관련 학계·법조계·실무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이해당사자라는 이유에서 대한변협과 로톡 관계자를 위원 구성에서 배제했다.대한변협은 “변호사법에 따라 변호사광고규정 등 규범 제·개정에 관한 자치권한을 위임받은 유일한 법정 단체”라면서 “변호사 관련 정책 기획과 협의 시 행정부처 편의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1.10.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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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상담’ ‘염가 상담’을 표방하는 불법 광고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법조시장이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무한경쟁에 내몰린 변호사들이 불법 광고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전한 수임질서 유지를 위한 변호사업계의 자구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결실을 맺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전국 회원에게 5월 3일 개정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과 ‘변호사윤리장전’에 의한 “무료 또는 부당한 염가로 법률상담을 한다고 광고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지난 24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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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법률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주)로앤컴퍼니가 ‘로톡 형량예측 서비스’ 종료 사유로 변협 광고 규정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지난 15일 유감을 표했다.로톡의 형량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측 결과와 더불어 “내 사건, 함께 고민할 변호사가 있습니다”라는 알선 메시지와 유료 회원 몇 명이 노출된다. 일부 영역에서는 변호사 단 한 명만 소개되기도 한다.대한변협은 “형사사건 형량은 행위의 동기, 수단과 방법, 행위 내용과 태양, 가담의 정도, 상대방 행동의 법적 성질과 범위, 양형기준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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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23일 법무부(장관 박범계)에 장애인 변호사시험 응시자에 대한 변호사시험장 선택권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장애인의 경우 정해진 학교 한 곳에서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반면 비장애인은 전국 25개 시험장 중 자신이 원하는 시험장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어서 대부분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법전원에서 시험을 보는 상황이다.대한변협은 “별도 조사된 통계는 없지만 특별전형 응시자 대비 합격률 자체가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보다 매우 낮은 상태이므로 장애인 응시자의 변시 합격률 역시 낮을 것으로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1.09.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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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변호사에게 “대한변협 총무팀인데 회비가 미납됐다”면서 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전국회원에게 알렸다.대한변협은 “회원에게 개별적으로 회비 미납 등을 이유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면서 입금을 유도하지 않는다”면서 “대한변협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각별히 주의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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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내달 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후원은 법률신문사(사장 이영두), 인하우스카운슬포럼(회장 박철영),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가 맡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센터장 전현정)가 법률신문과 함께 법조경력 5년 이하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취업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신입 변호사 취업 문제과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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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 17일 법무부(장관 박범계)에 교정시설 내 화상접견 설비 확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교정시설 내 화상접견 설비가 1개여서 예약이 어려울 뿐 아니라 변호인이 접견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 때문이다.대한변협은 “화상접견 설비가 부족해 예약이 어렵고, 보안 문제 등도 해결되고 있지 않다”면서 “수용자의 방어권 및 헌법상 권리인 변호인 접견교통권 보장을 위해 화상접견제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혜령 기자
법무·검찰
임혜령 기자
2021.09.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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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혜령 기자
2021.09.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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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변호사가 변호사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수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온라인 법률플랫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법률시장 왜곡과 종속을 막기 위한 행보에 힘을 더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9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의견을 수렴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변호사단체장들은 결의문에서 “최근 재야 법조계는 변호사의 공공성과 협회의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온갖 도전에 직면해있다”면서 “특히 법률시장에 침투한 온라인 법률플랫폼 서비스는 법률시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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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법질서위반감독센터(센터장 오해균)는 지난 8일 법률플랫폼 회원 중 아직 탈퇴를 하지 않은 391명에게 2차 진정 소명 요청 메일을 발송했다. 대한변협은 법률플랫폼 탈퇴 등으로 규정을 준수한 회원에게는 이러한 노력을 존중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고, 이에 불응 중인 회원들에게는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계획 중이다. /임혜령 기자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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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정부의 아프간 현지 조력자 국내 이송 및 특별체류 허가 검토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면서 “개인 의지와 무관하게 내전사태로 내몰리고, 생명 보전을 위해 조국을 떠나야만 하는 난민에 대해서는 인류애와 보편적 인권 정신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난 2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아프간인 수천 명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현지인 직원과 배우자 등 380여 명을 국내로 데려왔으며, 특별체류도 허가했다.대한변협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9.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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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대한변협 등기경매‧노무‧세무‧채권추심 변호사회(이하 ‘대한변협 4대 전문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각 선출됐다고 지난 24일 알렸다. 대한변협 4대 전문변호사회는 회원이 등기경매, 노무, 세무, 채권추심, 특허 분야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원활하게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년 창립됐다.대한변협 등기경매변호사회는 지난 20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김관기 김앤박 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시 30회)가 선출됐다. 김관기 신임 회장은 서울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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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52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박승옥 변호사(사시 24회)를 선정했다. 박승옥 변호사가 30여 년간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개혁과 인권 옹호, 사회 정의 실현 등에 두루 기여해 왔기 때문이다.박승옥 변호사는 배심제도연구회 초대 회장으로서 국민이 사법 주권을 직접 행사하는 배심제도에 대한 수많은 연구 활동을 해왔다. 특히 대소 배심제도, 디스커버리, 법원모독(Contempt of Court) 등 법제들에 대한 연구활동을 중점적으로 해왔으며, 토론회를 정기 개최하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박승옥 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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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공익활동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변호사협회(이종엽)는 내달 2일 오후 4시 ‘환경오염피해사건 법률지원 매뉴얼’ 강연을 온라인에서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알렸다. 동 강연은 대한변협 프로보노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진행된다.강연은 환경오염피해사건 관련 법령, 제도, 사법적․공법적 구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서 제작한 환경오염피해사건 법률지원 매뉴얼을 활용하기로 했다.강연에 참석한 회원은 참석 시간 만큼 전문연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석 신청은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21.08.3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