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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법률전문가 포럼인 ‘통일법 조찬포럼’이 오는 18일 오전 8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64회째를 맞는 이번 통일법 조찬포럼에서는 이석범 변호사(사시 32회)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남북기본합의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석범 변호사는 국민대 법과대학원에서 북한법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및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포럼 참석자는 연수교육심사소위원회 사후 심사를 거쳐 변호사 연수 중 전문연수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476-2771)로 신청하면 된다.통일법 조찬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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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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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형사재심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되짚어보고, 운영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변협은 지난 13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형사재심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변호사들뿐만 아니라 재심사건 당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재심 당사자 A씨는 “고문을 받아 허위자백을 했는데 국가인권위원회도 이미 판결이 난 사건은 도와주지 못 한다고 해서 아무도 진실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많은 분이 재심 지원을 도와줘서 희망과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재심 지원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박준영 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형사재심제도를 적극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박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유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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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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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공소제기된 변호사에 대해 제명 처분을 내렸다.변협은 지난달 24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사기, 배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A변호사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변협이 대법원 확정 판결 전 공소제기 된 변호사를 제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A변호사는 2013년 모 종중 소유의 땅과 관련된 회의록을 위조해 본인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이 밖에도 변협은 A변호사를 포함해 사기혐의로 재판 중인 변호사 3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법무부에 업무정지를 요구했다.변협 징계위원회는 그 동안 공소제기된 변호사에 대해 재판확정 때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해왔다. 하지만 대상 변호사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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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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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변협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11일 변협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권을 보호하고 교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오늘 교육활동 보호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개정된 현행 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주제발제자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과 절차에 있어 실무적인 문제와 법적 미비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개정이 시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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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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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청년변호사는 사건 수임 고충 원인을 ‘변호사 수 증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청년변호사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변호사 76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개업한지 만 3년 이하의 변호사가 52%, 만 3년 이상에서 만 5년 미만 변호사가 24.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설문조사는 ▲사건수임 및 취업 ▲사건진행 ▲사무실 운영 ▲인간관계 ▲자기개발 등에 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먼저 사건수임 및 취업과 관련한 고충으로 청년변호사들은 일자리 부족(411건, 53.9%), 사건수임 능력 부족(400건, 52.5%), 사건 부족(381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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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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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기 기업재무제표 및 분식회계 특별연수가 오는 22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수에서는 윤현택 공인회계사가 ‘기업재무제표와 경영의사결정’ ‘기업재무제표 분석’을, 장현민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와 회계감사’ ‘회계 및 감사시장의 최근 동향’을 강의한다.수강료는 11만원이며, 올해 특별연수 5회 이상 수강회원 및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이 가능하다.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으로 수강료 입금(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 후, 협회 회원전용 홈페이지(biz. koreanbar.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연수팀(02-2087-7794~5)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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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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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협회장을 포함한 대한변협 대표단이 지난 4일 영국사무변호사회가 주최한 영국 법률연도개시의식 세미나에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기술의 영향과 직업의 역할’, ‘기술 발전: 분쟁 해결에 미치는 영향과 사법 제도의 규제’ 두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조영희 국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두번째 세션의 패널로 참석했다. 제2세션에서는 법률 서비스의 온라인 제공과 법률 직업의 미래 등에 대해 토론했다.앞서 대표단은 영국사무변호사회 인권위원회와 만나 양국 변호사단체의 인권활동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김종철 인권이사는 “양국 변호사 단체는 인권활동의 국제적인 협력과 함께, 옥시사태 등 향후 기업활동으로 인한 인권침해 현상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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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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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선수 모두 끝까지 열심히 경기를 뛰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변은 없었다. 서울회 소속 팀간 치러진 결승전에서 서울회 B팀이 서울회 A팀을 1대 0으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회는 대회 3연패, 통산 여덟 번째 우승에 성공해 다시금 우승기를 가져갔다.3·4위전에서는 경기중앙회팀이 대한변협팀을 2대0으로 이겨 3위를 차지했다.대한변협팀은 대회 출전 이후 최초로 5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변협팀은 A조에서 1위를 차지,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다.이날 대회에는 대한변협을 비롯해 12개 지방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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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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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지식재산연수원 열 번째 강의가 지난 6일 역삼동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에서는 권영모 변호사(사시 26회·사진)가 ‘국제특허소송의 사례와 실무’를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권영모 변호사는 삼성 대 애플 소송을 예로 들며 미국 특허소송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과 애플은 전 세계 10개국에서 특허·디자인권 침해 여부를 두고 소송 50여건을 벌였다.미국 소송 절차는 엄격한 증거 규칙을 바탕으로 한 배심재판이 특징이다. 특히 재판 이전에 양 당사자가 요구하는 사건 관련 문서 등을 서로 상대방에게 제시하고 증거 및 상대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인 디스커버리(Dis covery)는 한국 소송에는 없는 절차다. 디스커버리에서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각종 문서 및 증거품 중 기업비밀은 미리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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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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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만을 담당하는 상임전문심리위원이 생긴다.대법원과 대한변협이 재판 실무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자 만든 재판제도 개선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제4차 합의문을 도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합의문에 따라 우선 의료, 건축분야에 상임전문심리위원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선별된 상임전문심리위원은 서울고등법원, 부산고등법원에 배치해 관내 사건을 담당하도록 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기존에도 전문심리위원 제도는 있었으나 비상근직이고 소송절차 참여 범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활용실적 또한 양호하지 않은 상황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전문심리위원은 3212명인데 반해 전국 법원연간 활용건수는 400~500건 내외다. 전문심리위원제도는 급속한 사회 발전에 따라 전문분야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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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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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3차 이사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차 의사록 승인, 주요 회무집행사항 보고, 행정사법 개정안에 대한 협회 활동 보고를 비롯해 임원(부협회장) 보선(안), 사무차장 임명 추인(안) 등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김병철 변호사(사시 28회), 서기영 변호사(〃 36회)가 부협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서유리 변호사(〃 51회)의 사무차장 임명이 추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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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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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정성호 의원실과 함께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변협 관계자는 “내년 2월 이상훈 대법관과 박한철 헌재소장의 임기 만료 및 후임자 인선을 앞두고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방안에 대해 재야, 재조, 학계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이종수 변협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변협 상고심제도개선 TF 위원장인 장주영 변호사가 좌장을 맡는다.주제발표는 정태호 경희대 법전원 교수가 나선다.토론에는 박지연 한국일보 법조기자, 신수경 새사회연대 대표, 이국운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 권두섭 변호사가 참여한다.변협은 지난 7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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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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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법제 통합에 대비해 북한 사법제도 및 형사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5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네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이백규 변호사가 ‘북한의 사법제도와 형사법 개관’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이 변호사는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도 형사사건 처리를 위한 사법제도가 존재한다”며 “그러나 법은 계급사회의 산물, 피지배계급에 대한 독재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헌법 및 각종 법령 보다는 노동당 규약이, 노동당 규약보다는 김일성·김정일 교시가 우선한다”고 말했다.북한의 재판소는 최고재판소, 도재판소와 인민재판소, 특별재판소, 3급 2심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민·형사 재판, 판결·판정에 대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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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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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유사 직역의 변호사 업무 영역 침해 시도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대한변협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변호사 생존권 보장 및 행정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변협이 주도적으로 집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서류 작성과 제출 대행 등 사실행위 대행 업무를 해 오던 행정사에게 행정심판 대리권과 법제 등에 대한 자문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날 변협 임원을 포함한 회원들은 ‘행정비리 조장법! 국민권익 침해법! 행정사법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 ‘변호사 배출 수 줄이고 청년 변호사 일자리 창출하라!’, ‘파산변호사, 생계난 변호사 속출한다! 변호사 배출 수 대폭 감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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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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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비법조인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열렸다.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사법연수원은 지난달 28일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순간!’을 주제로 제2회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는 라은정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경환 변호사, 천정아 변호사, 김정화 변호사가 멘토로 나서 예비법조인들에게 청년변호사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생생히 전달했다.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예비법조인에게 변호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 및 사명감을 심어 주며 법조윤리의식의 조기 함양을 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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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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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2일부터 6일 영국사무변호사회가 주최하는 법률연도개시의식(Opening of the Legal Year)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변협 대표단으로서 하창우 협회장, 조영희 국제이사(교류), 김종철 인권이사가 참여한다.오는 4일 열리는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2에서 조영희 국제이사(교류)가 ‘법률서비스 제공에 있어 유사직역 침해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그리고 점점 늘어가는 첨단 기술의 법률시장에서 어떻게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6일에는 영국사무변회와 정보교환, 상호방문, 세미나 및 연수개최, 출판물 발간 협조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하고, 영국사무변회 인권위원회 위원장과도 만난다.영국법률연도개시의식 참석은 지난 2002년 공동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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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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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 상향, 대기업 집단 공시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시행됐다.대한변협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변호사연수원(역삼동 삼원타워 14층)에서 ‘공정거래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신영호 공정거래위원회 국장이 ‘기업결합의 체계 및 사례’를, 이호영 한양대 교수가 ‘부당한 공동행위 규제의 최근 쟁점(정보교환행위의 법리를 중심으로)’을,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국장이 ‘부당지원행위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득제공행위 규제법리’를, 조성국 중앙대 교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직적 특성과 사건처리절차’를 각 강의한다.특별연수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로 수강료 11만원을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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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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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소재한 A 법무법인은 지방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려고 한다.해당 연락사무소는 A법무법인 구성원 변호사가 은퇴 후를 대비해 세운 사무실이며, 연락사무소에서 변호사로서 활동하되 사건을 수임할 예정은 아니다.이러한 연락사무소도 변호사법 제48조 제3항에 규정된 분사무소에 해당돼 신고대상일까?대한변협은 “법무법인 연락사무소는 분사무소에 해당된다”고 전했다.이어 “법무법인이 사건을 수임하지 않더라도 연락사무소를 지방에 설치할 경우 변호사법 제48조에 따라 분사무소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변협은 “해외 현지법인이나 해외 대리점 등을 세우기 전에 현지 시장조사와 고객접촉 목적으로 허용되는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는 변호사법 제48조 제3항에 규정한 분사무소와 구별되는 법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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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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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행정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변협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변호사 생존권 보장 및 행정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3일 행정사에게 행정심판 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변협은 이미 회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서명운동 동참은 온라인으로는 대한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내 팝업창 또는 공지사항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변협 혹은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가능하다.하창우 협회장은 “서울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회 소속 변호사의 1인당 평균 수임건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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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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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요즘 휴대전화를 쳐다보기가 무섭다. B씨가 하루에도 수백 차례에 걸쳐 “결혼하자”는 내용이 담긴 음성,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B씨가 A씨에게 4개월 동안 연락한 횟수는 전화 7000여통, 문자메시지 500통에 이른다.대한변협은 김삼화 의원실 후원으로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속적괴롭힘(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스토킹은 살인으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가해자에 대한 적정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변협은 그간 나온 입법안을 법률전문가 관점에서 종합해 특례법안을 마련했으며, 이 공청회가 특례법안을 입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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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신문
2016.10.04 09:22